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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아기 기저귀 간다, 왜 여자 화장실에만 교환대 있나
남성, 여성 모두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아기 쉼터. [사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 시민이 가장 바꾸고 싶어하는 생활 속 성차별 공간은 어디일까. 여성 공간에만 있는 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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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여대생 "외국인 유학생이 술집 화장실서 불법 촬영"
[연합뉴스TV] 인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이 같은 수업을 듣던 외국인 유학생이 자신을 불법 촬영했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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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달린 화장실 키, 추위 피하는 정류장…아이디어로 생활 바꿔요
안심초소 누구나 한 번쯤 식당이나 카페 외부에 있는 상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편을 겪었던 기억이 있다. 위치를 찾기도 힘들고, 조명이 어둡거나 남녀공용일 때는 사용하기 꺼림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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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 달린 화장실 안내키트, 쓰레기 배출 안내하는 담벼락…생활을 바꾸는 공공디자인
누구나 한 번쯤 식당이나 카페 외부에 있는 상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편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 주인이나 직원에게 “화장실 어디 있나요”라고 물었는데 “나가서 왼쪽이요”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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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개월 앞두고…직장 동료에 '몰카' 당한 여성 극단적 선택
[연합뉴스TV] 전남 순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직원이 동료 여직원을 몰래 찍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순천경찰서는 최근 순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몰래카메라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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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 경찰대생 혐의 인정 “볼펜형 카메라 구입했다”
[연합뉴스, 서울시] 초소형 불법촬영 카메라를 남녀 공용화장실에 설치한 경찰대학교 남학생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영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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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쓰는데…문 닫으면 스르륵 열리는 지구대 화장실
서울 A지구대 화장실 잠금장치 모습. 헛돌기만 할 뿐 잠기진 않는다. 지난 8일 저녁 민원을 넣기 위해 서울 마포구 A지구대를 찾은 직장인 정민아(27ㆍ가명)씨는 지구대 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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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뛰는 버스기사가 커피 안 마시는 이유 아시나요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25) 왕은 궁녀가 있는 상태에서 용변을 봐야 했고, 왕의 변을 내의원으로 들고가서 대변을 살피고 맛을 보기도 하며 왕의 건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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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휴지통 속 불법카메라…” 범인 잡고 보니 경찰대생
21일 경찰대생이 주점 화장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 경찰대학교 남학생이 남녀공용 화장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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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2000년 전 로마인과 21세기 한국인의 공통점은 목욕 문화 즐기는 거죠
“우리 집 아래층에 공중목욕탕이 있다. 정말 참기 힘든 갖가지 소음을 떠올려보라. 목욕탕 울림이 좋아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물을 심하게 튀기며 탕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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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스웨덴 여성, 10명중 8명 일하는데 한국보다 출산율 2배 높은 이유
한국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하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사회학과 군나르 안데손 교수는 놀란 토끼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싱가포르·홍콩 같은 도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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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한국 방문 외국인…한식, 맛 최고 언어소통과 ‘이것’ 아쉽다
외국인 한국 방문 후 이것이 '최애' 메뉴로 바뀐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식당과 한식에 대한 호감도가 한국 방문 전보다 방문 후 크게 좋아졌지만, 언어소통이나 위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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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녀간 외국인 ‘또 먹고싶다’ 1위는 삼겹살
삼겹살 주요국에 잘 알려진 한식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식진흥원의 ‘국내 한식당 외국인 관광객 소비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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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김치찌개 원하던 외국인들, 한국 왔다가면 "삼겹살"
세계인들에 널리 알려진 한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주요국에 잘 알려진 한식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식진흥원의 ‘국내 한식당 외국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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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한식당 "좋아요"…남여공용 화장실은 "싫어요"
지난해 11월 열린 '청년 한식당 국산 식재료 활용 신메뉴개발 평가회'에서 선재 한식진흥원 이사장(오른쪽 네번째)과 참가 셰프 및 외국인 일반인 평가단이 요리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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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성중립 화장실을 허하려면
강혜란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애초에 계획도 없었는데 왜 그런 소문이 난 건지….” 최근 사옥 리모델링을 마친 어느 기업의 홍보팀에 “성중립(gender free) 화장실은 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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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숙사, 여자가 세배” 공공시설 ‘역차별’에 분노하는 남성들
경기도기숙사 기숙사동. [경기도기숙사]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도민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가 남녀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남녀 입사 비율이 1:3으로 3배 가까이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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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해충퇴치기…” 화장실 불법카메라 항의한 직원 내쫓은 업주
29일 사무실 화장실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해놓은 업체 대표에 법원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 사무실 화장실에 몰래 설치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각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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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어디가]③생활SOC에 당신 돈 21만원…그게 뭐죠?
2016년 5월 이른바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 모습. 여성들은 포스트잇을 붙이며 피해자를 추모했다. [중앙포토] 이른바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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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예산안]이색 사업 이모저모…동네 도서관에 1000억원, 걸을수록 할인되는 교통카드
공공도서관 시설 정비와 ‘작은 도서관’ 건립에 내년 예산 1051억원이 들어간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할인 혜택을 받는 알뜰교통카드 제도도 도입된다. 저소득층 구직자는 최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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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여성 살인’ 오늘 2주기…신논현역서 집회
지난해 1주기 추모 집회 당시 모습. [중앙포토] ‘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 2주기인 17일 오후 7시 사건 발생장소 인근 신논현역 6번 출구 앞에서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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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 2년 … 주변 유흥가 화장실 50% 여전히 ‘공용’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역 유흥가’의 한 술집. 1층 가게 옆 계단을 반층 올라가니 ‘남녀공용’ 표지판이 붙은 화장실이 눈에 띄었다. 철문은 열려 있었다. 안에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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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강남역 살인 사건' 2주년…여전히 절반은 '남녀공용'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역 유흥가'의 한 술집 남녀공용화장실. 남녀 공간이 커튼(빨간색 원형선)으로 구분돼 있었다. 조한대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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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형→무죄' 피묻은 휴지의 반전 … 카페 여주인 누가 죽였나
━ 법조 기자의 판결 다시 보기 2007년 4월 24일 오전 수원 매탄동의 한 카페에서 여주인 이모(당시 41세)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졌습니다. 용의자의 것으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