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공단, ‘일자리 나누기’로 내년 50명 신규채용…공공기관 최초
국민연금공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에 나선다.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사. [연합뉴스] 국민연금공단 노사는 전 직원이 동참해 일자리를 나누
-
성남도시개발공사, 지역사회 공헌활동 발벗고 나섰다
최근 동장군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이해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성남도시개발공사는‘지역사회와 함
-
노사모 핵심 이상호, 연봉 2억대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감사에
이상호 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이 제19대 국회의원에 출마할 당시 만든 포스터. 오른쪽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문건설공제조합 본사 건물[사진 이상호 블로그, 다음로드뷰] 20
-
바른정당 “제천 참사를 ‘이니 특별전’ 홈쇼핑으로 소개한 KTV…미쳐도 단단히 미쳐”
26일 방송된 KTV의 정책 홍보 방송 '정책홈쇼핑K'에 대해 바른정당이 "애도와 추도의 분위기 대신 '이니' 띄우기에 혈안"이라며 비
-
[뉴스분석] 최저임금 ‘반쪽 개선’ … 대기업은 안도 영세업주는 한숨
━ 최저임금위 권고안 최저임금 제도 개선 방향이 잡혔다. 상여금, 능률수당, 급식수당 같은 실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돈을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쪽이다. 중소 영세기
-
인천공항 ‘1만명 정규직화’ 시동 … 3000명은 직접 고용
26일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오른쪽)과 박대성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지부장이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방안’ 합의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오종택
-
개인소득 1위 10년 만에 빼앗긴 울산시, 그동안 무슨 일이
━ [이슈추적]개인소득 1위 10년 만에 빼앗긴 울산시, 그동안 무슨 일이 지난 18일 울산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앞 먹자골목. 저녁 시간이 가까워지는데도 썰렁하다.
-
인천공항,3000명 직고용 7000명은 자회사 정규직으로
인천공항공사는 26일 공항공사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일영 사장(오른쪽)과 협력사 소속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규직 전환 방안에 합의했다. 오종택 기자 비정규직 1만명의 연내
-
“최저임금위서 조율할 일” 국회는 공 넘기고, 청와대는 노동계 눈치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우리 앞에 최저임금 1만원,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규직·비정규직 차별 완화, 노조 조직률 제고, 노사 협력문화 정착, 노동생산
-
현대차, 50년 만에 처음 임단협 연내 타결 ‘펑크’
오는 29일 창사 50주년의 생일을 앞둔 현대자동차가 뒤숭숭하다. 최악의 판매 부진에 시달린 한 해가 겨우 저물고 있지만,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마무리에는 또 실패
-
현대차 50년만에 연내 협상 불발 위기…조합원 투표 부결
오는 29일 창사 50주년을 생일을 앞둔 현대자동차가 뒤숭숭하다. 최악의 판매 부진에 시달린 한해가 겨우 저물고 있지만, 노ㆍ사간 임금및단체협약(임단협) 마무리에는 또 실패했다.
-
현대차 잠정합의안 부결…노조원 50.3% “인금 인상 불충분”
지난 4월 20일 열린 현대자동차 노사의 2017년도 임단협 상견례 모습. 2017.08.25. 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진통 끝에 도출했던 올해 임금및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
-
[간추린 뉴스] 전북도·광양시, 노사문화 우수 대통령표창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을 했다. 전라북도와 전남 광양시가 대통령 표창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남 신안군이 국
-
'노조 방해' 유성기업 대표 징역 1년2개월 확정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현대자동차 하청업체 유성기업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이시영 유성기업 대표 대법원 1부(주심 박상
-
[취재일기] 불법파견 덫에 걸린 정부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정부가 덫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정부가 쳐 놓은 불법파견이란 덫이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제3차 직업능력
-
문 대통령 “노사정 대타협 없이 발전 불가능 … 1년만 믿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연대를 실천하는 노사와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함께하면 더 멀리 갑니다’고 쓴 톱니바퀴 모양의 팻말을 참가자들과 함
-
文대통령 재계 신년회 불참…기업 “소통 복원 기회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
-
“영세 중기, 주 8시간 연장근로 허용해야”
홍종학. [뉴시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영세 중소기업에 8시간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취임 한 달을 맞아 여의도에서 열린 기
-
“금융권 노동이사제, 사회적 합의 선행돼야”
최종구. [연합뉴스] 민간 금융회사에 근로자추천이사제(노동이사제) 도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명계좌에 과징금 부과,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완화 반대. 20일 금융위원회의 민간
-
“정규직 전환해줘? 넌 해고야”…기업 갑질에 우는 비정규직들
부산교통공사는 임산부와 영유아 및 어린이 동반 여성고객을 위해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3개월간 도시철도 1호선 각 열차마다 5호차에 ‘여성 배려칸’을 마련하고 시범 운영에 들
-
홍종학 중기부 장관, “영세 중소기업 위한 근로 시간 연장 필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영세 중소기업에 8
-
文 대통령, "노사정 대타협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 불가능...딱 1년만 정부 믿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조금씩 양보하고, 짐을 나누고, 격차를 줄여가는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며 “특히 노·사·정 대타협 없이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불가능하다”고
-
최종구 "민간은행 노동이사제, 사회적 합의 선행돼야"…사실상 '보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1/2148dd0c-c879-4734-8ee
-
파리바게뜨에 1차 과태료 162억7000만원 부과
고용노동부는 제빵사 불법파견의 책임을 물어 파리바게뜨에 1차로 과태료 162억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조사를 거쳐 2차로 최종 과태료 액수를 산정해 부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