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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정책을 자판기서 뽑는다고?
25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설치된 치안정책 자판기에서 한 시민이 정책을 구입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경찰청이 지난달 문을 연 온라인 정책 쇼핑몰 ‘치안 1번가’가 인기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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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로 별 걸 다 파네"…치안 정책 판매하는 자판기 등장
지난 14일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대구경찰청의 치안 정책 자판기에서 한 시민이 치안 정책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 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이 지난달 문을 연 온라인 정책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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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석]국제 추세 '역주행'하는 대선 '담배' 공약
주요 대선 후보 중 일부는 담뱃세 인하, 면세 담배 공급 등 담배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흡연자들 표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하지만 국민건강에 해를 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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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청소년 시민의 발견
양선희 논설위원2016년 겨울은 위대했다. 대통령 국정 농단에 대한 비타협적 단호함. 촛불만 들고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며 우유부단한 정치권을 움직여 탄핵 가결을 이끌어낸 광장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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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00만의 함성] 서울 도심은 촛불의 바다…주최 측 추산 100만, 경찰 추산도 26만 넘어서
‘최순실 국정 농단’에 항의하며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12일 서울 도심 집회에 주최 측 추산으로 100만 명이 참가했다. 경찰 추산만으로도 26만 명을 넘어섰다.집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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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턴기자의 ‘현장에서’] 한 초등학생 어린이가 일깨워준 국회의 역할
배지원 인턴기자. “어디까지 오셨대요? 의원님 때문에 시작도 못하고 있잖아요.” 지난 15일 오전 10시 15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 업무보고를 하러 나온 최경환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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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의 하시모토'도 가릴 수 없었던 진실
9일 글렌데일 시청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관련 마지막 공청회 현장. 성난 일본계 주민 80여 명은 공청회 전부터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 '기필코 기림비 설립을 저지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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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호 '위안부 소녀상' 30일 제막 … 일본계 주민들 공청회 몰려와 소동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워질 해외 1호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사진) 제막을 앞두고 일본계 현지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9일(현지시간) 글렌데일시가 마련한 ‘평화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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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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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세상을 읽다] 불황의 시대 과시를 넘어 성찰의 시간으로
취재팀은 지난달 24~25일 서울역 대합실과 광장에서 시민 109명을 잡고 물었다. “당신에게 금융위기는 어떤 의미입니까”가 핵심 질문이었다. 세부적으로 ▶일상생활·소비·재테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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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시대 과시를 넘어 성찰의 시간으로
관련기사 도시락 먹고, 스타벅스 덜 가고, 경조사는 가려서 사진 찍으며 웃어달라 하자 “경제가 좋아져야 진짜 웃지 …” 미국 월가 잘못 크지만, 현정부가 잘 했어야 109명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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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정치인들 정신연령은 몇 살인가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인간은 언어능력(Speech)을 타고났다. 케케묵은 소리 같지만 이것이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내린 인간에 대한 두 가지 정의(定義)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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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노인요양 보험이 고용 창출도
우리나라도 지난해 65세 이상의 노인이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노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 부양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가족이 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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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대학가는 지금 '축제중'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부산·경남지역 대학가에도 축제가 본격 시작됐다. 부산에서는 부산대 ·부경대 ·신라대 ·동의대 등이,경남에서는 경상대 ·경남대 ·창원대 등이 이번 주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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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호통.참 말씀 21세기 노인상' 주제로 제1회 신세대 노인발언대 개최
“책가방을 멘채 담배를 물고 있는 청소년들을 호통치고 싶지만 보복이 두렵고….”“많이 살았습니다.무엇이 두렵습니까.상하를 모르고 분수 넘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본다면 꾸짖어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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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교수 일본자원봉사축제 견문기
지난달 21일과 22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제5회 일본자원봉사축제가 열렸다.「새로운 발견 자원봉사자의 길」이란 주제로개최된 이 축제는 국내의 자원봉사활동과 비교해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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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내각” 여야 한목소리/국회 대정부질문 이번엔 어땠나
◎“따질건 따진다” 5월 국회완 딴판/저질질문·책임회피 답변은 여전 6일까지 사흘간 열린 국회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비교적 활기있게 따질 것은 따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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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에 「마이크」날고 일부 의원 넘어지기도
상오 10시45분쯤 정일형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은 스스로 하야를 준비할 용의가 없으신지』라고 말하자 송호림 의원(유정)이 의석에서 벌떡 일어나 『발언 취소해라』고 고함. 송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