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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의 귀를 붙잡은 이들의 책임
남윤호 일본 순회 특파원 “자세한 내용은 우리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017년 4월 대선 후보 토론회를 봤다면 기억할 것이다. 일자리 공약의 재원에 대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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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그룹
[중앙그룹] ◆중앙일보▶순회특파원 남윤호(국장대우 승격)▶고용노동전문기자·고용노동팀장 김기찬▶도쿄총국장·일본지사장 서승욱[편집제작부문]▶국장대우 고대훈 이정민▶부국장대우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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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중앙은행이 서로를 비추는 거울로 손을 잡아야
━ [중앙은행 오디세이] 한국은행의 미래는 현재 공사 중인 한국은행 본점 조감도. 번듯한 건물이 한국은행의 하드웨어라면 그에 걸맞은 소프트웨어, 즉 근대적 지배구조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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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정민순회특파원 남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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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기자 등 중국 원로 언론인들 중앙일보 방문
중국에서 한반도 문제를 오래 취재·보도해온 원로 언론인 대표단이 5일 한국에 와 중앙일보 편집국을 방문했다.대표단은 남윤호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만나 한·중 양국의 최근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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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홉슨의 선택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설명이 오해와 비판을 산 데 이어 책임론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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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충성이란 이름의 독배, 그 맛에 취하지 않으려면 …
인간의 역사는 충성과 배신의 드라마다. 단체·기업·국가 등 모든 조직은 충성이란 큰 기둥에 의해 유지된다. 충성은 우리를 위험에서 보호해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위험을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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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차별하는 놈은 싹 쓸어버려, 장고!
남윤호논설위원 일본인 집에 초대받아 갔더니 슬리퍼를 신으라고 내놓더라. 외국인의 발이 마룻바닥에 직접 닿는 게 꺼림칙해서였나. 우치(內)와 소토(外)를 구분하는 일본문화가 잘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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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긴급차량만 급유”… 구호 트럭도 멈췄다
이 휘발유라도 …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 지역의 연료난이 심각하다. 차량에 넣을 기름이 없어 구호품 수송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16일 최대 피해 지역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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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굶주림에 추위에 피난소 27명 사망 … ‘2차 재앙’ 우려
동일본 대지진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구호물품을 실은 일본 자위대 소속 수륙양용 공기부양정이 미야기(宮城)현 이시노마키(石卷)시에 17일 상륙했다. [AP=연합뉴스] 17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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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노재현 논설위원 포함 6명 일본 현지 급파
중앙일보는 동일본 대지진 취재를 위해 6명으로 구성된 일본 현지 특파원단을 구성했습니다. 노재현 논설위원(부국장), 남윤호 경제부문 선임기자, 박소영·김현기 도쿄 특파원, 이승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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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뻥축구 관치, 뻥축구 금융
2002년 도쿄 특파원 시절의 일이다. 각국 특파원들이 의기투합해 다국적 축구팀을 만들었다. 연습은 안 하고 무턱대고 아마추어팀과 시합을 했다. 감독은 프랑스에서 온 특파원이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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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김두우▶논설위원 김우석 조현욱 이철호 임봉수 김남중 ▶법조전문기자 신성호 ▶편집에디터 최영태▶정치에디터 전영기▶사회에디터 김종혁▶문화스포츠에디터 노재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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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고물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
얼마 전 주한 일본 특파원들과 신년회를 하는 자리에서 서울의 고물가가 화제에 올랐다. 밥값, 술값, 옷값, 골프 비용 등 어느 하나 일대일로 따져 도쿄에 처지는 게 드물다고 불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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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시 '재도전 지원 상담창구'
6월 1일 요코하마(橫濱)시 경제관광국에는 새로운 팻말이 하나 더 붙는다. '재도전 지원 상담창구'다. 이곳엔 시가 채용한 경영 컨설턴트나 회계사 등 비즈니스 관련 전문가들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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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되살리자 지금 일본에선 ⑤ (끝)
도쿄 오타구의 요네다금형에서 요네다 에이치 사장 부부(中)가 근로자들과 함께 기계를 다루고 있다. 허름해 보이는 공장이지만 이곳에선 IT 제품 생산 등에 필요한 초정밀 금형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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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노인 대책, 연금보다 일자리
도쿄 세타가야구 실버인재센터 회원인 마에다 유지(前田勇二·69)와 동료들이 정원수 정리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정원사 경력이 30년 넘는 마에다는 5년 전 정원관리회사에서 퇴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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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취업 도우미 실버인재센터
도쿄 세타가야(世田谷)구의 구립 자전거 주차장. 미야자키 도루(宮崎徹.67)가 주차요금을 정산하고 자전거들을 정리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펌프 등을 만드는 에바라(荏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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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훈련에서 알선까지 … 시·구청이 현장 지휘
'중산층을 살리자'고 하면 중앙정부의 더 큰 역할을 촉구하는 것처럼 들리기 쉽다. 그러나 일본에선 중앙정부보다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선다. 중앙정부는 큰 그림을 짜고, 지방자치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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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는 엄마' 일하게 돕는 게 중산층 살리기 대책
일본 주재원인 남편을 따라 도쿄에 온 이지영(33)씨. 일본엔 보육시설이 잘 갖춰졌다고 듣고 4세 아이를 동네의 공립 보육원에 맡기고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져 보려고 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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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학교 돌아다니며 취업 캠페인
도요타 공업학원의 1학년 학생들이 엔진실습실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공장은 전자동 라인을 갖추고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자동차의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제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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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수준 올려야 교육격차 해소"
도쿄 세타가야(世田谷)구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A양의 집에는 가정교사가 매일 방문한다. 예습.복습은 물론 독서와 글쓰기까지 지도해 준다. 피아노.발레에다 영어회화.수영교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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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늘고 고령화 '프리터' 젊은이 201만 명
양극화와 중산층 붕괴의 주범으로 장기불황과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을 꼽는 사람이 많다. 2001년 집권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는 수렁에 빠져 있던 경제를 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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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되살아나니 '격차 사회'가 이슈로
일본의 양극화 실태와 저소득층의 생활상을 그린 서적들. 『하류사회』『불안대국 일본』『희망격차사회』『하류시대에 적응하기』『중하류층의 충격』등의 자극적인 제목에서 일본 서민들이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