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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전환 대신 안정…이정현 건의한 탕평 인사는 없었다
8·16 개각이 당초 예상보다 소폭에 그쳤다. 한때 4~6개 부처가 개각 대상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장관 교체는 3개 부처에 머물렀다.여권 핵심관계자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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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빅딜 대신 스몰딜 반복해 서서히 풀어가자”
국가미래연구원·경제개혁연구소·경제개혁연대가 주최한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는다’ 합동 토론회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해고규정 완화와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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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공룡, 변화에 적응 못해 멸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주재하고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부문 개혁을 차질 없이 완성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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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4법 처리 무산에 눈물 흘린 김현숙
김현숙(사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19일 “노동개혁 입법 논의는 여야의 이분법적 진영 논리에 갇혀 제자리걸음만 하다 결국 국회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하고 19대 국회에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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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으로 위장한 차르 서유럽서 직접 기술 배워
그림 1 더치 스쿨이 제작한 표트르 대제의 초상. 한 사내가 팔짱을 낀 채 앞을 주시하고 있다. 머리는 덥수룩하고 얼굴에는 수염 자국이 거무스레하다. 줄무늬 옷 차림과 찌그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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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성과연봉제 카드…6월 공공기관장 워크숍 검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슈타니슬라브 틸리히 독일 연방상원의장을 접견했다. 틸리히 의장은 이날 “북한의 핵실험 등 도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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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성과연봉제 카드 본격 빼든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의 날 및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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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3년 만에 편집·보도국장 만나 민심 듣는다
2013년 4월 24일 편집·보도국장 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2013년 4월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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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1년 치 세비 반납”, 진짜?
남정호논설위원옛 소련과 러시아 지도자는 한 대(代)씩 걸러 대머리였다. 유독 러시아에서 들어맞는 ‘대머리 법칙’이다. 실제로 1917년 볼셰비키 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레닌은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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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평화의 핵ㆍ미사일 보유 통해 ‘안보 방파제’ 높이 쌓아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우측). 사진 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새해 대한민국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고 있는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라는 거대한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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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갈 지경" 18개 법안 처리 호소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2일 “지금 대통령인 저에게는 일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간절한 절규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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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기업 파견금지 명시 추진
청와대가 노동개혁 4대 법안 중 파견근로자보호법 개정안에 ‘대기업 파견 금지’ 조항을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청와대 관계자는 1일 “뿌리산업에 대기업은 거의 없다”며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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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개혁 정부지침, 필요하지만 신중하길
정부가 저성과자 해고 절차와 취업규칙을 좀 더 쉽게 바꿀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지침을 22일 발표했다. 25일부터 곧바로 시행한다고 한다. 한국노총이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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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남성 육아휴직 ‘아빠의 달’ 확대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6년 고용노동부 등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에는 노동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고 현장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사의 결단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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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근로 문화 줄이자는 박 대통령, 한노총엔 "고통 분담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한국노총의 노사정 합의 파기 선언과 관련, “지금 한쪽의 일방적 주장만으로 시간을 끌고 가기에는 우리가 처한 상황이 너무나도 어렵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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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신년회견, "야당 후보는 '꽃꽂이 후보', 여당 후보는 '풀뿌리 후보'"
18일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의 당위성을 다시 강조했다. 지역구 뿐 아니라 비례대표까지 철저한 상향식 공천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오전 10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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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유일호 부총리에 "4대 개혁 완수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그동안 국민이 고통이 수반되는 여러 개혁과제들을 묵묵히 지지해주셨는데 이제는 우리가 보답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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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약해진 노동·자본·생산성 … 2%대 저성장 시대 본격화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빠르게 허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은행 통계로도 입증됐다.한국은행이 5일 내놓은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추정치’(2015~2018년 기준 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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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10년 뒤 우리나라 뭘 먹고살지 두려운 마음”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새누리당 지도부, 경제 5단체장 등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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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영입 거론 자체가 불쾌” … 박승 “정치 안 한다”
지난해 12월 24일 선거구 획정을 위해 국회의장실에서 만난 19대 국회 주역들. 그러나 이들은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해 1일 0시를 기해 국회의원 선거구가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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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법안 처리 못해 석고대죄 마음”…문재인, 봉하마을 찾아 노무현 묘 참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나라를 구하자”며 건배사를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左],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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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으로 새해 맞은 여야, 김무성 "법안 처리 못해 석고대죄 마음"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신년인사회의 분위기는 무거웠다. 올 4월 총선 앞두고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나 환호성은 없었다. 김무성 대표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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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2016] 박 대통령 外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공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피스 아이·가운데)과 11전투비행단의 전투기 F-15K(슬램 이글) 편대가 해가 떠오르는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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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정치권·법조계·외국정상…단숨에 읽은 2016 신년사
[사진 뉴시스]◇ 박 대통령 "4대 개혁 완수해 미래 30년 성장기반 마련"박근혜 대통령은 12월 31일 발표한 병신년(丙申年) 신년사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