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湖巖賞시상식 성황-李총리등 각계인사 5백여명 참석
호암상위원회(위원장 李賢宰)가 수여하는 제5회 호암상(湖巖賞)시상식이 22일 오후5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김운용(金雲龍) IOC위원,막사이사이상 재단
-
7.끝 외국사례
60년대 독일에선 법정소란이 유행처럼 번졌다.데모를 하다 구속된 학생들이 법정에서 법관을 비난하거나 재판에 불응해 사법부의 권위가 크게 추락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법원에 대한 비판
-
설득의 중요성 재인식 하자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 열린 美경제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는 회의실 배정과 관련한 수요공급의 불균형현상이 눈길을 끌었다.많은 세션들에 사람들이 몰려 혼잡을 빚은 반면 텅빈 세션들도 눈에
-
동학농민혁명 1백주년 기념 축하연
○…동학농민혁명 1백주년 기념 축하연이 동학농민 1백주년기념사업회(공동대표 尹汝憲공주향토문화연구회장.趙載勳공주대교수등) 주최로 5일 밤 서울호텔신라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
"거만한 수도" 케빈 필립스 著
최하위 소득층 5%에 속하는 사람이 30년후 최고소득층 10%권으로 진입할 확률이 1%이하,최상위 소득자 1%의 국부(國富)점유율이 37%,범죄발생률이 30년래 최고 기록. 지난
-
마스크,남자가 사랑할때,헐리우드키드의 생애,의뢰인
쓰기만 하면 녹색얼굴로 변하면서 가공할 힘과 마술적 능력,억제된 욕망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가면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같은 코미디영화다.따분한 생활을 하던 은행원이 우연히
-
김학원,고영일,조경희,장을병,김철호,구평회,김혜정
◇金學元 민자당성동을지구당위원장(변호사)은 최근「자랑스런 성동인 10인」을 선정.선정된 10명은 ▲이형숙(80.화성영아원원장)▲이종분(41.효부)▲전종태(61.지역봉사)▲이내연(6
-
東亞거주 백인들 천덕꾸러기 신세
피부가 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백인들이 으스대며 폼잡던 시대는 지났다. 과거 아시아국가들의 소득수준이 낮아 먹고 살기가 힘들때 이 지역에 거주하는 백인들은 통상 고급주택에 기사가
-
박선영,박종기,한만청,이영희,정경균,조중훈
◇朴先榮 동국대교수는 최근 제11회「雷虛불교학술상」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5일 오전11시 정각사. ◇朴宗淇 한국조세연구원 원장은 OECD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조세문제에 관한
-
브라질 대통령,모델과 몰래 데이트-삼바축제서
■…지난주 막을 올린 삼바축제로 광란의 도가니에 빠져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5일 이타마르 프랑코 대통령(63)이카니벌 현장에서 반나체의 모델과 몰래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
타이슨,복역후도 복싱 않겠다
○…강간죄로 복역중인 프로복싱 前세계헤비급 통합챔피언 마이크타이슨(26)은 앞으로 교도소에서 풀려나더라도 복싱은 다시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타이슨은 11일 수감중인 인디애나 교
-
값싼 술사러 도버해협 왕복(EC단일시장에 가다:3)
◎월경쇼핑시대 “활짝”/개인용이면 제한없이 구매 가능/당일치기 생필품구입 여행봇물 프랑스인 제롬 도브레(38)는 요즘 신바람이 나있다. 영불해협을 사이에 두고 영국 도버와 마주보고
-
부시 매관매직 혐의 구설수/미 상원 외교위 주장에 곤욕
◎“비 전문직 대사 11명 임명에 10만불 이상 정치헌금 받아” 미 역사상 재선고지를 앞두고 가장 고전하는 조시 부시대통령이 이번에는 『외국대사직을 정치헌금에 팔아먹었다』는 구설수
-
과학교육 부문은 일본이 1등/뉴스위크 「교육 베스트10」
◎교육선진국의 정책엔 일관성이 뚜렷 급변하는 세계와 불안한 미래는 교육욕구를 증폭시키고 있다. 27일 발매된 12월4일자 뉴스위크 한국판은 이와 관련,수많은 세계교육전문가들의 의견
-
일본은 미국의「제3정당」인가|미 저명인사 초트씨가 쓴『영향력의 대리인』발췌
【동경=방인철 특파원】『미국은 지금 국가경제를 일본에 팔아 넘기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곧 출판될 책『영향력의 대리인』(Agents of Influence)의 서두 첫 대목이다.
-
모두가 풀어야 할 「호남 소외」/김상기 자유기고가(논단)
종교개혁의 질풍노도속에서 3만명의 「유그노」들이 프랑스에서 학살당하는 참극이 일어났다. 이 치명적 타격으로 힘을 잃은 유그노는 주로 저술을 통한 사상투쟁을 전개하여 네덜란드와 영국
-
변호사 출신… 라틴 아메리카 「신 우파」의 기수
27일 임기 5년의 신임 우루과이 대통령으로 확정된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칠)는 경제에 있어 국가 역할의 축소를 주장하는 라틴아메리카 「신우파」의 대표적 인물. 19세기말에서
-
미국의 한국앨범 64% 덤핑판정|국산앨범업계에 벅찬충격
대미수출이 전체앨범 수출액의 60%를 차지하는 실정에서 이번 미국의 덤핑판정은 파산선고나 다름없다고 앨범업계는 걱정한다. 기본관세 4%에 덤핑관세 64. 8%를 합해 68·8%의
-
돈방석에 앉은 올림픽 선수들
올림픽에서 탄생한 슈퍼스타는 바로 돈방석에 옮겨 앉게 된다. 올림픽 시상대에서 메달을 목에건 순간부터 각종 스포츠용구·음료수회사 등으로부터 광고모델이 돼달라는 요청이 쏟아진다. 모
-
"영공침범해도 쏘는건 불법"-KAL기 피격사건을 보는 미 국제법학자들 견해
【워싱턴=장두성특파원】『다음은 대한항공소속 여객기의 피격사건을 계기로 미국신문들이 국제법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개한 영공친범 비행기에대한 국제법적 문제들을 간추린것이다.』
-
어린이 밀매 국제조직 성업
제3세졔의 불쌍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도적이란 명분의 입양사업이 서구 몇몇 나라와 미국에서는 일부 중산층에서 마치 장식품이나 애완동물을 사들이듯하는 경쟁적 「소유욕」 때문에
-
전 대통령 방가 때 위해 기도|캐나다경찰 북괴의 국제요인 암살단 검거
【터론토25일UPI·로이터=연합】캐나다 경찰은 24일 전두환 대통령 위해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2명의 캐나다인을 체포하고 북괴로 도주한 캐나다 거주 한국인 최중화(28)와 다른 1
-
갓난애 헐값에 사들여 구미에 7백명 밀수출
코피나 철광석같은 1차산품을 주로 수출하고 있는 일부 남미국가에서 어린이를 유괴하거나 신생아를 부모로부터 헐값에 사들여 미국이나 유럽으로 밀수출해온 사건이 드러났다. 남미 콜롬비
-
시체먹은 일축학생
네덜란드의 여학생을 살해한 다음 그 인육을 먹은 것으로 알려져 세상을 경악케한 잔인한 일본인 「사가와·잇세이」는 17세때 『간질』을 앓은적이 있으며 그후에도 줄곧 정신이상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