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내연녀 15년 간격 살해범, 같은 경찰관에게 덜미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강력 5팀의 임정원(51·경위) 팀장은 지난 21일 관내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낯익은 이름을 접했다.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원룸의 계약서에 ‘안XX
-
살해된 아내 보험금 8억탄 스님, 내연녀와…
동두천 암자 살인 사건 당시 남편과 내연녀가 짜고 죽은 부인 명의로 가입한 3개 생명보험 계약서.한 보험회사의 보험사기특별조사팀(SIU)에서 일하고 있는 A씨는 올 3월 오래된 서
-
[현장 속으로] 서울경찰청 장기 미제 강력사건 전담팀
서울경찰청 장기 미제 강력사건 전담팀원들이 청사 옥상에서 범인을 제압할 듯한 강한 눈빛으로 정면을 노려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윤 형사, 조헌주 형사, 강윤석 반장, 민병희 팀장,
-
동거녀 이어 내연녀까지 살해한 50대男, CCTV 보니…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20일 헤어진 동거녀 및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고모(52·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고씨는 헤어진 동거녀 A(46·여)씨를
-
청주 20대 간호사 살해 곽광섭 공개수배
충북 청주의 한 상가건물 창고에서 A씨(25·간호사)가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옆집에 살던 곽광섭(45·사진)이 범행을 저지른 것을 확인, 공개수배에 나
-
'또 이웃집 아저씨' 숨진 청주 20대女에 성폭행 흔적 발견
[사진=JTBC 캡처] 이웃집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통영의 김점덕 사건,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웃집 아저씨의 성폭행 살인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
보험금 노려 아내·동생·처남 연쇄 살해한 패륜남 결국…
수십억원의 보험금을 노려 16년간 전처와 친동생, 처남을 연쇄 살해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승한)는 교통사고를 위장해 가족들을 살해한 혐
-
가족 줄줄이 초상치른 20억 '악마 재력가'
박씨는 “시속 80㎞로 달리다 충돌해 승용차 조수석에 탔던 처남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박씨는 당시 시속 27㎞로 달렸으며 충돌 사고와 처남의 사망 사이엔 인과관계
-
징역 30년 … 이혼 소송 중 아내 살해 교수 유기징역 사상 최고형 선고
이혼소송 중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내다 버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학교수에게 국내 유기징역 판결 사상 최고형인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지난해 10월 형법이 개정되면서 유기징역
-
[J분석] '인천남편살인사건' 20대 주부, 네티즌들 구명운동 부른 그녀의 글…어떻길래?
인천남편살인사건 피의자 A(27)씨가 사건 전인 18일 새벽 올렸던 육아카페 글 캡처 "아이에게서 엄마를 빼앗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불쌍합니다. 형량이라도 줄여 주세요." 부
-
[브리핑] ‘아내 살해’ 교수 내연녀 영장
부산 북부경찰서는 이혼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대학교수 강모(53·구속)씨의 내연녀 최모(50)씨에 대해 살인 및 시신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씨는 지
-
[브리핑] ‘아내 살해’ 대학교수 공범 내연녀 체포
이혼소송 중이던 아내 박모(50)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부산의 대학교수 강모(53)씨와 함께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내연녀 최모(50)씨가 27일 인천공항에서 경찰에
-
엘리트 교수 - 여성 대리기사 ‘막장 드라마’로 끝난 7년 내연
이혼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모씨(50·가운데)가 지난 24일 부산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부산 북부경찰서로 돌아오고 있다. [송
-
택시기사가 성폭행·살해한 승객 트렁크에 싣고 영업
26일 오후 11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택시 승강장. 공공기관의 인턴사원으로 일하는 송모(24·여·청주시 용암동)씨는 택시를 잡아 탔다.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뒤 집으
-
[삶과 추억] 재일동포 차별에 맞선 ‘김의 전쟁’ 끝나다
사진 左)1999년 가석방으로 풀려난 권희로씨가 김해공항에 도착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右)권희로씨의 후견인 박삼중 스님이 26일 부산 봉생병원에 마련된 권씨의 빈소에서 고인의
-
아내·아들 살해 대학교수 9년만에 잡혀
9년 전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내연녀와 함께 일본으로 도피했던 전직 대학교수 배모(45)씨가 구속됐다. 1999년 12월 30일 저녁 배씨는 서울 중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
한 마을 부녀자 10명 농락, 맞아 죽은 ‘현대판 서문경’
『삼국지연의』와 함께 중국의 4대 기서(奇書)에 포함돼 있는 『금병매』는 약방 장수인 서문경(西門慶)의 엽색 행각을 그린 이야기다. 바람둥이였던 그는 만두장수 무대(武大)의 부인인
-
'사오정' 가장의 살인 급증…왜?
올해 1월27일 서울 성동구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던 박모(48)씨는 부인 이모(41)씨와 두 자녀를 목졸라 살해했다.박씨도 제주시의 한 민박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사업이 어
-
경찰 “이호성, 돈 노린 치밀한 계획 살인극”
살해당한 김연숙씨가 실종 당일인 18일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 [경찰 제공]9일 오후 11시 서울 성수대교 부근. 네 모녀 실종 사건의 용의자 이호성(41)씨
-
연쇄 살인에 암매장까지…엽기 행각에 '경악'
김모(46ㆍ여)씨 일가족 4명의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한 남자가 김씨의 아파트 폐쇄회로(CC)TV 화면에 대형 여행용 가방을 세 차례 끌고 나가는 모습이 찍혀 경찰이
-
끈질긴 추적의 승리! 살인범 12년만에 검거
방송을 통한 두 차례의 공개수배에도 불구하고 12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살인범이 한 경찰관의 끈질긴 추적에 붙잡혔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내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66)씨
-
수원서 내연녀 살해후 차에 태워 돌아다니며 성관계
내연녀를 살해한 뒤 시간(屍姦)한 20대 남자가 자신의 어머니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18일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
-
[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
헤어진 내연녀 동거남 잔인하게 살해한 40대 자해
충북 제천경찰서는 14일 헤어진 내연녀의 동거남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자해한 이모씨(47)에 대해 살인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씨는 이날 새벽 1시45분께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