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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능력시험 "자격시험으로 제한해야"
대부분의 일선교사들은 94학년도에 실시되는 새 대입제도의 평가요소 중 대학별본고사 실시에 찬성하는 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자격시험만으로 제한하거나 반영비율을 축소해야 한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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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벼랑에 선 교육/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10)
◎배보다 더 큰 배꼽 사교육비 과중/GNP 6.8%… 수험생 둔 집 가계 “흔들”/국교 입학전에 피아노·미술 등은 기본 「내자식만 잘 가르치면 그만」이라는 그릇된 교육열로 마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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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주관식 비중 높여|실업계 내신제한 폐지
12월10일 실시되는 92학년도 서울시내 고교신입생선발고사에서는 주관식배점이 28점으로 늘어나는 한편 추천제전기고교(실업계)의 내신석차 등 지원제한규정이 폐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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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내신이 성패 가름/94학년도 새 대입제도
◎성적표·생활기록부 엄밀관리/과열경쟁으로 치맛바람 우려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94학년도 시행 새 대입제도에서 고교내신성적 산출방식은 고교교육과정의 정상화를 겨냥하면서 교사들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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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좋으나 내신제 성과는 미흡
전국 1백26개 대학이 밝힌 92학년도 입시 요강에서는 내신 성적이 입시 총점의 30∼40%다. 새 대입제도가 시행되는 94년에는 내신성적이 40%이상 의무적으로 반영되며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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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등 평가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 필요
내신제는 과열 입시경쟁에서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 과외의 폐해라든가 학원 수강 등 학교교육이 제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을 시정, 학교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농어촌 지역과 같은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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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내신제도 반발/교사 30명 소청 제기
전국 30명의 교사가 교장직권 내신제에 따른 전보인사에 반발,총무처에 취소소청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교육부와 전교조에 따르면 3월1일자로 실시된 공립교원 인사와 관련,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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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중립」 법 고쳐 보장해야”(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구속남발로 인권침해 많다/질문/수도물 수질기준 대폭 강화/답변 ▲김일윤 의원(민자) 질문=공무원의 안일무사와 보신주의를 뿌리뽑고 뇌물이 공직사회에 통하지 못하도록 할 대책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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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적성시험 수험생 부담만 늘린다 |93학년도 시행예정 「대입개선안 학부모논단」중계
문교부가 지난해 내놓은 대학입시제도 개선안(93학년도부터 시행예정)은 과열경쟁을 해결하고 입시위주의 고교교육을 정상화하는데는 무력하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문교부관계자·학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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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진단(18)"전인교육 평가로 입시개선을"
오늘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이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학교교육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학교 밖에서는 과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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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점수만으로 못 가는 미 대학
2년 전 미국 뉴욕의 한 명문고에서 「전과목 A」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은 고3 교포 정모군 (20)은 자신만만하게 하버드대 의대에 입시 원서를 냈다. 대학 진학을 가늠하는 학업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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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20번 바뀐 대입제도
『대학교육을 위한 공통기초시험은 도대체 어떤 문제가 출제되고 특별활동과 행동발달상황·교내 외 봉사활동은 어떻게 점수화 한다는 겁니까.』 중3짜리 ,아들을 둔 회사원 박모씨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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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과열·과외욕구 해소 미흡
93학년도 시행예정인 공통기초시험+내신성적+전공기초시험을 골자로 하는 대입제도개선 안이 입시과열현상과 과외욕구를 해소하는데 아무런 기여를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13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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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내신비율 상향조정」이렇게 본다
이번주 토론주제인 「대입내신반영비율 상향조정」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투고는 모두 46통(반대 39통, 찬성7통)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중 반대 4통과 찬성 1통을 소개합니다. 김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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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적용 올해와 같다
문교부는 22일 90학년도 대학입시에 반영될 고교내신성적 적용을 89학년도와 동일하게 시행한다는 내용의 대입내신제 시행지침을 확정, 각시·도 교위와 대학에 시달했다. 이 지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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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군 조정 백지화
서울시교위는 5일 그동안 연구·검토해오던 「서울시 고교학군 조정방안」을 백지화, 당분간 현행 9개 학군제를 그대로 실시키로 최종 확정했다. 시교위의 이 같은 학군조정방안 백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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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학교선택권 부분인정|골격은 그대로 둔 채 배정방식에 융통성|교원교류·내신제 개선 등 보완대책 필요
14일 문교부가 마련해 중앙교육 심의회 심의에 넘긴 고교평준화 제도 개선안은 87년말 교육개혁 심의회에 의해 건의되고 지난해 8월 법률 개정까지 추진했던 고교평준화 해제 방침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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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권을 국민에게 돌려 주라-김철수
3월 개학을 앞두고 교육문제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대학입시를 시작으로 고교학교 배정과 중학교 학교 배정이 끝났고 국민학교 취학생의 예비소집이 있었다. 3월2일이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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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시험횟수 줄인다
문교부는 13일 최근 중·고생들의 잇단 성적비관 자살사건과 관련,▲각급학교의 시험 횟수를 줄이고▲시험등위 공개를 지양하며▲인성교육을 강화하고▲학교별 상담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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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대입 체력장 학교별로 실시|내년부터 점수제도 내신제로 바꾸기로
체육부는 내년부터 고교 및 대학입시 체력장제도를 현행 지역공동관리에서 학교장관리로 바꿔 학교단위로 실시하고, 점수 (20점)제를 내신제로 바꾸기로 확정했다. 체육부는 24일 체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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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제. 전면 재검토하라
대입 내신제에 관한한 이제 찬반논란의 단계는 지났다. 문교부가 내년도 임시에서 내신성적의 등급간 점수차를 줄이기로 한 것은 내신제의 불합리성을 인정한 것으로 이해된다. 현행 내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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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제 불합리하다
중앙일보가 연재하고 있는 「지금 학교에서는…」을 관심 있게 읽고 있다. 대입 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가 있어 특히 상·중·하로 다룬 내신은 주의 깊게 읽었다. 문교부는 88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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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내신 반영체계가 바뀐다
새 대입제도는 전형총점에 30%이상의 고교내신성적을 의무화하고 있다. 87학년도의 40%이상보다는 낮아졌지만 현행 내신제도운영에 따른 잇단 말썽 등을 감안하면 수험생으로서는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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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앞두고 바꿔 혼란 우려"|새 대입 제도 이렇게 본다-긴급 좌담
25일 발표된 대입 제도 개혁안은 일선 고교와 대학은 물론, 학부모·수험생들 모두에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일선 학교 관계자와 입시 전문가·학부모들로부터 새 입시 제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