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트럼프’ 디샌티스 사퇴…트럼프·헤일리 양자 구도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며 미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전격 사퇴했다. [AP=연합뉴스] “그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
디샌티스 사퇴, 이젠 1대1 경선…"헤일리보다 트럼프 유리할 듯"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공화당 경선 레이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
영화, 대지진 덮친 튀르키예·시리아의 비극에 답하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영화 1 영화는 타인의 불행에 어떤 말을, 그리고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무엇보다 과연 말하는 게 옳은가. 아니면 오히려 침묵하는 것이 나은가.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우즈 그늘’ 벗은 웨스트우드 행복한 골프
리 웨스트우드(오른쪽)가 캐디이자 약혼녀인 헬렌 스토리와 입 맞추고 있다. 마스터스에서는 아들 샘이 가방을 멜 예정이다. [AFP=연합뉴스] 남자 골프 세계 1위를 단독 인터뷰하
-
또각또각 그녀들이 사라졌다… '이화의 남자' 47년만의 위기
경기도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를 향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처럼 대부분 캐주얼 차림이 많다. [중앙포토] 지난 2일 서울 신촌의 이화여자대학교. 교내
-
안방에선 8승 5패… 루소-양효진 활약 현대건설 승리
9일 수원 GS칼텍스전에서 승리한 현대건설. [뉴시스]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또다시 안방에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도드람 2020~2021 V
-
'사운드 오브 뮤직' 의 그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1929~2021.2.5]
5일(미국 현지 시간) 작고한 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사진은 2012년 그가 82세의 나이에 영화 '비기너스'로 생애 첫 아카데미 연기상(남우조연상)을 받
-
[더오래]놀 만큼 놀아 본 러시아 귀족이 뒤늦게 빠진 사랑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34) 사랑은 진정 어떤 모습인가? 사랑했으나 외면당했기에 가슴 아프고, 사랑하기에 심장이 격해짐을 억누를 수 없으며,
-
[더오래]“유산 받고 멀리할 내 자식 아냐” 는 ‘고양이 심리’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58) 요양보호기관에 기거하는 어르신을 위해 놀이기구 몇 개 만들어 완성하는 순간 얼굴에 미소가 배시시 번진다. 이 놀이기구로 즐
-
[더오래]사랑하는 여인의 가슴에 칼 꽂은 순정남의 비극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33) 비제의 불후 명작인 ‘카르멘’은 고고학자인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작곡해 1875년 발표됐습니다.
-
[더오래]‘로메오와 줄리에트’ 원작과 다른 오페라 끝 장면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32) 인류가 존재한 이래로 영원한 테마는 ‘사랑’이겠지요? 그리고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랑의 상징과도 같
-
아내도 불륜녀도 둘 다 사랑한다고? 부부의 세계 이태오, 너는 누구냐
━ ‘부부의 세계’ 인물 분석 ‘부부의 심리’ [사진 JTBC] 비지상파 드라마 중 시청률 최고 기록(전국 22.9%, 닐슨코리아)을 세우며 장안의 화제로 떠오른 JTB
-
‘혐오 용광로’ 맞대꾸·패러디로 식히자
━ 책 속으로 혐오의 시대, 철학의 응답 혐오의 시대, 철학의 응답 유민석 지음 서해문집 “난민들은 테러리스트이거나 미개하기 때문에 추방해야 한다.” “당장 기장한테
-
위스키계 '왕좌의 게임' 승자는 누구일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2) 올해 상반기 위스키 마니아에게 가장 핫한 위스키는 ‘왕좌의 게임 싱글몰트 시리즈’다. 마지막 시즌이 방영된 미국 인기
-
‘미투’ 벗어난 레드 카펫, 핑크빛 드레스로 물들다
색체 전문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은 리빙 코랄. 밝은 오렌지색으로 따뜻하고 긍정적이며 활력과 생명력을 의미한다. 사랑스러운 온기를 머금은 따뜻한 컬러의 향연은 2019 아카
-
아카데미 시상식 패션, 올해는 화사한 핑크가 대세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배우들. 왼쪽부터 제니퍼 허드슨, 티나 페이, 마야 루돌프, 에이미 포엘러. 지난해 미투 운동의 영향으로 블랙 일색이었던 레드 카펫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올해 여러분의 교실은 어땠나요. 그 어느 때보다 젠더(성·性에 대한 영문표기 대신 쓰기로 한 용어, 사회나 문화를 함축하는 의미로서의 성) 이슈에 관한 논의가 가열찼던 한 해가
-
[양성희의 시시각각] 동거와 저출산
양성희 논설위원 프랑스 사상가 자크 아탈리는 일찍이 “2030년이면 결혼제도가 사라지고 90%가 동거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통령도 동거하는 나라이니 그럴 만하다. 미국
-
조명 달린 팔레트 거울, 얼굴이 더 예뻐보여요
암웨이 창립주 리치 디보스의 손녀 안드레아 디보스가 10월 2일 방한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화장품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론칭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인
-
중앙SUNDAY 7.14 문화 가이드
━ 책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낸 단독 신작. 지난 10년간 한 강연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12개 강연이 실려 있다. ‘결정 장
-
에디 레드메인·엠마 스톤·비욘세의 공통점은...
실존 인물을 묘사해야 하는 전기영화. 배우들은 실존 인물을 연기하기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존에 대중이 만들어놓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만족시키지
-
[취향 저격 포스터] 고흐의 그림이 깨어난다
러빙 빈센트감독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출연 더글러스 부스, 제롬 플린, 시얼셔 로넌, 헬렌 맥크로리, 크리스 오다우드, 존 세션스, 엘리너 톰린슨, 에이단 터너개봉 10월
-
[매거진M] 분노의 여자들, 이 언니들에게 반했다
이 시리즈엔 운전 실력은 물론이고 체력과 지략, 미모까지 갖춘 여자들이 대거등장한다. 민머리 근육남들을 혼절하게 하는 ‘센 언니’들의 분노 화력 순위를 매겨봤다. ━ 1위 사이퍼
-
[매거진M] ‘동네 누나’처럼 친근하고 터프한 캐릭터 이게 진짜 내 모습이죠
지난 8월 딸을 출산한 ‘중국의 여신’ 배우 탕웨이(37)가 멜로영화 ‘북 오브 러브’(원제 北京遇上西雅 2, 11월 30일 개봉, 설효로 감독)로 국내 극장가에 복귀한다.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