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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봉, 휴지에 남긴 피 한방울로 잡혀
‘두루마리 휴지에 떨어진 피 한방울, 그리고 욕실 수도꼭지에 묻은 1㎜ 크기 살점.’ 이 두 가지가 경기도 수원시 팔달산 ‘장기 없는 시신 몸통’ 사건 피의자를 붙잡는 데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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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동욱 내연녀' 임모씨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55)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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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위폐 1351장(6755만원) 유통시킨 일당 덜미
5만원권 위조지폐를 무더기로 제작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레이저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위조지폐 1351장(6755만원 상당)을 만들어 이를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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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려 살해 혐의 40대…교통사고만 유죄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용빈)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부인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7)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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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심경고백 “서세원 내연녀, 딸아이 또래”
폭행 CCTV 영상 공개 후 배우 서정희가 JTBC ‘연예특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서정희는 전화통화에서 “폭행은 원래 자주 있었다. 집에서 잠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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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서정희 심경고백 “서세원 내연녀, 딸아이 또래”
폭행 CCTV 영상 공개 후 배우 서정희가 JTBC ‘연예특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서정희는 전화통화에서 “폭행은 원래 자주 있었다. 집에서 잠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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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심경고백 “서세원 내연녀, 딸아이 또래”
폭행 CCTV 영상 공개 후 배우 서정희가 JTBC ‘연예특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서정희는 전화통화에서 “폭행은 원래 자주 있었다. 집에서 잠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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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의혹' 내연녀·동창·청와대 前행정관 등 일괄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7일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가족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열람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및 가족관계등록법 위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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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의혹' 내연녀·동창·청와대 前행정관 등 일괄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7일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가족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열람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및 가족관계등록법 위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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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혼외자 의혹 핵심인물 고교동창 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1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56)씨가 자진출석함에 따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씨는 삼성그룹 계열사에 재직하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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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고교동창 이모씨 체포 검토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56)씨를 강제 소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씨에게 흘러 들어간 4억여원의 수상한 돈 흐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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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측서 임 여인에게 간 돈 1억9000만원 더 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 측에서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55) 여인에게 흘러간 돈이 기존 2억원 외에 1억9000만원이 더 있다는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이다. 특히 대검 수사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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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8년 뒤 밝혀진 살인교사, 일사부재리로 처벌 못해
2003년 10월. 대처승이었던 박모(51)씨는 경기도 동두천의 한 절에 주지승으로 있었다. 그러던 중 절 인근에서 박씨의 부인 조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누군가에게 목이 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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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누구? 채군 정보 유출 관련자들 '폭탄 돌리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인사들의 신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각자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해 진실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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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들통나자 … 행정관 “채군 정보, 안행부 간부가 부탁”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 관련 사생활 정보가 불법 유출되는 과정에 개입한 새로운 인사가 4일 등장했다. 이번엔 중앙부처의 국장급 고위 공무원이다. 조이제(53) 서초구청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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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여인설 장펑 "부자만 쫓는 여자 아니다"
보시라이 가 법정에서 외도 사실을 밝히면서 내연녀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시라이의 정부(情婦)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온 전 중국 중앙TV(CC-TV) 아나운서 장펑(姜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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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살해한 경관 "홧김에" … 유족 "실종 전부터 살해 위협"
전북 군산경찰서는 4일 내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군산경찰서 정완근(40) 경사에 대해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정 경사는 지난달 24일 오후 8시30분쯤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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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남, 사귀던 女동료가 다른 직원 만나자
내연녀의 새로운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유부남이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는지 여부를 두고 다시 항소심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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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사는 내연녀 집에 갔다가 위층 소음듣고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위층 거주자의 가족을 죽인 범인이 13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랑경찰서는 지난 9일 서울 면목동 아파트에서 위층에서 나는 소음에 항의하며 다투다 설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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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男, 아내와 이사가려고 내연女 전세금을…
내연녀와 함께 이사할 전세자금을 훔친 30대 남성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12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A(37)씨는 지난 10월 30일 오후2시 인천 계양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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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내연녀 15년 간격 살해범, 같은 경찰관에게 덜미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강력 5팀의 임정원(51·경위) 팀장은 지난 21일 관내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낯익은 이름을 접했다.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원룸의 계약서에 ‘안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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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0대 간호사 살해 곽광섭 공개수배
충북 청주의 한 상가건물 창고에서 A씨(25·간호사)가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옆집에 살던 곽광섭(45·사진)이 범행을 저지른 것을 확인, 공개수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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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황제가 수뢰 경찰 협박설 조사
서울 강남 일대와 북창동에서 13곳의 룸살롱을 운영하며 ‘룸살롱 황제’로 불렸던 이모(40)씨가 자신에게서 뇌물을 받은 경찰관들을 협박하고 있다는 첩보에 대해 경찰이 감찰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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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 아내 앞 6억 보험 들고 사망사고 낸 남편 결국 무죄로
2009년 1월 회사원 정모(39)씨는 승용차에 가족을 태우고 강원도 처가에서 경기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큰 교통사고를 냈다. 6번 국도 용두나들목 인근 커브길에서 정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