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먹은 일축학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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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네덜란드의 여학생을 살해한 다음 그 인육을 먹은 것으로 알려져 세상을 경악케한 잔인한 일본인 「사가와·잇세이」는 17세때 『간질』을 앓은적이 있으며 그후에도 줄곧 정신이상 때문에 관찰을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살인죄로 기소돼 프랑스법정의 재판을 기다리고있는 「사가와」는 그의 변호사에게 또한 자신이 어릴때 중병을 앓아 성장이 부진했다는 사실도 아울러 밝혔다는데 이에 따라 프랑스당국에서도 일본에 있는 「사가와」의 건강기록을 조사하고 있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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