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코리아부와 샤이 K팝 팬을 넘어
━ BTS와 한류, 또 진화하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때 세계 평화 메시지는 존 레넌, U2 같은 서구 아티스트나 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제는 다르다. 지난달 3
-
[팩플] 메타버스 광풍,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질문들 유료 전용
팩플레터 201호, 2022.2.15 Today's Topic메타버스가 놓치고 있는 질문들 지난해 말 팩플팀의 2022년 기획회의에서 메타버스를 두고 토론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
-
[앤츠랩]돈 벌 줄 아는 ‘팬덤 전용 메신저’가 메타버스를 만난다?
하반기 들어 공모주라고 상장 첫날 ‘따상’ 가고, 이런 건 찾기 어려워졌죠. 그만큼 공모주 청약에 신중해지는 데요. 오늘은 모처럼 상장 예정인 새내기주를 들여다보려 합니다. 바
-
[팩플] 웹툰 속 혐오, 플랫폼 책임은 어디까지?
팩플레터 27호, 2020.10.27. Today's Topic 웹툰 속 혐오, 플랫폼 책임은? 팩플레터 27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웹툰 많이 보시나요?
-
동아제약 공식사과에, 피해자 "소설 '82년생 김지영' 보낸다"
[사진 동아제약 홈페이지] 동아제약이 면접 당시 성차별 질문을 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피해자는 "사과를 받겠다"며 "화해 의미로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보낸다"고
-
목소리 기괴했고 女아바타 민망…엔씨 '유니버스'의 실책 [팩플]
엔씨소프트의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지난달 28일 글로벌 출시됐다.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출시 초반 핵심 소비자인 K팝 팬으로
-
[e글중심] “여성 아이돌 성희롱엔 침묵하더니” ... 불붙은 ‘알페스’ 논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아이돌 팬덤 문화로 간주되었던 알페스(RPS, Real Person Slash, 주로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쓰는 팬 픽션)가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인공지
-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 고용친화, 사회공헌, 산업(유통 / 정유-에너지)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20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0개 부문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지속가
-
로건 '몸캠 피싱' 공개한 정배우, n번방 방지법으로 처벌될까
유튜버 정배우가 지난 1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가짜사나이2'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 추정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방송 캡처 유튜버 정배우가 인
-
페미니즘 지지해서 퇴출? 인권위도 놀란 ‘게임업계 여성혐오’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게임업계의 페미니스트 작가 논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여성 차별과 혐오 실태가 위험 수준에 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위는 8일 “일부 여성 작
-
[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평등 인권 가르치는 성교육이 n번방 막는다
━ n번방 한달 n번방 사건은 다수의 10대 가해자들로 충격을 더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왼쪽)과 공범 강훈(18)은 신상이 공개됐다. [중앙포토] 텔레그램 박사
-
[와칭] 정상 가족은 정상인가, '82년생 김지영'이 던진 질문
82년생 김지영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김진아의 나는 내 재미를 구할 뿐] 책을 보지 않았다. 대학교육 받고 취업까지 했던 유능한 여성이 내 엄마 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
호주판 '강남역 살인사건'···신인 개그우먼 덮친 '멜버른 악마'
호주의 전도유망한 신인 코미디언이었던 유리디스 딕슨의 생전 모습. [딕슨 추모 페이스북 캡처] 지난해 여름 호주에서 여성안전 문제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도유망
-
[폴인인사이트]지금 왜 나혜석인가, 불평등 부순 최초의 여자들...장영은 문학연구자가 주목한 5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유리천장을 온몸으로 부순 여자들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학교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한 최초의 여자들이죠. 각자의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성취를
-
일하는 여성들에게 힘과 용기 북돋워 줄 책과 영화 9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두 여자 배우가 있었죠. 바로 정유미와 브리 라슨입니다. 정유미는 소설 ‘82년생 김지영’(민음사)의 영화 버전에 주인공 김지영 역으로 낙점됐죠. 그의
-
지금 왜 나혜석인가, 불평등 부순 최초의 여자들...장영은 문학연구자가 주목한 5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유리천장을 온몸으로 부순 여자들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학교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한 최초의 여자들이죠. 각자의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성취를
-
“내가 90년생 김지훈·백말띠 1990년 저자…남녀싸움 시장은 블루오션”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90년생 김지훈’과 ‘백말띠, 1990년’의 저자가 같은 사람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90년생 김지훈’은 ‘미투(#Me Too) 운동’ 열풍 속에
-
검열·차은택·한한령…정치 외풍에 바람잘 날 없었다
━ ㄱㄴㄷㄹ로 본 2016 문화예술계 올해 문화예술 분야 뉴스는 문화면보다 정치·사회면에 더 자주 등장했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았다는 의미다.한편으론 외풍에 휘둘렸다고 볼 수
-
웹툰으로 본 세상 (18) - TV 속으로 들어간 만화
[월간중앙]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의 상상력은 모두 만화로부터 나왔다? 영화, 드라마 그리고 공연 등 다양한 주변 장르로 옮겨진 웹툰들을 모아 지난 12월호에서 소개한 바 있
-
1960년대 '광복20년'에서 2010년 '프레지던트'로
한국 정치 드라마의 시작은 라디오였다. 1967년 TBC는 ‘광복20년’을, 70년 동아방송은 ‘정계야화’를 방송했다. 8·15부터 5·16까지 주요 사건을 담은 ‘광복20년’은
-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