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철도·도로 연결 시작한다…'두달 내 착공식' 시간표 합의
남북이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열고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오는 11월 말~12월 초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
-
조명균 “빠른 속도 이행” 北이선권 “오늘 회담, 통일에 직접적 계기”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5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빠른 속도로 이행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 방도를 오늘 또 빠르게 합의를 보자”고 말했다.
-
남북 오늘 회담…현송월 ‘가을이 왔다’ 서울내 공연장 대관 어려움도
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을 연다. 남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김정렬 국토
-
[미리보는 오늘] 문 대통령,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
━ 문재인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유럽 5개국 순방길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프랑스로 출
-
남북 오늘 ‘연내 철도 착공식’ 택일 가능성 … 미국과 마찰 우려
2010년 폐쇄된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위치한 동해선 터널 입구 모습. [뉴스1] 남북이 15일 판문점에서 진행하는 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는 철도·도로 협력이 될 것
-
남북 고위급회담서 연내 철도 착공식 날 잡나…미국과 마찰 가능성
남북이 15일 판문점에서 진행하는 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는 철도ㆍ도로 협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가 14일 발표한 회담 대표단 명단엔 철도ㆍ도로 담당 차관이 포함됐다. 9
-
남북, 15일 고위급회담 명단 교환…철도·체육 부문 인사 포진
지난 8월 13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대표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남북 대표단이 회담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이해찬 제정신인가" vs "아직도 친박 실세라 착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평양에서 열린 10·4 선언 기념행사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와 관련된 언급을 한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8일엔 이주영 국회 부의장과 홍익
-
평양서 사실상 남북 고위급회담…10ㆍ4 선언 기념행사에 김정은은 불참
남북이 평양에서 5일 10ㆍ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4ㆍ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에 뜻을 모았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ㆍ
-
평양 가는 노건호 “아버지, 문재인 대통령에 고마워할 것”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4일 10·4선언 기념행사가 평양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해 “11년 전 주역을 하셨던 두 분 모두 세상에 안 계시기에 아쉽고 무거운 마
-
[단독]'남북 우발 충돌' 다음 줄에 천안함을 사례로 든 국방부
제1연평해전 직전 북한은 서해 NLL을 여러 차례 넘나들면서 도발을 했다. 1999년 6월 11일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속에 북한 경비정을 퇴각시킨 우리측 고속정. [중앙포토]
-
10·4선언 방북단, 11년전 심은 ‘노무현 소나무’ 둘러볼 듯
지난 2007년 10월 4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이 평양 식물원에 백두산과 한라산의 물과 흙을 가져와 정상회담 기념식수를 하
-
이해찬 이끄는 10·4 방북단 체류비, 남북협력기금서 북한에 주기로
평양에서 4~6일 치러지는 10·4 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에 드는 남측 방북단의 체류비를 정부가 북한에 실비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통일부가 2일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
10.4 선언 남북공동행사…조명균, 이해찬 등 공동대표단
'10·4 남북 정상선언' 기념사 하는 문 대통령 [연합뉴스] 평양에서 치러지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
김성태 NLL 포기 발언 공방…“국기문란” vs “정부 하수인”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면서 NLL이 하반기 국회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
서해 훈련중단구역 북 50㎞ 남 85㎞ … NLL 무시했나
━ [9·19 평양선언] 군사적 긴장완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19일 평양에서 서명한 ‘
-
문 대통령 5·1경기장 7분 연설, 15만 관중 10차례 박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환호하는 평양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보는 시간대별 3차 남북정상회담 이틀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추가 회담으로 정상회담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 첫날인 18일 예정보다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던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
김정은 집권 후 싹 고쳤다···남북회담 2차 방문지보니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전 9시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2일 차 공식일정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들의 동선을 따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
격 따졌나, 단순 착오였나…여야 3당대표 '의문의 노쇼'
평양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남북 정당관계자 면담이 예정된 18일 오후 안동춘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일행이 남측에서 온 정당 관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해찬, 정동영, 이정미
-
김성태 "경제인 北요청 아니라면서···국민 우습게 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경제인들이 동행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 측근 참모들이 국민을 우습게 보고 새
-
이해찬·정동영·이정미 일정 착오 … 북 대표단 50분 바람맞아
평양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여야 3당 대표와 북한 최고인민회의 인사들의 면담이 불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에서 입법권을 행사하는 최고주권기관으로
-
이재용·최태원 맞은 북측 “우리가 기업인 꼭 오시라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18일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북한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이용남 북한 내각부총리(왼쪽)와 인사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경제인 사절단
-
유사시 타격 대상인 북한 심장부 … 노동당 본청 남측 언론에 첫 공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오후 첫 정상회담을 한 평양의 노동당 본부청사(본청)는 북한 체제의 심장부다.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 위원장의 집무실이 있고, 당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