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수출 아직 괜찮지만 3분기 이후 “글쎄”…벌써 주가 하락
‘불안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도체가 이달에도 한국 경제의 수출 주춧돌 위치를 지켰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28억 달러(약 37조1100억원)로 지
-
정부, “2022년 되면 일본 제치고 세계 수출 4위 등극”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5/e7660a39-2716-457c-b60
-
[글로벌 아이] 대북 제재 효과의 이면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2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발사에 따른 에너지 연료 및 외화 유입을 추가로 막는 결의안 2397호를 채
-
미-캐나다 북핵 해법 논의 ‘밴쿠버 회의’ 1월 개최
미국과 캐나다가 북핵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외무장관급 국제회담을 공동 개최한다. AFP통신은 19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무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
덴마크 의회, 러시아의 유럽행 '新 가스관' 사업 제동 걸어
러시아 가즈프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노르드 스트림' 가스관 노선 지도. 주황색이 기존에 건설된 노르드 스트림 가스관이고, 녹색 실선이 현재 건설 중인 '노
-
[경제적 관점에서 본 사우디의 '피의 숙청'] 원전·신도시 개발 대규모 시장 열린다
무함마드 왕세자 주도로 왕자 11명 등 투옥 피바람…방산·보안·신경제 구축·국민복지 확충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가운데)가 10월 24일 수도
-
“거북선도 만들었는데”… 해외서 러브콜
━ 수륙양용차 개발, 이성준 GMI 대표 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수륙양용차 개발에 나섰다. 그동안 시장에서 실패를 거듭한 운송용이 아닌 관광레저용이다. 이미 터키에 수
-
[J report] 10월 수출 잘됐다더니 … 반도체 빼면 8억 달러 감소
━ 뉴스분석 J report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449억8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 7.1% 늘어난
-
서기만(베셀 대표)의 통 큰 도전
럭셔리 수입차 한 대 값이면 경비행기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8월 말 초도비행에 성공한 베셀의 경량항공기 ‘KLA-100’ 이야기다. 서기만 베셀 대표는 내년 양산을 통해 중국
-
[세계 속으로] ‘바다의 테슬라’ 무인 컨테이너선, 100년 역사 비료 회사가 만들어
━ 바이킹 후예 노르웨이의 디지털 변신 ‘OIW 2017’에서 노르웨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한 민관합동 기구 ‘디지털 노르웨이’도 공식 발족했다.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
-
바이킹에서 디지털 개척자로, 청정국 노르웨이의 변신
'오슬로 이노베이션 위크 2017'은 오슬로시 전역에서 열렸다. SALT의 대형 사우나도 이벤트가 열린 장소 중 하나다. [제공=OIW, 사진=GORM K GAAR
-
폐기 현실화 우려에... 한미FTA 개정, 자동차 철강 등 손질될듯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결국 개정 수순을 밟게 됐다. 양국 통상당국은 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2차 FTA 공동위원회에서 개정협상에 착수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
-
[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
감산해도 떨어지는 국제유가, 주범은?
지난달 중순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 해상에 초대형 유조선(수퍼탱커) ‘사이크’호가 한동안 떠 있었다. 유럽인들의 휴가지로 유명한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남쪽으로 850㎞ 떨어진
-
삼성중, 해양플랜트 수주 낭보…조선업 날개 펴나
삼성중공업이 건조 중인 해양플랜트 설비. BP에 납품할 것과 같은 종류다. [삼성중공업]삼성중공업이 1조5000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국내 조선업계 새해 첫 수주이자
-
태영호 “김정은, 핵보유국 인정받으려 올해 전쟁위기 고조시킬 것”
지난해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을 보러 극장에 갔다면 의외의 인물이 옆자리에 앉았을 수도 있다.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다 탈북해 지난여름 한국에 들어온 태영호(55) 전
-
[지식충전소] 온난화 주범 CO2, 쓰레기처럼 모아 묻는다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사진은 천연가스 정제 중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대전
-
노르웨이 세계 최초로 CO2 저장, 한국은 2025년 실현 목표
노르웨이•호주•미국 등이 CCS 기술을 이끌고 있다. 이들 국가는 땅과 바다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기 시작했다. 노르웨이는 1996년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 100만t을 저장했으며
-
노르웨이 세계 최초로 CO2 저장, 한국은 2025년 실현 목표
노르웨이·호주·미국 등이 CCS 기술을 이끌고 있다. 이들 국가는 땅과 바다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기 시작했다. 노르웨이는 1996년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 100만t을 저장했으며
-
삼성 “TV·스마트폰 수익 개선” … 현대차 “EQ900 성과 낼 것”
‘중후장대(重厚長大)’도 ‘경박단소(輕薄短小)’도 모두 어려웠다.지난해 세계 시장에 몰아친 불황의 파고는 한국 기업이라고 비켜가지 않았다. 4년 연속 이어오던 ‘무역 1조 클럽’의
-
[틴틴 경제] 국부펀드가 뭔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얼마전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에 투자해 논란이 됐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
-
장보고 해상실크로드에 한·중 경협 부푼 꿈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있는 수입 자동차 판매대리점이 입주한 ‘치처청’ 앞에 해외 브래드 표지판들이 경쟁하듯 내걸려 있다. 현대기아차를 현지 생산 및 수출하는 한국의 태극기를 비롯
-
12시간 마라톤회의, 위기 논의하는 삼성
삼성그룹 수뇌부가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LG·금호아시아나 등도 최고위층이 참석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내년 국내외 경제 환경이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이
-
[비교분석] 박근혜 '일방 외교' VS 아베 '전방위 외교'-더 이상 아베의 러브콜은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5월 15일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헌법 해석 변경을 공식화했다. 일본 외교 역사상 2014년 여름만큼 활발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기가 있을까?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