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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집값 오를 때마다 꺼내는 ‘마약’
▶지난 8월에 있었던 판교 신도시 분양 및 청약에서 판교 중대형 아파트가 처음 선보였다. 수도권에 신도시가 계속 탄생하고 있다. 1989년 노태우 정부 때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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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모여 사는 곳으로 가라
▶판교신도시 아파트 분양공고를 많은 사람이 열심히 보고 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 대다수의 부자는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해 왔다. 지난 수십 년간 고도의 경제성장과 인구의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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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판교 중대형
판교 신도시 2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24일)가 다가오면서 분양될 아파트들의 특징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동시분양은 판교라는 입지 여건 외에 치열한 품질경쟁이란 점에서 중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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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녹색 휴양지
메이필드 호텔 (www.mayfield.co.kr)은 중앙일보와 함께 30일까지 서머패키지 '숲으로의 초대'를 선보인다. 이 호텔은 3만2000평의 녹지 공간에 파3 규모의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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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평 황무지가 시민의 푸른 쉼터로
이른 아침. 참으로 호젓한 길이다.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따라 느티나무 가로수가 길게 이어져 있다. 그 옆에는 또 다른 나무 길이 연이어 나 있다. 무등산의 녹음이 바로 이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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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새로운 UI 선포
▶ 단국대 새 캠퍼스 모형도. 단국대는 최근 '새로운 출발, 새로운 비전'을 슬로건으로 대학 심볼 마크(교표)와 로고 타입 등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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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교통난 해소"
용인의 최대 현안은 교통 문제다. 서울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많은 죽전.수지.상현 지역의 교통난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도로를 넓히고 새 도로를 잇따라 개통해도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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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 상업·업무 중심 … 녹사평 → 이태원과 연계 개발
용산공원 구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개발이 추진되는 약 5만7000평의 기지 주변 부지 활용 방안이다. 5개 지역의 입체 복합시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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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용산공원 마스터 플랜
용산 미군기지 공원화 구상안이 마련됐다. 용산 기지 한강로변과 한남 뉴타운 인접 지역 등 5곳이 상업.문화.주거용도로 개발되고 중심부 등 나머지 대부분은 공원으로 조성된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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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푸르게 바꾼다… 교육부, 내년부터 '학교녹화'사업
먼지 풀풀 날리는 운동장, 을씨년스러운 강당, 회색의 콘크리트 교사… 삭막하기만 하던 초.중.고등학교 교정이 푸르게 바뀐다. 서울시가 2001년부터 시작한 학교 공원화 사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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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모르는' 모기와의 전쟁 … 보건소들 팔 걷었다
'가을모기 박멸 대작전(서울 광진구)' '월동 모기 서식지 집중 소탕(서초구)'…. 듣기만 해도 살벌한 '작전 명'을 내걸고 일선 보건소들이 때아닌 모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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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수 사는 가재 남산에 돌아왔다
▶ 서울 남산 계곡에서 발견된 가재. 강정현 기자▶ 남산제비꽃은 4∼5월에 꽃이 핀다. 사진은 지난 4월 길동생태 공원에 핀 남산제비꽃. [서울시 제공] 서울 남산에 가재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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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도시에 푸른 숲을 가꾸자
20여 년 전 처음 미국에 갔을 때다. 뉴욕공항에서 갈아탄 프로펠러 여객기가 시러큐스 상공에 다다라 착륙하는 순간이었다. 밑을 보니 도대체 시가지가 보이지 않았다. 보이는 것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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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부속건물 20층으로 재건축"
서울시청 청사 부속건물이 내년 상반기 20층 규모로 신축된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5일 '뚝섬 서울숲' 식목일 행사를 마친 뒤 최근 불거진 서울시청 이전 논란에 대해 "시청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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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4월5일 인터뷰 전문
-일본의 극우적 분위기를 보면 제 2, 3의 이시하라가 나올 수 있는데 대응책은? "독일 경우를 보면 유럽 이스라엘에 대한 사과를 행동으로 옮겼다. 한일관계는 그에 비해 항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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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용산 미군기지 활용 아이디어 만발
미군이 나간 서울 용산은 어떻게 변할까. 용산기지 서북쪽, 즉 후암동과 이어진 2만4000평(캠프 코이너 자리)은 미국 대사관을 비롯한 미국 외교단지가 들어선다. 그러나 우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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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 네트워크' 조성
앞으로 서울시내 공원과 공원, 공원과 한강이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산책로로 모두 연결된다. 서울시는 "한강과 주요 지천(중랑.양재.탄천 등)변의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산책로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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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재테크] 3. 청계천 주변 재건축 "사업추진 빨라 차익 기대"
*** 동대문 전농.답십리동 낡은 소형주택과 미로 같은 도로가 얽혀 있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동 일대.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구상 중인 이곳의 미래상은 주거중심 뉴타운이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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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우리 동네 마라톤 명소
마라토너들은 우리나라의 달리기 인구를 300만 명 정도로 본다. 단연 국내 최고의 레포츠인 셈이다. 지난 2년간 마라톤 풀코스 완주자만 3만8000명이 넘으니 과장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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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뉴타운 홍수걱정 '끝'
호우 때마다 중랑천 물이 넘쳐 불안했던 서울 중랑구 중화.묵동 일대가 '늘 물이 흘러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15일 이 일대 15만4000평을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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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불평등만 부추기는 서울 난지도 골프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권오열 홍보실장은 6일 "난지도 골프장은 시민들에게 주는 보너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공단이 골프장 사업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찾아낸 편협한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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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기지 이렇게 활용하자] 전문가 4인의 제안
*** 복합 기능 아파트 짓자 ▶ 민선주 연세대 건축학과 교수 우리의 아픈 역사가 깃들어 있는 이곳에 이제는 몇천년을 내다보는 '도시 세포'를 만들고 싶다. 지금 당장을 위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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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행정도 "웰빙 바람"
지방자치단체들이 '웰빙' 바람 속에 잇따라 '건강 행정'을 펴고 있다. 전남 영암군은 월출산 자락인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 유적지~영암읍 개신리 인공암벽경기장 12㎞구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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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행정도 '웰빙 바람'
지방자치단체들이 '웰빙' 바람 속에 잇따라 '건강 행정'을 펴고 있다. 전남 영암군은 월출산 자락인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 유적지~영암읍 개신리 인공암벽경기장 12㎞구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