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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의 이름으로 집 산 다주택자 밤잠 설친다, 왜?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34) 다른 사람 명의로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경우는 적지 않습니다. 이를 부동산 명의신탁이라고 하는데요. 본인(명의신탁자)이 실질적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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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안잡고 어그로꾼 잡나"…LH '꼬우면 이직' 고발 논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로고. 사진 팀블라인드 "난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 빨면서 다니련다. 이게 우리 회사(LH)만의 혜택이자 복지인데 꼬우면 이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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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투기 엄단한다는데 ‘내부자들’은 웃고 있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투기는 중독성이 강하다. 1990년대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에 희생돼 신용불량자로 살아가는 노인조차 “기회만 오면 투기를 다시 하겠다”고 말했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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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림] "다 LH꺼야" "LH부자들" SNS마다 분노의 패러디 [영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이 커지면서 LH와 관련된 풍자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퍼지고 있다. ‘LH 패러디’ ‘LH 짤’로 불리는 이 온라인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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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직원=판사" "LH로남불" 분노의 조롱 쏟아진다
LH 관련 패러디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여자가 묻는다. “그 남자는 차도 있고 집도 있어. 너는?” 남자는 답한다. “LH 다녀” 최근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는 게시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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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태 훈수 둔 추미애 "이익 5배 환수할 특별법 만들어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기 투기 의혹 사태를 겨냥해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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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동산 ‘정부 실패’ 막으려면 민간 참여 열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신도시 개발 발표 전에 LH직원들이 해당 지역 토지를 매입했다는 제보에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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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논 갈아엎더라" 13억 차익 LH 직원들 투기 정황 현장
3기 신도시로 추가 확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LH 공사 직원의 땅투기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모습. 장진영 기자 / 20210303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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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반찬 특허출원을 특허로 착각한 가맹점주, 구제될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33) 밑지고 장사하려는 사람은 없습니다. 판매자는 가급적 상품을 좋게 포장해 가격을 좀 더 받으려 할 것이고, 소비자는 상품에 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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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소설 거장의 자전적 역작
완벽한 스파이 1·2 완벽한 스파이 1·2 존 르카레 지음 김승욱 옮김 열린책들 지난해 12월 12일 세상을 떠난 영국 스파이 문학의 거장 존 르카레(1931~2020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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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직후 ‘기회의 땅’ 동독으로 기업인·사기꾼들 밀물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4〉 동독경제 청산 업무를 맡은 신탁관리청이 있었던 베를린 재무부 청사. 원래는 동독 대외경제부 건물이었다. 신탁관리청은 4만5000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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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 친구에게 슬쩍 다른 친구 험담했다면 명예훼손?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32) 한 번쯤은 명예훼손 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을 겁니다. 유명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스팅한 글 때문에 구설에 오르거나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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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바뀐 SEC, 디지털 자산 시장에 새 기회 열리나
[출처: 셔터스톡] 전통 업종이든 암호화폐 업계든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철권 정책 앞에서 굴복한 사례는 적지 않다. 회계 조작으로 1억 8천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한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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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9개월 만의 檢 세월호 최종 결론…"靑 외압은 없었다"
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단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그동안 수사해온 세월호 관련 사건들의 처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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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기소문 분석] "리플 공동창립자들 6억$ 사익 챙겨"
[출처: SEC] SEC가 리플사와 리플 공동창립자 브래드 갈링하우스·크리스 라슨을 고소하면서 업계가 증권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EC는 이번 고소에 역대 크립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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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부자 정보 받은 기관의 매물 떠안은 개미, 구제될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31) 올해 주식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역대 최고로 변동성 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학개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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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증인 세우는 정한중 변 "尹증인은 7명이나 채택해줬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지인의 조문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의 속행기일이 오는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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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도둑…푸틴 타는 러시아판 '심판의 날' 항공기 털었다
핵전쟁에 대비해 만들어진 러시아판 ‘심판의 날(Doom’s Day) 항공기’에 도둑이 든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판 '심판의 날 항공기'라 불리는 Il-80 공중 지휘통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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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中군용기 KADIZ 침입, 100회나 줄여서 공개한 文정부
군이 문재인 정부 동안 일어난 중국 군용기의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침입 횟수를 대폭 축소해 공개한 정황이 7일 확인됐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군의 국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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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施善集中 ] 전직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 내부자의 눈으로 바라본 트럼프 행정부
『그 일이 일어난 방』(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로 몇 번 출간이 무산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빛을 보게 된 화제의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존 볼턴(John Bolto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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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대생 논란 이어…KBS·경찰위원도 시민단체가 추천하나
시민단체가 정부나 공공기관의 공적 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내용이 여권이 추진 중인 복수 법안에 포함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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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뿐 아니라 KBS·경찰 등에도 ‘시민단체 추천’ 법안 나왔다
시민단체가 정부나 공공기관의 공적 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내용이 여권이 추진 중인 복수 법안에 포함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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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앤트그룹 상장, 새로운 억만장자 60명 탄생 임박
앤트그룹 창업자인 마윈. 앤트그룹의 옛 이름이 '앤트파이낸셜'이었다. 글로벌 시장에 상장 바람이 거세다. 지구촌의 25일(현지시간)이 저물기 전에 중국과 미국 대륙에서 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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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살인범에게 맘이 열린다? 동분서주한 이 남자 덕분
‘악의 꽃’에서 정체가 들통나자 김무진(서현우)의 입을 틀어막고 감금하는 도현수(이준기). [사진 tvN] 흔히 장르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공식이 있다. 의문의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