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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약탈적 저널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약탈적(predatory) 저널’이란 돈만 내면 심사 과정 없이 논문을 게재해줘 연구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학술지를 가리킨다. 그런 저널에 논문을 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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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면 경조사비 얼마 냅니까” 친구 50명에게 물었다 [더오래]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103) 돈의 액수가 축하와 위로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사진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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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교조
박진석 사회에디터 기자는 ‘전교조 세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결성됐던 1989년 모교 재단은 ‘불법 노조’ 가입을 문제 삼아 선생님 몇 분을 재단 산하 다른 학교로 쫓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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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 주도로 세우는 첫 위안부 기림비 5월 제막
한인 고교생들이 건립을 주도해 주목받고 있는 뉴저지주 포트리의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가 오는 5월 19일 제막된다.기림비 건립을 주도하고 있는 포트리 출신 한인.타민족 고교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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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데이터, 자동차 사고기록 분석 전문가 키우는 2개 학과 신설
━ 선문대 4차 산업 교육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선문대 캠퍼스 전경. 선문대는 4차 산업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한다. [사진 선문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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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컴퓨터공학·회계학 실무 중심 교육, 취업률 높은 강소대학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는 유학생에게도 저렴한 학비와 장학금, 전원 기숙사 생활,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주정부 지원 덕분에 학비 저렴7년 연속 ‘미국 상위 15% 대학’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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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컴퓨터공학·회계학 실무 중심 교육, 취업률 높은 강소대학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는 유학생에게도 저렴한 학비와 장학금, 전원 기숙사 생활,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주정부 지원 덕분에 학비 저렴7년 연속 ‘미국 상위 15% 대학’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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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만 당한 인도, 핵·우주 강국으로 이끌어
인도의 우주발사체가 인도 동부의 발사장에서 대기 중이다. 인도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정지궤도위성용 발사체다 [ISRO 홈페이지] 압둘 칼람(1931~2015)은 인도 자주국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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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취재] ‘한국 고등교육 수출 1호’ 타슈켄트 인하대(IUT)의 비상(飛上)
2014년 정보통신(IT)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 올해 330명 뽑는 입시에 1400여 명 몰려 “중앙아시아는 학령인구 감소 직면한 한국 대학에 블루오션”타슈켄트 인하대(IU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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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 순간을 위해 3년을 견뎠다-수능 후 입학 전
by 노소영·박준우 2016학년도 수능이 끝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끓는 물 수능’이라고 불린 2016학년도 수능을 이겨내고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학생들은 이제 새학교, 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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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서울 특목고·자사고에서 교육과정 배우러 오는 일반고
과학 동아리 ‘이과수’ 학생들이과학 실험을 하고 있다.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대건고등학교(이하 대건고)는 1946년 개교한 가톨릭재단의 사립학교다. 지방 일반고지만 서울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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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수능 영어 절대평가, 공염불 안 되려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고교 영어교사 박모(48·대전시 서구)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를 절대평가로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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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서 제2의 손석희 나올 겁니다"
“아프리카TV에서 제2의 손석희가, 제2의 신문선이 나오지 말란 법 있나요?” 게임·스포츠방송으로 유명한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가 콘텐트 강화에 나섰다. 이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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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현장은 취재수첩 몇 권으로는 모자랄 정도로 치열했다. 급박한 사고 소식이 수첩 속에 꼼꼼하게 기록됐다. 진도에서 세월호 침몰 현장을 취재한 이유정 기자가 수첩에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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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할아버지 인생 책에 담아 기쁨 주고 세대간 소통했죠”
요즘 한글을 뒤늦게 배운 노인들을 위한 자서전 쓰기 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노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 천안지역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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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준 논술문제 내면 고발”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 없는 세상’(공동대표 송인수·윤지희)이 올해 대입에서 대학 과정에서 배우는 수준의 어려운 논술 문제를 내는 대학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사교육걱정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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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혀가 꼬이는 이유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재작년 6월 선거를 치를 때 후보 캠프에서 작성한 회의록, 정세분석 문건, 후보 일정표, 지지 인사·단체 명단 등 꽤 많은 분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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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이 영어독후감 지도까지 … 동네 도서관이 달라졌어요
영어도서관 ‘서초영어센터’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이 발도장 찍기를 하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 [황정옥 기자] 2009년 개관한 부산영어도서관을 비롯해 지난해 말 꿈나래어린이영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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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쉼 없이 달린 '팔방미인' 대학도 부담스럽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팔방미인이 차고 넘친다. 3개의 스포츠 팀에서 활동하면서 학교내에서 임원직을 맡고 있는 클럽만 4~5개, 동물보호소,양로원, 병원 등에서 자원 봉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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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자담배' 인기있는데…공공장소서도 괜찮나?
한국의 고교생들이 교실에서 버젓이 '이 것'을 해 한바탕 논란이 있었다. LA한인타운에서도 '이 것'을 하는 젊은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전자담배(electronic cig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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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원, 수학 틀리면 때린대” … 그래도 엄마들은 보낸다
“수학 내신 대비 ‘도사’라는 A학원 괜찮나요? 체벌도 한다던데, 애들이 견딜까요?” “중간고사 치러보고 수학학원을 바꿀지 결정해야겠어요. 내신과 선행 둘 다 잡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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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개국 고교생들이 펼친 치열한 논리게임
세계 20개국 고교생들이 경기도 시흥 대교 HRD 센터 강당에서 ‘환경-주거 문화’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시흥 대교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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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모든 과목 자유롭게 선택 가능
교육과학기술부가 17일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은 2011년부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혀 학습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게 핵심이다. 실행방안으로는 학기별로 학생들이 배워야 할 과목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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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이력이 대학입학 장애될 수도…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팔방미인이 차고 넘친다. 3개의 스포츠 팀에서 활동하면서 학교내에서 임원직을 맡고 있는 클럽만 4~5개, 동물보호소,양로원, 병원 등에서 자원 봉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