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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 2℃ 이상 오르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온다
━ [기후변화 리포트]지구의 당뇨병, 기후 온난화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 등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해 있다. [AP=뉴시스] 2015년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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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칼 빈슨함 뜨자 중국 창사함 출격
미국과 중국의 해군력이 남중국해에 집중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인접국들이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해역이다. 중국중앙TV(CC-TV)는 20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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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바다 만리장성’ 쌓는 중국, 5조원 스텔스로 맞선 미국
태평양의 파도가 거세질 조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으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건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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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함 항모 전대 서태평양 첫 진출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사진) 항모 전대가 사상 처음으로 제1도련(島?·오키나와-대만-남중국해)을 뚫고 서태평양 훈련에 나섰다. 랴오닝함 전대는 지난 15일 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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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ha State, Hawai‘i. 휴양과 관광이 공존하는 지상낙원, 하와이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하와이 아일랜드(빅아일랜드), 몰로카이, 라나이. 이렇게 총 6개의 관광이 가능한 섬과 100여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는 하와이는 제각기 다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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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서 세상을 정복한 민족
1980년대 미국 프로레슬링에서 활약한 `와일드 사모안스`의 아파(왼쪽)과 시카. 두 사람 모두 사모아인이다. [사진 위키피디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양민족은 누굴까? 유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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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국 정중앙, 로마시대 지도에 나온 ‘인도양의 진주’
1 스리랑카 해변에서 주민들이 장대로 만든 받침대에 올라가 낚시하고 있다. 2 배를 타고 스리랑카에 온 무슬림을 표현한 그림. 3 고대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도에 그려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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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기자가 되다] 숨어있기 좋은 섬들의 유랑 보고서
현대문명과 단절된 곳에서 찾은 여행의 진수… 태평양 한가운데 고립된 섬에서 ‘나’를 찾는 명상여행아내와 나는 섬을 좋아한다.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간 이후로 친구들과 혹은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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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없는 일본 항모들 고공 폭격 5분 만에 궤멸
1942년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군 항모 요크타운이 일본 해군 함재기의 공습을 받아 함교에서 연기를 뿜고 있다. [게티이미지] 1942년 초 일본은 승전 분위기에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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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남극대륙의 눈물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면 어느 순간 극복하기 힘든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 지구상 가장 기이한 곳인 남극으로 가는 길목에선 드레이크 해협이 바로 그런 곳이다. 남미대륙의 남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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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 지구의 눈물을 찾아서 남극 입구까지 갔더니
제임스 후퍼JTBC ‘비정상회담’‘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전 출연자지난 몇 주간 연구 조사차 남극 코앞에 있는 남대서양 사우스조지아 섬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섬을 덮고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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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남중국해 사태엔 “침묵이 금”이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1940년대 태평양전쟁이 끝나고 중국에 공산당 정부가 수립되면서 미국 앞에는 두 개의 다급한 과제가 놓여 있었다. 하나는 소련과 중국을 봉쇄하는 것, 다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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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중의 태평양전쟁, 이제 시작일 뿐
사이먼 윈체스터언론인미 군함이 중국 인공섬 해역에 진입하면서 터진 남중국해 ‘치킨게임’은 길고도 먼 전쟁의 서막에 불과하다. 태평양에 대해 중국 정부가 수십 년 전부터 구상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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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America] 사이판 말고도 지상낙원이 두 곳 더 있다
로타 송송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송송 마을의 모습.바람 서늘한 가을의 끝자락이다. 유난히 길었던 여름의 기억은 온데간데없다. 가을 단풍도 좋지만 따뜻한 바다도 그립다. 훌쩍 남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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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한국의 외교적 결정은 “한국 것”이어야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동북아시아가 질서 개편으로 요동을 친다. 큰 이유는 세 가지다. 하나는 경제적으로 몸집을 헤비급으로 키운 중국이 넓은 태평양을 미국과 두 개의 세력권으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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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다큐멘터리를 보고 싶다
세상이 좋아졌는지 TV 앞에서 리모컨 몇 번만 누르면 전 세계의 명작 다큐멘터리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BBC ‘자연 다큐멘터리계의 스티븐 스필버그’인 알라스테어 포더길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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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시대공감] 동아시아 영토분쟁과 유럽식 해법
올해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지 100년 되는 해다. 11일은 이 거대한 참극이 4년 만인 1918년 종결된 기념일이다. 많은 전문가는 21세기의 동아시아가 불행히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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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막바지, 죽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아직 기회는 있다'
휴가철도 어느새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공항은 더위를 피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연일 만원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여행객도 있다. 고민을 오래 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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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 해변, 2000㎞ 산호초 … 호주 퀸즈랜드
연중 200일 이상 쾌청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곳, 5200㎞ 길이의 해변이 펼쳐진 곳,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군락을 만날 수 있는 곳. 꿈같은 여행지, 호주 퀸즈랜드(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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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른 바다, 그림 같아' 피지에서 쉬는 관광객들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서 21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람들이 보트를 타거나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피지는 비티레부(Viti Levu)와 바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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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국은 중국과 권력을 공유해야
휴 화이트호주국립대 교수 지난 40년간 미국은 아시아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했다. 보다 강력해진 중국은 기존 질서를 흔들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에서 미국이 수행할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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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美 봉쇄 뚫고 서태평양으로 진출할 것”
“중국이 미국의 봉쇄를 뚫고 서태평양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으려는 건 미국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제1 도련(일본∼오키나와∼대만∼필리핀 연결)은 이미 돌파했고 제2 도련(일본∼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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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美 봉쇄 뚫고 서태평양으로 진출할 것”
“중국이 미국의 봉쇄를 뚫고 서태평양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으려는 건 미국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제1 도련(일본∼오키나와∼대만∼필리핀 연결)은 이미 돌파했고 제2 도련(일본∼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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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美 봉쇄 뚫고 서태평양으로 진출할 것”
우스춘 중국남해연구원장이 지난 6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해양력(sea power) 심포지엄’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