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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김종환 대장 내정
김종환(金鍾煥.육사25기)1군사령관이 신임 합참의장에 내정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정찬용(鄭燦龍)청와대인사보좌관과 조영길(曺永吉) 국방장관 등은 31일 심야회의를 거쳐 7자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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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측근들 대거 특보로 기용될듯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민주당 이강철(李康哲.56) 전 조직특보를 대통령 정무특보에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화 또는 언론특보에 盧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李基明.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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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직에 또 '노무현 사람들'
새 정부의 요직에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들이 잇따라 중용되고 있다. 盧대통령은 최근 장관급인 정부혁신 및 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에 김병준(金秉準.49)국민대 교수를 임명했다.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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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盧대통령의 유머감각
요즘 청와대 안에선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유머가 화제다. 군(軍)이나 권력기관 인사들과 함께 하는 딱딱한 자리일수록 盧대통령이 좌중을 웃음으로 이끄는 빈도가 높다. 盧대통령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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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이광재팀"이호철팀' 대거 포진
'노무현 청와대'의 행정관(3~5급) 인선 윤곽이 드러났다. 현재 진행 중인 이들의 신원조회.신체검사가 마무리되면 수석.보좌관, 비서관(1~2급)에 이어 진용이 완전히 정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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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국정원장' 없던 일로
국정원장 인선이 원점으로 돌아갈 조짐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신상우(辛相佑)전 국회부의장을 국정원장으로 선임하면 청와대와 친하다고 의심 안 받겠습니까"라고 했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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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인사 특징] '과거' 연루 간부들 요직서 배제
11일의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 '세대교체를 통한 서열파괴'라는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원칙이 현실화했다. 핵심 보직인 서울지검장과 대검 중수.공안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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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새 정부서 두각 여성인맥 '산실'
노무현 정부에서 4명의 여성장관이 탄생하면서 여성계는 사뭇 고조돼있다.과거와 같은 구색 맞추기나 끼워주기가 아니라 법무장관이 포함되는 등 금녀(禁女)의 벽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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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파워 엘리트] 곳곳 서열파괴…세대교체 현실로
노무현(盧武鉉)정부를 끌어갈 파워 엘리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3일까지 인선이 끝난 청와대와 내각의 차관급 이상 68명의 면면을 분석한 결과 핵심 키워드는 세대교체다. 대통령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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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뒷얘기] 경호실장, 盧대통령이 직접 뽑아
청와대는 3일 차관 인사 방식이 "다양한 자료를 '바텀 업'(상향)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각 부처 의견과 중앙인사위 자료를 교차검토하고, 문재인(文在寅) 민정수석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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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후보 수시로 뒤집혀 '誤報' 많아
지난 1월 21일자에 고건 총리의 내정 사실을 보도한 이후 조각(組閣) 인선이 발표된 27일까지 중앙일보는 한달 이상 흐름을 추적, 보도해 왔다. 김두관(행자).이창동(문화)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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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김진표 외교부장관 윤영관 내정
노무현(盧武鉉)정부의 첫 경제부총리에 김진표(金振杓.56)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盧대통령의 핵심 참모는 "여러 명의 경제 관료 출신 인사들이 검토됐으나 결국 金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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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쇠와 녹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어 버린다"는 말씀은 불경 '법구경'에 나온다. 법정 스님은 이 말씀을 인용하면서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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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강금실씨 유력
새 정부의 법무부 장관에 여성 변호사인 강금실(康錦實.46) 민변 부회장이, 외교통상부 장관에 윤영관(尹永寬.52)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가 유력하다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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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씨, 청와대 정책실장 유력
새 정부에서 신설되는 청와대 정책실장에 김진표(金振杓.56.사진)인수위 부위원장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실장은 청와대 비서실장과 같은 장관급으로 정부의 정책 관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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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에 강금실·강원일 경합
새 정부 조각(組閣)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급박한 현안이 걸린 부처엔 '안정감'을, 전면적 쇄신이 요구되는 부처엔 '개혁성'을 으뜸 기준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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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31명 확정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는 17일 청와대 비서관 37명 중 31명을 확정했다. 신계륜(申溪輪) 당선자 인사특보가 발표한 명단에는 盧당선자의 참모 출신이 아홉명 포함됐다. 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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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측근 참모
"백악관의 각광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워싱턴은 사람을 파멸시키는 것을 일종의 오락으로 여기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의 고향친구이자 법률 부보좌관이었던 빈센트 포스터. 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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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2. 80년 봄 주역들 이젠 정치판 核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 신계륜 당선자 인사특보. 이해찬 민주당 의원. 한나라당 소장 개혁파인 심재철.김부겸 의원. 유시민 개혁국민정당 전 대표. 이들은 23년 전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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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장관 후보들] 어떤 사람들인가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 측에서 5배수로 압축해 여론조사에 들어간 새 정부의 장관 후보 89명(부처별 중복 추천 제외)은 대부분 盧당선자가 조각의 으뜸 원칙으로 강조했던 '개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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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 위주로 발탁" 문희상, 청와대 인선원칙 밝혀
문희상(文喜相)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가 29일 기자들과 만나 새 정부의 청와대 1기 인선의 원칙을 얘기했다. 노무현 당선자를 둘러싼 내부의 파워게임이 불거지는 시점이어서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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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총리 '5년짜리'로
새 정부 조각에서 노무현 당선자가 가장 신경쓰는 자리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겸 부총리라고 한다. 盧당선자는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교육부총리는 나와 임기 5년을 같이 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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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뜻 맞는 사람 기용하겠다"
노무현(盧武鉉)당선자가 27일 자신의 인사 원칙에 대해 밝혔다. 조각(組閣)을 앞둔 시점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그의 핵심 참모들도 향후 인선 방향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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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정치 주무대 인사동으로
'노무현 사람들'이 정치권의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식사 장소와 먹는 음식, 심지어 사는 곳까지 과거 정권의 핵심들과 다른 특징을 보인다. 우선 밤정치의 주된 무대가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