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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오른 설산, 오대산 서대… 곤줄박이가 내 손에 앉았다 유료 전용
누구나 맘속에 난 길이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제 맘속에는 그 길이 여럿 있습니다. 해마다 새해 즈음이면 그 길 중 하나를 찾습니다. 여럿 중 어느 길을 갈까 고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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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엔 바다 없지만 호수·저수지 757개…꿈의 바다로" [e즐펀한토크]
“충북은 바다는 없으나, 꿈의 바다가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 말이다. 바다가 없는 대신 산과 호수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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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가을만 느끼기엔 너무 아픈 우리 역사 남한산성
남한산성 성곽.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돼있다. [사진 김순근] 다시 남한산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설가 김훈의 ‘남한산성’에 이어 이 소설을 영화화한 ‘남한산성’이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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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길 온가족이 함께 걷는 봄 나들이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걷기 좋은 여행길 10곳을 선정했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산책길 6곳과 해파랑길 코스 4곳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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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 外
◆국가인권위원회[보직 발령]▶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 [서기관 승진]▶기획총괄팀장 김향규 ▶북한인권팀장 이용근 ◆서울시[국장급 이상 전보]▶행정국 장정우 ▶시의회사무처장 권혁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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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⑮ 천안토요산악회 백두대간 영동~김천 산행기
23일 새벽 3시. 버스는 온양온천역을 출발해 배방역~용암마을~이마트~광혜당약국~부광약국~복지회관~학화호두과자를 두루 들러 회원들을 태우고는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평소보다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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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움직이는 곳, 그곳이 바로 신선이 노니는 곳
관련기사 남산·인왕산이 한눈에 도심 속 신선의 휴식처 띠바위·상여바위… 곳곳에 선녀와 가난한 총각 ‘사랑의 전설’ 경치에 반해 퇴계가 아홉 달 머문 곳, 계곡 물 따라 신선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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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풍수학] 수도 삼아도 좋을 중원의 명당
필자는 지난 대통령선거 전에 칼럼을 쓸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청와대를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후보자에 따라서는 이를 선거공약으로 내걸기도 해 실현 가능성이 엿보였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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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여행작가 추천 단풍 산사 6
청량사 대웅전 댓돌 위 곱게 벗어놓은 흰 고무신 속에 피보다 붉은 단풍 몇 잎이 떨어졌다. 수행자 맘 흔들어 놓으려는 괘씸한 것들 같으니. 절집에 관심 많은 여행작가 세 명이 호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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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보다 더 웃긴다"
중견 탤런트 3총사가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보따리를 선사하며 제2의 연기 인생을 구가하고 있다. MBC-TV 『아들과 딸』에서 귀남 아버지 역을 맡은 백일섭씨 (48),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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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무관급 인사 (백75명)
서울시는 29일 5급 행정직 84명, 기술직 91명 등 1백75명을 5월1일자로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직의 경우 올림픽 준비단의 해체등 직제 개편을 앞두고 인원 재배치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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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산 월악|울창한 수림과 암봉의 멋진 조화
월악산은 지난6월5일 17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중원문화권에 속하는 월악산은 해발 1천93m로서 소백산맥의 주축에 자리잡고있는 주흘산(1천75m)에서 북으로 약 10km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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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오대산
깊고 부드러우며 그윽한 산으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대산을 꼽는다. 20년이 넘도록 산행을 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오대산은 금강산과 설악산을 빚은 태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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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엔 이미 단풍전선
우리나라의 단풍전선은 경기도북쪽 산들로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남하한다. 초가을 단풍이물들기 시작하는 현리계곡의 운악산과 소요산·화야산을 소개한다. 가평군 하면 하관리. 일명 현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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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워커힐강변로|4차선 고속화도로로 확장
올림픽을 앞두고 한강이 크게 정비된다. 건설부가 2일 새해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지시를 받고 확정한 한강정비 계획에 따르면 우선 성산대교에서 여의도∼반포∼잠실∼워커힐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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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북한·도봉
서울의 북방을 병풍처럼 둘러싼 북한과 도봉은 서울의 후광이며 기운이다. 오늘의 서울이 여기에서 비롯해 한양이 되었고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여기에다 성을 쌓고 도읍을 정했다. 고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