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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권력 인사갈등 종결…文·尹, 감사위원 '한명씩'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선관위원 후보자로 김필곤(59) ‘법무법인 오늘’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 또 이날 최재해 감사원장이 감사위원으로 임명 제청한 이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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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본 대사 도미타 장인은 할복한 극우 소설가 미시마
미시마 유키오 가 1970년 할복자살하기 전 자위대 총감부 청사 에서 일본 자위대원들에게 재무장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조만간 부임할 새 주한 일본대사에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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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보다 5기수 아래 파격...윤석열발 기수 파괴 올까
2018년 1월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문무일 검찰총장(앞에서 첫 번째), 봉욱 대검차장(앞에서 두 번째) 등 검찰 수뇌부와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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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인사] 한국군 대장 8명중 7명 교체…3사 출신 합참의장 첫 배출
정부는 14일 이순진 2작전사령관(대장·3사 14기)을 합참의장으로 내정하는 등 하반기 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육군참모총장에는 장준규 1군사령관을, 연합사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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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과동기·실험 파트너 … 거의 매일 도시락 같이 먹어
박근혜 대통령은 방위산업 비리가 잇따라 터지자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쌓여온 커다란 적폐”라며 “비정상적인 부분을 과감하게 도려내야 방위산업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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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황찬현 추천 … 비서실서 의견 더한 듯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25일 집무실에서 ‘청송지본 재어성의(聽訟之本 在於誠意:송사의 근본은 성의를 다하는 것)’이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쓴 액자를 가리키고 있다.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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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황찬현 추천 … 비서실서 의견 더한 듯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25일 집무실에서 ‘청송지본 재어성의(聽訟之本 在於誠意:송사의 근본은 성의를 다하는 것)’이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쓴 액자를 가리키고 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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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동기들 군 요직에
정부는 25일 중장(별 셋) 이하 장성급 인사 110명에 대한 진급 인사를 발표했다. 진급 대상자는 육군 77명, 해군·해병대 17명, 공군 16명이다. 이날 인사에서 특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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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탕평의 감동은 없었다
당선인 만나고 나온 허태열·곽상도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왼쪽)와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가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통의동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을 나서고 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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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폐지론 솔솔…정작 재학생은 "폐교 원치 않아!
서남의대 부실교육의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학교 폐지를 요구하는 의료계의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재학생들은 폐교를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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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행시 동기 ‘청풍초’ 관가 전성시대
8·30 개각 때 발탁된 장관 후보자 5명 중 행정고시 출신은 2명이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내정자로, 모두 24회 출신이다. 이로써 24회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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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대책반장과 돌격대장
이정재경제데스크 권력의 속살을 보기란 좀체 쉽지 않다. 구중심처(九重深處)에서 노니는 습성 때문이다. 그러다 가끔 민초들에게도 속내를 드러내곤 하는데, 그게 인사다.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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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이상과 현실] ‘檢-政’고시 패스해야 출세? ①
사법시험을 통과한 엘리트, 그 중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한 사람만이 될 수 있는 검사. 우리나라의 주요 권력기관 중 하나인 검찰에서 그들은 오늘도 사건과 씨름한다. 그러나 이들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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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 대검 차장, 홍경식 서울고검장 퇴임
정동기 대검 차장과 홍경식 서울고검장이 20일과 21일 각각 퇴임한다. 이들은 정상명 검찰총장의 후임인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의 1년 선배 기수(사법연수원 8기.1978년 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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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파괴' 재경부, '경기고'서열로 정렬
8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 인사는 물의없는 '파격'이었다. 재경부에선 국장급인 행정고시 23회의 김석동(54)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이 차관에 내정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임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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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내정자 동기 5명 모두 사퇴 않기로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현 대검차장)가 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나 2시간 동안 인사문제 등 검찰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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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변해야 생각도 바뀌어 반드시 검찰에 변화 주겠다"
차기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정상명 대검차장이 24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가고 있다. 변선구 기자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는 24일 "변화를 두려워해선 안 되며 반드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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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후속 개편 최소화 '가닥'
청와대와 법무부가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의 취임 이후 있을 후속 인사의 폭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23일 "4월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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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인사 특징] '과거' 연루 간부들 요직서 배제
11일의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 '세대교체를 통한 서열파괴'라는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원칙이 현실화했다. 핵심 보직인 서울지검장과 대검 중수.공안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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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등 내정 안팎] '康법무 案'대로 검찰요직 기용
김각영 전 검찰총장에 이은 검찰 수뇌부의 잇따른 사퇴 움직임으로 후속 검찰 간부 인사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사상 최대의 물갈이 성격을 띠게 됐다. 金전총장의 한 기수 후배인 송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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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지명 한승헌 변호사…반독재투쟁 외길 인생
'간디' 라는 별명은 한승헌 (韓勝憲) 감사원장 내정자의 외모와 성격, 나아가 그가 걸어온 길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준다. 까무잡잡한 얼굴에 1백70㎝.55㎏의 깡마른 체격.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