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9개월 만에 선발승, 김광현 부활
SK가 9개월 만에 선발승을 올린 에이스 김광현(22)의 호투에 힘입어 시즌 첫 단독 1위로 올라섰다. SK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2-1 대
-
[프로야구] 아픈 게 약이 되었나 김현수·이종욱 화력쇼
두산이 화끈한 타격전 끝에 롯데를 꺾었다. 두산은 16일 열린 2010 프로야구 서울 잠실전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6-4로 승리했다. 2위 SK가 인천에서 삼성을 7-2
-
[프로야구] 공 106개로 끝냈다 … 롯데 장원준 시즌 첫 완봉
롯데 투수 장원준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장원준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3피안타·6탈삼진·무실점해 팀의 6-0
-
[프로야구] 뛰고 뛰고 또 뛰었다 … 사자 발목 잡은 ‘쌍둥이 발야구’
LG가 모처럼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삼성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 승리의 열쇠는 ‘발’이었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프로야구 삼성과 홈경기에서 공격적인 주루플레이
-
[프로야구] 호랑이가 가장 무서워하는 산은 두산 … KIA전 7연승
지난해 프로야구 챔피언 KIA에도 못 넘은 산이 있었다. 바로 두산이다. 지난해 정규시즌 7승12패로 7개 팀과의 상대 전적에서 유일하게 열세였다. 6월 초 두산과의 시즌 일곱 번
-
[프로야구] 3연패 호랑이, 6연승 사자 물었다 … 양현종 시즌 2승째
지난해 챔피언 KIA가 힘겹게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김상훈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
[프로야구] 엎치락뒤치락, 누가 서울 라이벌 아니랄까봐
라이벌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라이벌전은 객관적 전력을 뛰어넘는 명승부를 이끌어낸다.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의 2010 프로야구 첫 라이
-
[프로야구] 돌아온 두 에이스 3연패 SK·LG를 구하다
에이스들이 돌아왔다. 부상에서 복귀한 SK 김광현과 LG 박명환이 나란히 승리를 따내며 소속팀의 3연패를 끊었다. SK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KIA와의
-
[프로야구] 5연패 뒤 3연승 … 롯데 봄바람 탔다
롯데가 에이스 조정훈의 복귀와 함께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경기에서 조정훈의 6이닝 1피안타·무실점의 완벽투와 홍성
-
[프로야구] 우울한 LG, 꼴찌로 추락
내홍에 시달리는 LG가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실패했다. LG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7로 졌다. LG는 끝까지 쫓아갔으나 초반 벌어진
-
[프로야구] 드디어 첫 승, 진땀 닦은 롯데
시범경기 1위에 올랐던 롯데가 정규시즌에서는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따냈다. 개막 후 6경기 만에, 그것도 연장 12회 접전 끝에 얻어낸 승리였다. 롯데는 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
[프로야구] 뜨거울 겁니다, SK·두산 주말의 인천 결투
SK의 연승이냐, 두산의 설욕이냐. 2010 프로야구 초반 최고 빅매치가 이번 주말(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다. 새로운 앙숙으로 자리잡은 SK와 두산의 시즌 첫 맞대결이
-
[프로야구] KIA 3연패 부진, 나지완이 날려 보냈다
나지완(25)의 대포가 KIA의 시즌 첫 승을 만들어냈다. 나지완은 31일 광주 삼성전에서 1-1로 맞선 6회 말 1사 1루에서 삼성 세 번째 투수 안지만의 직구(시속 144㎞)
-
김선우 7K, 양의지 2홈런 … 두산 ‘끝내주는 배터리’
두산 투수 김선우(오른쪽)와 포수 양의지가 30일 경기 도중 손을 마주치고 있다. 김선우는 이날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데뷔 후 첫 선발 출장한 양의지는 2회 선
-
기다렸다 야구의 봄, 잠실·문학·대구·사직에 몰린 17만 명
28일 KIA-두산전이 열린 잠실 구장에 관중이 꽉 들어찬 모습. 주말 전국 4개 구장에서 치러진 8경기에는 총 17만5926명의 관중(평균 2만1991명)이 들어차 뜨거운 야구
-
[다이제스트] 프로농구 LG, 삼성 꺾고 5연승 外
◆프로농구 LG, 삼성 꺾고 5연승 LG가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23점을 올린 조상현의 활약에 힘입어 99-93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
[사설] ‘제2의 삼성전자’가 더 많이 나와야 한다
한국이 경제위기에서 한발 빨리 탈출한 이유로 대개 3가지가 꼽힌다. 정부의 과감한 재정확대와 환율효과, 상대적으로 탄탄했던 경제 펀더멘털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기업의 역할을 빼놓
-
지역기업들 사명 변경 '붐'
최근 부산시 남구 용당동 소재 연합철강이 회사 이름을 유니온스틸로 변경했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영어식 회사명을 택한 것이다. 울산의 현대강관도 최근 임시 주총에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