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LED·그린카 … 녹색산업에 미래 있다
현대·기아차는 신성장동력으로 ‘친환경차’를 꼽고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저공해 차량의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
한국 수출 의존도 더 심해졌다
한국 경제가 외풍에 더 취약해졌다. 수출입 비중이 높아지며 가뜩이나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대외의존도가 더욱 심화했다.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민간소비를 앞질
-
[사설] 중국이 기침하면 몸살 앓는 한국 경제
차이나 리스크가 현실로 다가왔다. 올 들어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모조리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산업생산증가율, 수출증가율, 소비자 신뢰지수, 고정자산 투자율 등이 모두 예상치를
-
[200자 경제뉴스] 덴츠, 내달 13일 디자인 세미나 外
기업 덴츠, 내달 13일 디자인 세미나 글로벌 광고회사 덴츠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의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2회 덴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미나’를 연다. 덴츠 본
-
[노트북을 열며] ‘메이드 포 차이나’ 시대를 사는 법
한우덕중국연구소 부소장 요즘 증시에서 ‘중국 관련 주’가 관심이다. 특히 중국 소비재 시장에 노출된 (판매가 많은) 기업이 인기다. 미국·유럽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
‘그렉시트’는 그나마 감당할 만 … 스페인 파국은 재앙
관련기사 그리스 ‘나비효과’ 현실화? 앤드루 웰스 피델리티 채권부문 CIO앤드루 웰스 CIO는 피델리티월드와이드 인베스트먼트에서 전 세계의 국채와 회사채 등 채권 투자를 총괄한다
-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한·중 경제 20년 키워드는 ‘동반자’
“호혜적인 동반자(Partnership) 관계의 여시구진(與時俱進·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함).” 지만수 동아대 국제학부 교수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 20년 동안 경제분야에서 눈부신
-
유럽 걱정할 때가 아니다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요동치자 안내 방송이 나왔다. 기상이변으로 더 이상 운항할 수 없다며 “하느님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깜짝 놀란 승객이 옆자리의 목사에게
-
“지금 유럽 위기는 노이즈 … 금융시스템 훼손 안될 것”
“지금의 유럽 위기는 ‘노이즈(잡음)’다.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금융) 시스템을 훼손시키는 수준이 아니다.” 와이 호 렁(사진) 바클레이즈캐피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이
-
최근 유럽계 자금 이탈 … 셀 코리아 아니다 ‘셀 삼성·현대차’일뿐
로리 나이트(사진) 전 스위스중앙은행 부총재는 유럽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 한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자신의 투자자문사를 세운 뒤 한국 경제와 기업을 영국과 유로존(유로화
-
[경제 view &] ‘자유무역 반대꾼’들에게
김종갑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우스꽝스러운 광고 카피가 있었다. 국경을 넘는 길은 더할 나위 없는 고생길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한국은 해외로 경제 영토를
-
[200자 경제뉴스] 현대백화점 ‘클럽 웨딩 페스티벌’ 外
기업 현대백화점 ‘클럽 웨딩 페스티벌’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클럽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 ‘클럽웨딩’에 새로 가입한
-
투자 중심 산업에서 탈피, 소비 중심 산업으로 옮겨 갈 때
미국에 이어 경제 규모 2위가 된 중국은 고도성장 과정에서 알루미늄·구리·철강 등 주요 국제원자재를 집어삼켰다. ‘원자재 블랙홀’이란 별명이 붙었다. 원자재 값은 달러 약세를 틈
-
[지금 브릭스 마켓은] 브라질
브라질에 주재하는 한국 기업의 수가 최근 100개를 넘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40개였는데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브라질 경제에서 한국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진다. 한국의
-
[뉴스 클립] 2012 시사총정리 ④ (4월 9일~5월 5일)
김홍준 기자지난 한 달도 뉴스는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국내에선 각종 권력형 비리 관련 소식이 화수분처럼 연달아 보도됐습니다. 공중 폭발한 김정은의 꿈, 중국판 재키 케네디라 불리
-
[재테크 플라자] KB자산운용 ‘코스피200·KB금융 기초자
◆KB자산운용 ‘코스피200·KB금융 기초자산 ETF’=11일까지 KB국민은행·삼성생명·수협을 통해 판매. 만기 3년, 스텝다운, 4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 충족하면 연 8.7%
-
포스코, 공급 과잉에 재무 건전성 나빠져 … 가을 성수기 반등 기대
내우외환에 포스코가 흔들리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철강값은 떨어졌고 국내서 누리던 독점적 지위도 옛말이 됐다. 주가는 뚝 떨어졌다. 그러나 일부에선 올가을 반등 기회가 있다고 보고
-
FTA로 13억 시장 선점 … 한국 승부수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공식협상을 시작했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 금융 중심지인 푸둥(浦東) 지구의 야경. [중앙포토] 한
-
[200자 경제뉴스] 현대상선 임직원 탁구·볼링대회 外
기업 현대상선 임직원 탁구·볼링대회 현대상선이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탁구·볼링대회, 사장과의 식사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석희(63) 현대상선 사장이 지난해부터 시작된
-
한국, GDP 대비 가계빚 세계 5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81% 정도
-
인구 재생산 위기, 양극화 위기 풀려면 ‘보육+교육+노동’ 패키지 정책 추진 해야
지난 25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각 분야의 학자들이 한국형 복지국가 모델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하 동국대 교수, 신광영 중앙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
-
해외펀드 수익률이 국내펀드 압도 … 러시아·동남아 “의외의 약진”
관련기사 “중국, 하반기에나 긴축완화 … 세계 고유가 리스크는 낮아져” 해외펀드가 선전한 것은 지난해보다 개선된 글로벌 경기의 영향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
“올 중국 소비 15% 성장 IT·쇼핑·제약주 수혜”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월드와이드 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중국 내수 소비 시장이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펀드’의 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
불황속‘따뜻한 동행’… 해외 개척·주택 건설 ‘열공’
“수년째 해오던 일인데, 어려워도 할 것은 해야죠.” 건설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건설사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공인 집짓기를 앞세워 무료로 집을 지어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