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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엎은 韓에 앙금 "기시다 내년 7월 본색 드러낼것"
새 일본 총리가 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신임 총재. [AFP=연합뉴스] '쇄신'보다 '안정', '고노 보다 아베'.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결과의 두 키워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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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의 달인' 박지원 긍정평가, 2021년 9월15일로 끝났다 [노정태가 저격한다]
많은 분들은 자칭 타칭 '정치 9단'인 박지원 국정원장의 노회한 모습을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단순히 좋으냐 싫으냐로 묻는다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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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박지원 국장원장, 그리고 두 번의 8월 11일
박지원 원장은 지난 2004년 불법 대북송금으로 재판받을 당시 휠체어를 타고 안대를 한채 법정에 출두했다. [중앙 포토]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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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박지원-조성은 공모 수사하라, 국가 권력 총동원된 음모"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뉴스1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11일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해당 보도가 나오기 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만난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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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혁신하는 젊은 보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젊은이들 참여하는 정치 영역 만들어내는 데 힘쓸 것… 할당제는 여성의 성취 축소시켜” ■ “영남 몰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지막… 앞으로 지역 아닌 세대·계층 구도가 좌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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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덕후같은 이준석, 언론과 그의 허니문 기간은 길어야 한달?"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열입곱번째 에피소드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94 정글 라디오 팟캐스트 열일곱 번째 에피소드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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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0선 중진' 이준석 신드롬…검색량은 윤석열의 2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 연합뉴스 1970년 9월 이듬해 대선에 나설 후보를 뽑았던 신민당 전당대회. 당시 김영삼(43)·김대중(46)·이철승(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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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이준석 저격 "朴 비난만 하더니 고맙다? 씁쓸하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은 24일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겨냥해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더니 언행은 노회한 기성정치인 뺨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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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앞에선 "함께 협력하자" 밖에선 "장물 돌려줘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를 예방해 인사하고 있다. “마스크는 흑백으로 썼지만 흑백 논리를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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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안철수…여의도는 YS '트로이 목마' 떠올린다 [월간중앙]
본선 진출 실패로 입지 축소됐으나 ‘약속’ 지키는 정치인 이미지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 통해 새로운 길 모색하겠지만 당권 도전은 안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월 8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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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아내의 맛'으로 서울시장?" 나경원·박영선에 일침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김진애 의원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의 TV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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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김종인의 국민은 과연 누구인가
박신홍 정치에디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가 심상찮다. 성큼성큼 보폭을 넓혀 가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본인은 여전히 선을 긋고 있지만 대선을 의식한 계산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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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 속으로]'오토코 사회'가 만든 유리천장...멀고 험한 여성 총리의 길
“넌 장식품이야. 생각 따위 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 대로나 해”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2’에서 여성 정치인인 시라이 아키코에게 노회한 정치인은 이렇게 쏘아붙인다. 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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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에 내려진 ‘특명’은
남북관계 복원 통해 정권 재창출 기여하란 메시지 담긴 듯 주요 이슈 관련 자기주장 내세우다간 여권과 충돌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장 박지원’ 카드를 뽑아 들었다.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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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승부수 던진 문 대통령…정치권 “모 아니면 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정치에선 3년도 긴 모양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얘기다. 당권·대권을 놓고 싸우는 ‘최대 정적’이었던 두 사람은 지금은 임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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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하시라" 文 5년전 이랬던 박지원을 정보수장에…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정치에선 5년도 긴 모양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얘기다. 당권을 놓고 싸우는 ‘최대 정적’이었던 두 사람은 지금은 임명권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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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출사표' 첫 시청률 3.5%…정치 편향은 불명확, 재미는 글쎄
KBS 수목드라마 '출사표'의 한 장면 [사진 KBS] 보수 정당에 대한 부정적 인물묘사 논란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KBS-2TV 수목드라마 '출사표'가 1일 3.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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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김종인 허언 탓에…'백종원보단 임영웅' 조롱 돈다"
미래혁신포럼 인사말하는 장제원 [연합뉴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허언으로 당이 희화화되는 모습이 씁쓸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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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제26회 한신상’ 나선정·신익호·박찬섭 선정
제26회 한신상 수상자로 선정된 나선정 장로, 신익호 목사, 박찬섭 목사(왼쪽부터)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제26회 한신상’ 수상자로 나선정 장로, 신익호 목사, 박찬섭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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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아프게 찔렀다···팔순 '선거왕' 김종인의 또다른 별명
2016년 1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차 중앙위원회의에서 당시 문재인 당 대표(왼쪽)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겸 선거대책위원장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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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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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박지원, 호남놓고 신경전…“80세에 5선 꿈” vs“대안정치 모욕”
무소속 손혜원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연합뉴스] 손혜원 무소속의원이 민주평화당을 탈당해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를 꾸린 박지원 의원에 대한 공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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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신상’에 강신석 목사, 김성재 석좌교수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제25회 한신상’ 수상자로 강신석 목사와 김성재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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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딕 체니는 어떻게 1인자를 능가하는 2인자가 됐을까
영화 '바이스'의 부통령 딕 체니(크리스찬 베일)와 대통령 조지 W 부시(샘 록웰) [사진 콘텐츠판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01년 9·11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