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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배송 원조는 '판교 수박'…농심 라면이 키운 '소떼 목장'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빛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상인들의 세계에선 예나 지금이나 이 작은 차이가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비결이 되기도 한다. 외면받던 판교 수박을 '새벽 배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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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63년 역사 설렁탕·해장국 ... 블로그 꾼들도 못 찾은 '땡땡거리 형제옥'
‘땡땡거리 형제옥’에서 지난 24일 점심에 먹은 소머리고기 수육(중/2만원). 다양한 부위가 고루 늘어갔고 값에 비해 양도 실하다. ━ 유명 맛집 부럽잖은 맛…부부 자기 집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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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농협 투명하지 않았다, 이번이 개혁의 마지막 기회”
4일 새벽 2시30분. 김재수(54·사진)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은 잠에서 깼다. 흥분과 초조함이 뒤섞인 심정이었다. 전날 저녁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내일 농협법 개정안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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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토마토 생산하는 1급 장애인 김시화씨
“가장 비싼 토마토 재배로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18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산너울농장. 전동휠체어를 탄 농장 주인 김시화(48)씨가 막 수확한 토마토를 크기별로 나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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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울시의회, 구리농수산시장 정상화방안 마련…23일 공동간담회
개장 직후부터 파행운영으로 물의〈본지7월15일자23면보도〉를 빚고 있는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정상화시키기위해 서울시의회와 경기도의회가 팔을 걷었다. 경기도의회 농수산위와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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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시장 3곳 개점 - 5~7월중 구리.안양.안산에 마무리 준비 한창
2년여동안 계속돼온 구리.안양.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건설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5~7월 잇따라 개점한다. 이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국도.전철역등과 인접해 있는등 교통망이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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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1년 앞당겨 98년말 완공
일산신도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당초 계획보다 1년 빠른 오는 98년말까지 건립된다. 고양시는 17일 농수축산물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보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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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중매인 사무실 회센터로 불법전매.轉貸"
서울송파구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내 수산시장 중도매인의 사무실이 회센터로 불법 전매.전대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민영삼(閔泳三.국민회의).장하운(張夏雲.同).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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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시사매거진 2580"
「뉴스보다 더 재미있는 뉴스주간지」.MBC-TV 『시사매거진2580』이 갈수록 인기다.요즘 세상사는 1분30초짜리 뉴스로다루기엔 너무 복잡다단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시사주간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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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 중도매상들 판매대금 入金거부 장려금축소 반발
가락동농수산물시장 일부 청과물 중도매상들이 1월부터 시행된 판매장려금 축소에 반발,판매대금입금을 거부하는등 집단행동에 나서 농산물 파동재연이 우려되고 있다.이같은 중도매인들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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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산물 上場거래,중도매인 밭떼기 전면금지-가락시장
내년 1월1일부터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의 상장매매가 현재 56개에서 무.배추.마늘등 1백24개전체품목으로 확대 실시된다.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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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회분야
▲1월7일 대학본고사 14년만에 부활 시행 ▲1월12일 낙동강서 발암물질 벤젠.톨루엔 검출 ▲1월24일 큰손 장영자 또 구속 ▲2월18일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피살 ▲3월3일 趙根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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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화훼공판장
양재동 화훼공판장은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관리하는 법정 도매시장이다.화훼유통의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해 90년도에 생겨난,아직은 연조가 짧은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그러나 4년간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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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화훼공판장
잿빛 겨울철일수록 싱그러운 자연의 내음이 그리워지게 마련이다. 이럴 때 국내 최대 화훼시장인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찾아 색색의 꽃과 푸른 관엽들을 바라보면 그것 만으로도 신선함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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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安法재개정 유감 공익.공정원칙 필요하다
지난 5월3일 있었던 농안법(농수산물 유통및 가격안정에 관한법)파동후 햇빛을 보지못하고 좌초해버린 개정농안법 (93년5월개정)을 다시 개정하는 문제를 놓고 반년동안 정부.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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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등 3品目 可樂洞 첫상장
깻잎.쑥갓.미나리등 농산물 3개 품목이 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처음으로 상장돼 경매에 부쳐졌다.서울 가락동도매시장은 당초 農安法에 따라 이곳에서 거래되는 1백24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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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시장 청과물 上場경매-내년부터
서울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청과물 전품목이 내년부터,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쌀.잡곡등 양곡류가 올 10월부터 상장경매된다. 서울시는 2일 현재 53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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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상장거래 혼선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을 놓고 서울시와 농림수산부등 관계당국간에 혼선을 빚고있다. 20일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무.배추등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1백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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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안법 재개정-외국의 사례
우리나라와 비슷한 영농구조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경우 도매시장 운영도 역시 유사하다. 도매시장의 운영은 지정도매법인이 하고 도매법인이 중매인을 두어 중개와 판매를 겸하도록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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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안법 파동
▲93.6.11=민자당 辛再基의원 발의,의원입법으로 개정 공포 ▲94.4.20=黨政협의에서 중매인 판매금지 규정만 시행유보 ▲94.4.25=당정협의에서 법개정 없이 한달간 유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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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안법 재개정-당사자들 반응
정부가 마련한 農安法재개정안에 대해 중매인들은 최대 요구사항인 도매허용이 받아들여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지정도매법인들은 재개정안이 국회에서 그대로 통과될 경우 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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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안법 재개정-배경과 전망
정부가 농안법(농산물 수급및 안정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새로만들었다.民自黨이 「개혁입법」차원에서 개정한 현행 농안법을 그대로 시행할 경우 현재와 같은 농수산물 유통구조상 자칫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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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안법 재개정-여야의 입장
「개정 농안법」을 다시 고치겠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여야의 입장이 다르다. 民自黨은 곤혹스럽다.黨이 처음 의원입법으로 만들때 개혁의 핵심이라고 떠든 「중매인의 기능 제한」(도매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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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안법 재개정 주역 이석채 농림수산부 차관
農安法 재개정작업을 진두지휘한 李錫采 농림수산부차관(농수산물유통개혁단장).「되는 것은 되고,안되는 것은 안되는」칼날같은 성격은 진작부터 알려졌지만,여당인 民自黨이「개혁 立法」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