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장사 1시간에 자영업자 갈렸다…"숨통 트여""생색내기"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이태원 거리에서 상인들이 9시까지 영업 제한 조치 등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며 현수막을 걸고 있다. 연합뉴스 15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일부
-
은밀히 다가와 "월급명세서 까라"…유흥업소 영업 첩보전
인천경찰청.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계양구의 유흥가 입구.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3명의 직장인에게 한 남성이 접근했다. "○○○씨인가요?" 조심스럽게 질문
-
“대전은 주고 광주는 안 주냐”…재난지원금 못 받는 노래방 업주들 반발
광주광역시 노래방 업주들이 3일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시의 12차 민생안정대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왜 노래방 업주만
-
“문 잠그고 접대부 영업” 신고받고 간 곳엔 40명 ‘북적북적’
부산경찰청이 지난달 적발한 행정명령 위반 업소의 모습. [뉴시스] “바 안에서 접대부를 두고 영업을 하고 있어요.” 20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
-
"이민 생각중이다"…'9시 영업제한' 연장에 절망한 사람들
노래방·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운영제한 완화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 직원이 바닥을 닦고 있다
-
경찰이 유흥주점 급습하자, 7개룸서 女종업원 등 23명 '술판'
━ 행안부, 18~21일 점검서 61건 과태료·시정 조치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위반해 적발된 부산의 한 유흥주점. [사진 부산경찰청=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
거리두기 강화 직격탄, 골목상권 매출 3분의 1 줄었다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와 헬스클럽관장연합회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삭발식을 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문을 닫은 실내체육시설 업주들의
-
코로나19로 변두리 노래방 빌려 유흥 성매매 알선 일당 검거
집합금지 단속을 피해 변두리 노래방에서 불법 영업과 성매매을 알선한 일당이 검거됐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집합금지 단속을 피해 주택가로 파고
-
수도권 일부 지자체, 정부 2단계 방역지침보다 더 조인다
문 닫은 노래방. 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와 의정부시의 일반 노래연습장은 요즘 종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정부가 지난 24일부터 수도권에 도입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르면 노
-
"나한테 손소독 하라고?" 화난다며 업주폭행 50대 징역 6개월
코로나19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손소독제(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노래주점에서 손 소독과 방문일지 작성을 요청한 업주 등을 때린 50대 남성에게 징역
-
인천 카지노바, 카드·게임 칩에 바이러스…에어컨 통해 퍼졌다
16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뉴스1 집단감염이 이뤄진 인천 남동구 한 카지노 바(일명 홀덤펍)의
-
노래방엔 영업시간 문의 빗발, 클럽ㆍ포차는 한산…희비 갈린 거리두기 1단계 첫날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 첫날인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노래방에서 이용객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네. 오늘 10시까지 영업
-
새벽부터 가게 나온 자영업자…“두달 만에 문 연다” 눈물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12일 자정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노래방. 정진호 기자 “8월부터 두 달 동안 문을 못 열어서 1000만원은 손해를 봤어요. 그래도 불만은 없
-
클럽·감성주점 문 여나…두달 이어진 거리두기 2단계 완화될듯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업주들이 지난달 23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에게 집합금지시설로 지정된 코인노래연습장의 영업을 허용
-
뒤엉켜 춤판, 산행 뒤 술판…불안한 가을
20일 오전 2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라운지바’ 내부 풍경. 현란하게 쏟아지는 레이저 조명 아래 2030 입장객들이 일어서서 춤추고 있다. 이들은 2m 거리두기를 지
-
[서소문사진관]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도 여전히 금지된 것들...
정부는 14일을 기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앞으로 2주간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후 추석 연휴가 있는 28일부터 2주
-
성난 노래방 업주들 “국가가 셔터 내려버렸다…정부에 배상 청구”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수도권 노래방 업주들이 고위험 시설 기준 전면 재검토와 임대료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소상공인 영정 앞에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
“방역 협조해 똑같이 피해봤는데, 단란주점 되고 콜라텍은 왜 안 돼”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금 대상에 노래방 등 단란주점은 포함하고 유흥주점과 무도회장은 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단란주점은 되고 콜라텍은 안된다.” 유흥주점과 무도장을
-
"단란주점은 되고 콜라텍은 안된다"...2차 지원금 역차별 분노
“단란주점은 되고 콜라텍은 안된다.” 유흥주점과 무도장을 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원금을 받는 단란주점과 못 받는 유흥주점·무도장 차이
-
대전·세종, 노래방·유흥주점 영업 풀린다…집합금지 완화
노래방·유흥주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고위험시설과 종교시설 규제가 대전과 세종에서 일부 풀린다. 고위험 시설은 영업이 가능해지고 대전에서는 종교시설 대
-
유흥주점 안주는데 단란주점은 준다? 헷갈리는 2차 지원금
‘더 취약한 이들에게 두텁게’라는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 취지는 흐릿해졌다. 사실상 전 국민이 통신비 명목으로 용돈 수준의 지원금을 받는다. 뚜렷한 기준 없이 혜택 범위를 늘
-
"매출 90% 줄고 한달 임대료 등 500만원"…대전 노래방업주 집단항의
대전시가 PC방과 300인 이상 학원의 영업을 허용하자 이번엔 대전지역 노래방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
-
노래방·PC방 같은날 국회서 만났다 "수입 0, 집합금지는 사형"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시위 중인 한국코인노래연습장 협회 관계자들. 이수기 기자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 오후 1시가 조금 넘자 “수입은 0원.”, “집합금지
-
"청양 김치 안전, 마음 놓고 드셔도 된다"…양승조 충남지사 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업이 중단됐던 충남지역 고위험시설 영업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집합금지 명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고충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