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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90년생 김지훈·백말띠 1990년 저자…남녀싸움 시장은 블루오션”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90년생 김지훈’과 ‘백말띠, 1990년’의 저자가 같은 사람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90년생 김지훈’은 ‘미투(#Me Too) 운동’ 열풍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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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강 수출 30% 줄지만 무관세 … 자동차는 더 열어준다
“수세에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선방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및 철강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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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김지훈' 등장…목차에는 "왜 연휴 전날 동시에 생리해?"
'미투(#Me Too) 운동' 열풍 속에 이 운동에 대항하는 취지로 '남성 역차별'을 강조하는 소셜 제작 프로젝트 신청이 등장했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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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독 "단일팀 신기하고 놀라운 한 달 … 또 한다면 실력대로 뽑아야"
━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새러 머리 감독 새러 머리(30·Sarah Murray)라는 캐나다 여성을 누가 알았을까.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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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 1020이 묻고 손아람 작가가 답하다
2017년 11월 22일 방영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강연하는 손아람 작가. [CBS 화면 캡쳐] 지난해 12월 EBS 젠더 토크쇼 에서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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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성신여대가 성신대로? 남녀공학 전환 검토에 학생들 반발
■ 「 [사진=중앙DB] 인서울 여대 중 하나인 성신여대가 남녀공학으로의 전환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호성 성신여대 총장이 개혁 방안의 하나로 남녀공학 전환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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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평가 하위 40%만 정원 감축 … 규모 5만 → 2만 명으로 줄여
'대학구조개혁평가사업'을 비판하는 시민단체. 정부 주도의 대학구조개혁평가와 재정지원사업이 대학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연합뉴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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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적 프로그램, 페미니즘 토크쇼…이 논란이 가치 있는 이유
지난 27일 방송된 EBS '까칠남녀'의 한 장면. 이날 '까칠남녀'는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EBS] 남성 중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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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국 여성이 호주 소년 성폭행?…워마드, 여성판 ‘일베’ 되나
■ 「 [사진=커뮤니티 캡쳐] 호주 남자 아이를 성폭행했다는 글과 사진을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올린 한국 여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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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시원 쫀득 생아귀 탕·수육·찜…자부심도 짱짱한 마포 ‘홍박아구찜’
서울 마포의 생아귀 전문점 ‘홍박아구찜’ 대표 메뉴인 아구수육. 살이 싱싱한 아구 토막을 푸짐하게 낸다. 수육을 삶은 국물도 함께 나온다. 손바닥만 한 간이 눈에 띈다. 아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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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 CSI, 특공대 저격수…남자 못지 않은 여경들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여경 금은경 경장. 프리랜서 장정필 금은경(29) 경장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포함 35명)의 유일한 여경이다. 대테러 활동부터 각종 강력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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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출석 보장 어려워” vs “구속 연장은 기본권 침해”…박 전 대통령 구속 연장 논란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구속 기한(16일 자정)이 일주일도 남지 않는 10일에 법원이 석방 여부를 결정할 법적인 절차를 밟는다. 전직 대통령의 추가 구속 문제를 놓고 법조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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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군경은 국가배상 못 받는다, 45년 전 유신 조항 그대로
━ 내 삶을 바꾸는 개헌 ① 생활개헌이 필요한 이유 2017년 한국의 법 질서를 규정하고 있는 헌법에 45년 전 유신헌법의 독소 조항이 남아 있다. 군인·경찰 등은 공무원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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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해보라, 소금물 농도 맞혀라 … 깜깜이 면접에 진땀 빼는 취준생
━ 하반기 취업 시장 블라인드 채용 열풍의 빛과 그늘 인성과 협동심을 평가하는 요리면접. [사진 각 기업]취업준비생 차지형(27)씨는 올 하반기 총 30여 개 기업에 입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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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수도권 역차별' 경기도 연천ㆍ양평, 낙후로 고통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경의중앙선 양동역 주변. 역세권 상가 지역인데도 시설은 낡고 썰렁하다. 곳곳에 빈 상가도 눈에 띈다. 최근엔 국밥집·순댓국집·다방 등이 연이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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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돈 안 내는 여성 넓은 의미로 매춘” EBS 패널 발언 논란
한 남성 패널이 최근 교육방송의 프로그램에서 남녀의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방송인 정영진씨가EBS1 ‘까칠남녀’에서 했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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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듣다보면 묵직한 한 방, 언니들의 수다
26 대 4. 현재 지상파·유료 채널 예능 중 진행자와 고정 패널이 모두 남성 혹은 여성인 프로그램 수다. 그마저도 4편 중 2편은 ‘겟잇뷰티’ ‘스타일 팔로우’ 같은 뷰티·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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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구제 ‘호식이 배상법’ 나온다
“가맹사업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외형적으론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내용을 보면 정부가 지켜만 볼 수 없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한국의 프랜차이즈 시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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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획]수월성 교육 수요, '비평준화 일반고'로 풍선 효과
자사고·외고 폐지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일반고로 자율형공립고에 속하는 오산 세마고. 인근 학부모 사이에서 명문대 입학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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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줄·인상이 좌우할라 … 취준생도 ‘블라인드 채용’ 걱정
“남들 놀 때 공부했던 노력이 다 무시되고 면접날 임기응변과 인상이 좋은 사람이 유리한 것 아닌가.”(대학생 최민식씨) “정량지표 없는 ‘깜깜이 평가’가 되면 연줄 있는 사람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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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로 신입사원 채용?…‘블라인드 채용’의 명암
“남들 놀 때 공부했던 노력이 다 무시되면, 면접날 임기응변과 인상이 좋은 사람이 유리한 것 아닌가?”(대학생 최민식씨)“정량지표 없는 ‘깜깜이 평가’가 되면 ‘연줄’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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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민 기자의 ‘위헌(違憲)한 경제’(2) 사실혼 배우자의 상속권] 생전 재산분할은 가능, 사후 상속은 불가능
헌재 “사실혼은 법적 구속받지 않으려는 개인의 선택” … ‘법적 동반자 관계’ 대안으로 논의해야 ‘경제정의’가 화두로 떠올랐다. 우리 사회에서 정의의 원초적 기준은 법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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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현금 결제를 우대하라
한애란경제부 기자 지난 1월부터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갈아탔다. 신용카드 사용액을 결제하느라 월급이 들어오기 무섭게 며칠 만에 잔고가 ‘0’으로 바뀌는 삶에서 십수년 만에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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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꺼지거나 불 나’ 현대ㆍ기아차 17만여대 리콜
현대·기아차가 그랜저HG 등 현대·기아차 17만여 대를 자발적으로 리콜(결함시정)을 한다. 경운기가 움직일 때와 비슷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시동이 꺼지거나 불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