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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볼까요, 금·채권 투자
돈의 흐름을 읽는 건 투자의 기본이다. 국내 주식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면 전 세계에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무궁무진하다. 자산별로는 크게 주식·채권·원자재·통화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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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을 위한 디자인을 허하라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요즘 실버 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과거의 노인들과 달리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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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민' 건강 순위' 울산 남구 1위, 전주 2위
내가 사는 지역의 건강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전국 230개 시·군·구의 ‘건강 지도’를 그려봤다. 암·당뇨병 환자 수,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 등 25개 지표로 평가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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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울산 남구 1위, 전주 2위 … 도시지역 유방암 많고 농·어촌엔 대장암 늘어
내가 사는 지역의 건강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전국 230개 시·군·구의 ‘건강 지도’를 그려봤다. 암·당뇨병 환자 수,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 등 25개 지표로 평가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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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인수한 ‘최후의 천재 기술 CEO’
블룸버그뉴스 이나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장 지난 6일, 신문기자 후배로부터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선배, 아마존닷컴 제프 베저스(사진)가 워싱턴포스트(WP) 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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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인수한 ‘최후의 천재 기술 CEO’
블룸버그뉴스 지난 6일, 신문기자 후배로부터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선배, 아마존닷컴 제프 베저스(사진)가 워싱턴포스트(WP) 샀다는 뉴스 보셨죠? 오늘 종일 이 뉴스가 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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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연수입 3만2900달러면 중산층"
'중산층'(middle class)의 기준은 무엇일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4일 일리노이주 녹스 칼리지에서 미국 중산층을 위한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는 연설을 하고 난 뒤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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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정심교 기자와 맛보는 '대한민국 식품대전'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2013)’을 구경하려는 관람객들로 발딛을 틈 없었다. 9만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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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렇게 황당할 수가...골프공 어디로 간거야
잉글랜드의 루크 도날드 선수가 14일 미국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노던트러스트 오픈골프 1라운드 경기도중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 이날 도날드가 7번홀에서 티샷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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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PGA 소름 돋는 장면 셋
필 미켈슨(左), 타이거 우즈(右) 지난 4월 9일(한국시간) 마스터스 최종라운드가 열린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10번 홀(파4). 버바 왓슨(34·미국)은 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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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응급상황 발생하면?…'메디칼911 서비스'로 해결
병원경영에 갑자기 위기가 닥쳐 폐업 위기에 놓였다면? 개원을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다면? 이러한 의사들의 고민과 위기관리를 해결하기 위한 '911서비스'가 마련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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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0% … 예상 웃돈 성장
올 3분기 미국 경제(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올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이 2.0%(연율, 예비치)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월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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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큰 바위 얼굴 경제 대통령’
남민우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 중학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 나왔던 ‘큰 바위 얼굴’이란 소설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 소년이 바위 언덕에 새겨진 큰 얼굴을 닮은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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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더 달릴지 이번주 판가름
미국 일자리가 기대만큼 많이 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달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취업박람회 창구 앞에 길게 늘어선 구직자들의 모습. [중앙포토] ‘리트머스 위크(Litmus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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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끝이 배꼽·가슴까지 ... “그게 골프냐” 반대론 확산
요즘 가슴에 퍼터를 고정한 채 스트로크하는 브룸스틱 퍼터나 배꼽 주변에 고정시키는 벨리 퍼터 같은 롱 퍼터에 대해 말이 많다. 지난해 키건 브래들리(26·미국)가 사상 처음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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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오거스타서 사고 쳐야죠”
“1차 목표는 PGA 투어 ‘임시회원 자격’을 얻는 것이죠. PGA 투어는 시즌 중에 지난해 기준 상금랭킹 150위(41만 달러)보다 많은 상금을 받게 되면 임시회원 자격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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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신EU 조약’ 추진 성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앙겔라 메르켈(사진 오른쪽) 독일 총리는 2일(현지시간) 베를린의 독일의회에서 노어베르트 람메르트(뒷줄 중앙) 하원 의장과 의원들에게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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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신EU 조약’ 추진 성큼
앙겔라 메르켈(사진 오른쪽) 독일 총리는 2일(현지시간) 베를린의 독일의회에서 노어베르트 람메르트(뒷줄 중앙) 하원 의장과 의원들에게 “유럽 재정위기의 해법으로 유로존 회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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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양적완화해야’ vs ‘돈 풀어봐야 소용없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안토니오 보르헤스 유럽담당 이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시장의 공포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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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버냉키, 50년 묵은 ‘케네디 트위스트’ 춤추다
존 F 케네디 존 F 케네디는 1961년 뭔가를 보여줘야 했다.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당선됐지만 그가 넘겨받은 미국 경제는 심각한 침체였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경제를 되살려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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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일자리 한 개도 안 늘었다
미국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다. 더블딥(경기 회복 후 재침체) 우려가 더 커졌다. 미 노동부는 “8월 한 달 동안 비농업 취업자수 증가가 0명에 그쳤다”며 “통신회사 버라이존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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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고백 … 미 경제 2년 내 회복 어렵다
벤 버냉키 의장. [블룸버그] 벤 버냉키(58)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별명은 ‘헬리콥터 벤’이었다. 대공황 전문가인 그가 ‘위기 순간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듯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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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포 … 수습할 리더십 없다
세계 증시가 긴축과 더블딥 공포에 사로잡혔다. 4일 미국 다우지수가 4.31% 급락하자 뉴욕의 주식중개인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전광판을 쳐다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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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긴축 쇼크
벤 버냉키(左), 조셉 스티글리츠(右) 세계 경제가 ‘긴축의 그늘(실물경제 악화)’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걱정은 미국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2조4000억 달러의 재정지출을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