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회

청소년문제의 심각성 반영

정부가 6일 발표한 「청소년문제 개선 종합대책」은 때늦기는 했으나 뒤늦게나마 발벗고 나선것으로 다행한 일이다. 지금까지도 정부는 청소년대책업무를 추진해왔지만 소극적 부처별 주기적

▲박룡래 시비제막식=27일하오3시 대전보문산 공원에서. 임강빈씨등 대전지방시인들이 추진했다. ▲윌간 「부산문화」창간=11월호로. 부산문화회 (회장 최성천)에서 내놓는 이 잡지는 부

6일 시낭승회 열어

보리수시낭송모임에서는 6일하오3시 보리수다방에서 22번째 시낭송회를 갖는다.이날 모임에서는 시인황금찬· 정공채· 박현령씨등이 자작시를 낭송한다. 문의(269)6930.

미서 작품활동한 시인이철범씨 1년반만에 귀국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인이자 평론가인 이철범씨가 1년반만에 귀국했다. 이씨는 로스앤젤레스에 있으면서 미국의 전국적인 시전문지 「포이트리LA」 에 『밤』『갈레리바다의 돌』 『새들

최우수상에 윤은주|예총, 시공모 대학부

한국예총이 공모한 84전국 청소년시당선작이 결정됐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과 시낭송회는 오는 7일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열린다. ▲중등부 최우수상=정상진(공주영명중3)의 『쥐불놀이

「의시」동인, 시낭송회

시동인회 의시는 30일 하오7시 서울인사동 얘기방에서 제1회 시낭송회를 갖는다. 윤강원교수 (대육전문대) 등 6명이 시를 낭송하고 김윤성씨 (현대문학주간) 가 특별강연을 한다.

(21) 속초

속초문화계가 오랜 공백을벗어나기 시작한것은 70년대초. 6·25동란의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고 실향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때맞춰 관광붐을 타고 외지와 교류가 찾아지면서 문화예술에 대

중·고·대생 창작시모집

한국예총에서는 7월7일까지 전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작시를 공모한다. 지방은 예총 각 지부에서 접수하며 우수작은 시낭송회도 갖는다. 문의 (722)9073.

(15)천안

예로부터 천안삼거리 『흥타령』으로 이름난 천안은 경상·전라·충청도에서 한양 천리길을 오르내리던 과객들이 피로를 풀며 쉬어가던 교통의 요지였으나 이제는 교육과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우리는 향토 문화인|군산

가까이는 금강하구와 서해에 접해있고 멀리는 만경강하구에 이어져 있는 물의 고장 군산. 금강 하구둑 공사의 착공으로 새로운 장이 열리기 시작한 이곳 향토 문화인들은 군산 문화의 열매

가난도 태만·무능력 개인의 허물로 돌려

대중문학의 큰 취약점은 진정성의 단념과 허위성의 수용이며 현실고발이나 세계의 교화를 표방하면서 사실은 선정주의, 폭력과 성도착의 세계를 보여주는 경햐을 보이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

우리는 향토문화인(6) 강릉

강릉인들은 곧잘 강릉을 「서민문화의 왕도」라고 내세운다. 역사적으로 5대 생활권이라는 서울·평양·전주·경주·강릉중 강릉을 제외 한네곳은 모두 왕국의 도읍을 거친곳이나 오직 강릉만이

5일 시낭송회 용산도서관서

제24회 「시소리」시낭송회가 5일 하오5시 서울시립용산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석인 이용우 금연식 심상운씨등이 초대시인으로 나온다. 시인 문덕수씨가 「현대문학의 가능성」이라는 제

김동리씨 고희기념 시낭송회

원로소설가 김동리씨의 고희를 기념하는 시낭송회가 4일 하오6시30분 한국일보사 13층 강당에서 열려 정한모·김춘수·홍윤숙싸를 비롯한 국내 문인 2백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고희기념 시 낭송의 밤

원로작가 김동리씨 고희기념 시낭송의 밤이 4일 하오 6시30분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한국문인협회 주최로 열린다. 이날 시낭송회에는 조병화·김남조·강계순씨의 시낭송이 있고 판소리 가야

종교계 소식

승려 시낭송회는 오는 28∼31일 경기도양주 봉선사에 산사 시인대학을 개설,연수회를 갖는다.연수회 초청강사는 시인 박양균씨 (강연연제 『불교가 한국문학에 끼친 영향』) . 시인으로

「토요일오후와 시」2주기념 시 낭송회

명동의 카페 설파(세종호텔 뒤)에서 열리는「토요일 오후와 시」모임이 2주년을 맞아 25일 하오3시 제25회 모임을 갖는다. 시인회의동인이 주최하고 문학예술사가 후원하는 이모임은 사

가수 윤형주, 윤동주씨의 시낭송회 가져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와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가수 윤형주

「시의 날」

23일은 프랑스정부가 올해 새로 정한 「시의 날」이다. 이날부터 프랑스 저에선 시짓기대회·시낭송회·강연회 등 각종 시의 축제가 한달 동안 계속된다. 「시의 날」제정은 순전히 시인들

편지처럼 시를 배달한다

『이틀마다 한번씩 편지처럼 보내는 한편의 시를 읽고 잃어버린 정서를 되찾고 우리 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십시오.』 젊은 시동호인들이「시사랑」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이색적인 시보급

소식

▲오진현, 김하연, 최명숙씨등「시소리」동인 시낭송회. 4월2일 하오 5시 시립용산도서관서. 초대시인김광균씨.

소식

▲보리수 시 낭송회. 4월2일 하오 3시 을지로6가 보리수다방. 김춘수, 황금찬씨등 참석.

소식

▲희곡작가 이강석씨, 출판사 평민사와 평생출판계약. 첫 희곡집 「다섯·셋·알·파수꾼·내마·결혼」출판 ▲오진현씨 등 「시소리」모임 제18회 시낭송회 5일 하오 5시 시립용산도서관 강

명동을 살다간 보히미언|고 이봉구씨의 명동인생과 문학

「명동백작」이 갔다. 한잔의 술을 마시며 인생과 예술을 이야기하던 문인·예술가들이 몰려 든 50∼60년대 명동의 상징적 존재였던 소설가 이봉구씨가 29일 67세로 유명을 달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