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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낚네” GD도 꼬집었다, 상 탈까봐 떠는 공포 시상식 유료 전용
팝의 본고장, 미국의 대표적 대중음악상은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다. 그렇다면 한국 대표 대중음악상은? … 풀기 어려운 문제다. 우리에게 대중음악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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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테스형이 답하다 “모두 자기만 옳은 줄 착각해서 그래”
━ 2020년 세밑에 묻다 “세상이 왜 이래” 프랑스 신고전주의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의 ‘소크라테스의 죽음’. 독배를 마시고 죽어가고 있는 소크라테스(가운데)를 제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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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꽃밭에서’ 정훈희의 감사하는 삶 “주신 것도 다 못하면서 욕심부리면 되나요?”
1967년 여고생 시절 작곡가 이봉조 눈에 띄어 가수로 때론 방송에서, 때론 고향 부산시 기장군 라이브카페에서… 53년차 가수 정훈희는 ’70세 가까운 이 나이에도 사람들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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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⑨너는 운명을 건 외로운 표범인 적 있는가
2003년 8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35주년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는 조용필. [중앙포토] 가수와 작곡ㆍ작사가의 합은 무척 중요하다. 특히나 조용필처럼 직접 곡을 만들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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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20종 다루던 원조 걸그룹 60년대 미국서 선풍적 인기
“한국에서 온 세 자매를 소개합니다. 김시스터즈!” 1960년 미국 CBS의 ‘에드 설리반 쇼’에 등장한 3명의 소녀를 보고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동양, 그것도 전쟁 고아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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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20종 다루던 원조 걸그룹 60년대 미국서 선풍적 인기
1953년 데뷔해 성공적으로 미국에 안착한 걸그룹 김시스터즈. 왼쪽부터 민자·애자·숙자. 아래는 11일 한국을 찾은 이민자씨의 모습. 현재도 재즈 드러머인 남편과 함께 헝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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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불후' 조영남 특집 우승…옴므 "너무 예쁘다. 져도 좋아"
‘송소희’. 국악소녀 송소희(27)가 ‘불후의 명곡’ 가수 조영남 편 특집 1부 우승자로 선정됐다. 26일 방송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 가수 조영남 특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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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1부인’ … 시진핑 내조하는 펑리위안
중국의 새 지도자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두 번째 부인 펑리위안. 1987년 9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인기 가수 펑리위안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시진핑이 새 아내라고 소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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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아이 둔 24살 엄마의 가수 도전 '뭉클'
그 무대에 ‘아줌마’는 없었다. 디바를 꿈꾸며 열창하는 ‘드리머(Dreamer·꿈꾸는 사람)’가 빛날 뿐이었다. 4일 밤 10시 서울 한전아트센터. 주부 오디션 ‘슈퍼디바’(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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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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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가요무대가 뽑은 최고 국민 가요, ‘그때 그사람’의 심수봉씨
TV 프로그램 ‘가요무대’가 지난달 ‘최고의 국민가요’를 발표했다. 방송 25주년을 맞아 전국 시청자 7100여 명에게서 추천을 받았다. 결과는? 제작진의 허를 찔렀다.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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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옥윤 부르며 패티김에게 프러포즈
“예술은 운명도, 사랑도 뛰어넘는다.”한때 부부의 연을 맺었던 이 음악가 커플을 보며 생각해본다. 남편이 작곡한 곡을 아내가 부르면 어느 청중이든 감동하게 만드는 노래가 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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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신년 영화 특집 ① 울고 싶은 당신께
슬픈 영화엔 다치지 않고 세상의 아픔을 경험하는 미덕이 있다. 눈물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는 걸 아시는지. 여기, 당신의 뻑뻑한 눈동자를 촉촉하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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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똥, 덩, 어, 리!’에 흥분하고 ‘7억 목걸이’에 웃었다
2008 대중문화계가 저문다. 한국 영화가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대중음악계에서는 아이돌의 활약이 눈부셨다. TV는 드라마보다 예능이 활짝 웃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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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나란히 새 앨범 내는 고모 정훈희 · 조카 제이
고모와 조카 사이인 가수 정훈희와 제이가 여의도공원 벤치에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최승식 기자]“제이가 노래할 때 자세히 보면 젊을 때 내 얼굴이 보인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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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가수 안치환과 '얼간이 386'
"오늘 어린이들이 많이 왔네요. 혹시 새 가운데 가장 큰 새가 뭔 줄 알아요." 5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가수 안치환의 공연 현장. 한때 저항가요의 상징이었던 안치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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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노래짱 주부 '도전 1000곡' 딩 ~ 동 ~ 댕 ~
한 사람이 1000곡의 노래를 가사는 물론 음정과 박자까지 틀리지 않고 모두 부를 수 있을까. 4년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국내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은 이런 시도가 얼마나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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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그들의 기타는 녹슬지 않았다
"그 옛날 추억과 감성이 되살아나 잠까지 설쳤다. 그리운 노래.얼굴 너무 좋았다. 중년들의 가슴을 울리는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가수들이 이젠 내 모습, 내 남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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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부인 셰리 여사 '댄싱 퀸'
'퍼스트 레이디'에 이어 '댄싱 퀸'까지 노려볼까.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부인이자 변호사이기도 한 셰리 여사가 지난달 남편과의 중국 방문 때 엉겁결에 부른 노래 때문에 댄스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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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40주년 공연 갖는 가수 하춘화
"데뷔 40주년이라고 하니까 60대 할머니인 것으로 알지만 아직 40대랍니다." 이달 23-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 기념공연을 갖는 가수 하춘화(46)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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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
댄스곡을 부르는 중년의 세인(딸 이름)이 엄마라 불러주세요.』주부며 가수인 자신의 삶에 흡족한듯 인순이(39)의 얼굴에는 늘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요즘 신작 앨범을 내느라 밤낮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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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부 가요 열창"
□…『주부 가요 열창』(MBC 오전11시10분)=애틀랜타 올림픽이 한국선수단의 메달 소식과 감동적인 명승부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주 『주부 가요 열창』(연출 서정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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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노래 담은 CD갖기 붐 스튜디오서 애창곡 녹음
노래부르기 좋아하는 보통사람들 사이에 자기 노래를 콤팩트 디스크(CD)에 담아 영원히 보관하는「내 CD갖기」가 유행이다. 어설픈 노래방 반주가 아닌 레이저 디스크(LD)반주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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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사원가족 삶의 질도 높이자 재교육.문화행사 마련
「사원은 물론 사원가족들도 교육시킨다.」 94년 가정의 해를맞아 사원가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문화.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 또는 신설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이제 사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