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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문재인 육성 ‘북핵과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하고 있다. 사진제공 청와대 1.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JTBC 손석희 순회특파원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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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60여년 ‘고난의 행군’으로 핵 보유
핵 기술자·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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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폐기 합의 후 ‘살라미 전술’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와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협상 수단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전문가들은 북미가 영변 핵시설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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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은 다시 긴장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
백낙청 “북·미 양쪽이 이번 회담에서 적당히 챙길 걸 챙기고 다시 과거 긴장 상태로 돌아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계간 ‘창작과비평’의 백낙청(80·사진) 명예편집인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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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백낙청씨 "북미 회담은 시민참여형 통일 과정"
벡낙청 계간 창비 명예편집인. "다가오는 통일 과정은 시민참여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창비] "북·미 양쪽이 이번 회담에서 적당히 챙길 걸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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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교수 "탈원전은 진실의 좌절, 과학의 치욕"
나는 그가 끝내 통화를 거부할 줄 알았다. 20여 차례 전화하고 문자도 남겼으나 그는 회신하지 않았다. 여기서 그는 조성진 경성대 에너지학과 교수다. 석 달 전인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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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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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나온 美 대선 쟁점은] 세계가 우려하는 자국우선주의 득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잔치는 끝나고 이젠 전쟁만 남았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7월18~21일)에 이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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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쌀 맛있는 밥
[여성중앙] 밥심으로 사는 우리에게 잘 지은 밥 한 그릇은 열 반찬이 부럽지 않다. 오늘 저녁에는 까다롭게 고른 쌀로 꿀맛 나는 밥 짓기에 도전해보자. 쌀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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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포럼 제5차(10월) 세미나] 북핵문제와 6자회담
일시 : 2013년 10월 31일 16시 주제 : 북핵문제와 6자회담 발표자 : 문정인 연세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교수 발표(1) 북핵문제와 6자회담 - 문 정 인(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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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사막풍뎅이는 인류 물부족 해결사?
사하라 녹화 계획은 집광형 태양열 발전 기술을 활용한다. 집열기로 햇빛을 모아 열을 발생시키고 이 열로 바닷물에서 수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saharaforest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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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전 미래, 역사적 선택을 해야 한다
일본 원자력발전소 비상사태에 대처하는 우리 정부의 해명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정부는 “한국 원전은 4중 장치로 보호받아 안전하다”는 선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않고 있다. 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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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철수, 2조 앞으로” 목숨 건 48시간 … 특임조 279명 ‘희망의 전력’ 잇다
19일 이와테현 오쓰치에서 전력회사 직원들이 전력 복구를 위해 파손된 변전탑을 수리하고 있다. 오쓰치에서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주민 1만5000여 명 중 1만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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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탄생 100주년 맞춰 경수로 완공”
북한은 최근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인근에서 새로운 원자로 건설 공사를 벌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의 민간 연구소인 국제과학안보연구소(ISIS)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영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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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는 긴 호흡으로, 국제 제재는 계속될 것”
보즈워스(왼쪽)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위성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5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북핵 협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양국은 5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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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가사키 원폭’ 규모 핵폭탄 8발까지 만들 수 있어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보즈워스 대표는 이번 방한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 우리 정부 인사들과 만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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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기에” 파워인터뷰는 그게 궁금해 강기갑 민노당 대표를 만났다. 의사당 폭력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가 진심인지도 알고 싶었다. 강 대표는 인터뷰에서 ‘피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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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재가동까진 6 ~ 12개월 … 냉각탑 재건설 석 달이면 충분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원자로 냉각탑에서 뜯어놓았던 장비를 다시 이동시켰다. 불능화 조치에 불복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런 북한의 행동이 곧바로 핵시설을 원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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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군부, 사건 파장 통해 李대통령 떠보겠다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해 북한 당국의 설명과 동행했던 한국 관광객의 증언이 다르게 나오고 있어 당시 발생 상황을 왜곡하거나 조작했을 가능성을 아주 배제할 순 없다고 일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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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 가능한 시간에…민간 여성을…딱 2발로
박왕자씨 총격 살해 사건에 대해 북한 당국의 설명과 동행했던 한국 관광객의 증언이 다르다. 북측은 현대아산을 통해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상황을 장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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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 가능한 시간에…민간 여성을…딱 2발로
박왕자씨 총격 살해 사건에 대해 북한 당국의 설명과 동행했던 한국 관광객의 증언이 다르다. 북측은 현대아산을 통해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상황을 장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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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탑 폭파 … 핵 위기 상징서 핵 해결 상징으로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신고한 지 하루 만인 27일 오후 각국 취재진, 미 국무부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관계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했다. 이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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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폭파 비용 500만 달러 요구 … 미국 절반 줘”
외신들은 27일 영변 원자로 냉각탑 폭파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한때 ‘악의 축’으로 명명됐던 북한이 핵 개발 활동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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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핵시설은 … 86년 가동한 제1 원자로, 이미 수명 다해
북한이 27일 평북 영변 핵단지에 위치한 5㎿급 제1원자로의 냉각탑을 파괴하면 앞으로 원자로 가동은 불가능해진다. 냉각탑은 원자로 속에 장전된 핵연료의 우라늄-235와 중성자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