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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확정, 안상수는…새누리 '피의 월요일'
정홍원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이 5일 현역 의원 ‘컷오프’(하위 25% 공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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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대책 없이 표만 보는 국방위
13일 오전 7시30분 국회 본청 420호. 이른 아침부터 국회 국방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위원장 민주통합당 신학용 의원) 회의장에 새누리당 유승민·김장수·송영선, 민주통합당 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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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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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김근태 고문(작고)이 양심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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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창당 위한 비대위원장은 안 맡을 것” … 비대위 출발부터 진통
한나라당 중진 의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당의 진로를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홍사덕·이해봉·이경재 의원. 29명이 모인 이날 회동에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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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카드로 ‘박근혜 결단’ 압박
한나라당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전면으로 끌어내려는 압박이 본격화하고 있다.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 이후 이어지고 있는 홍준표 대표 체제의 해체 움직임도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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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어휴 … 일단 지켜보죠”
최고위원 3인 빈자리 7일 오후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오른쪽부터)이 의원 총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옆은 이날 사퇴한 유승민·원희룡·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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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 속 한나라 어디로 … 예상 시나리오
한나라당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이 동반 사퇴라는 ‘거사(擧事)’를 일으켰지만 홍준표 대표는 가까스로 대표직은 지켰다. 하지만 홍 대표 체제의 앞날은 유동적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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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또 당 해체론 … 수도권 이명박 직계 10명 ‘총대’
한나라당에서 ‘당 해체→재창당론’이 다시 불거졌다. 중립 성향의 권영진 의원이 지난달 25일 “중도개혁 신당의 길로 가야 한다”고 한 지 열하루 만이다. 당 해체론이 또 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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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진짜 실력 가늠하게 신비주의 벗어나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나라당은 미스터리다.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패했는데도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엔 힘이 없고, 메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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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진짜 실력 가늠하게 신비주의 벗어나라”
한나라당은 미스터리다.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패했는데도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엔 힘이 없고, 메아리는 작다. 한나라당 내부에서 박근혜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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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영남·중진 27명 불출마 … ‘탄핵 역풍’ 속 121석 건져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6년 4월 15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민자당(한나라당의 전신)은 지금의 한나라당과 같은 위기를 맞았다. 95년 6·27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민주당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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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간 손학규 … FTA 국민투표까지 주장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앞에서 한·미 FTA 저지를 홍보하기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서 있다. [뉴시스]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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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정치 명문가의 ‘정치 DNA’
남매(태국의 탁신 친나왓, 여동생 잉락 친나왓)가 총리가 되고, 부부(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와 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대통령이 되기도 합니다. 대를 이어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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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FTA, 8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나라당이 8월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쇠고기 관세인하 유예와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원산지 인정 등 10개 항목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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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왜 주민투표 침묵하는지 나는 안다”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전면 무상급식 주민투표 승리를 위해) 도와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었다”며 “하지만 정치권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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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친박 힘 모으자” … 원희룡, 유승민에게 손 내밀었지만
유승민 후보(左), 원희룡 후보(右) 7·4 전당대회를 사흘 앞둔 1일 오전 한나라당엔 친이명박계의 지지를 받는 원희룡 후보와 친박근혜계의 유일한 후보인 유승민 후보가 연대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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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포퓰리즘 후보들과 당 함께 할 수 있겠나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개봉1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수해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상급식 실시 문제에 대한 서울시민의 찬반 주민투표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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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7·4 전대 ‘나가수’처럼 ?
한나라당이 7·4 전당대회 흥행을 위한 ‘묘수’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나 정몽준 전 대표 같은 당권 도전 희망자들의 출마길이 막히면서 한나라당 의원들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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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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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나라’ 갈아탄 구주류 박순자·주호영
박순자(左), 주호영(右) 4·27 재·보선에서 패배한 한나라당에서 주류-비주류의 권력 교체를 촉발한 핵심 세력인 소장파 모임 ‘새로운 한나라’가 11일 공식 발족했다. 이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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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친이 110 vs 친박 40 2011년 신주류 90 vs 구주류
6일 실시된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 결과로 당의 ‘권력지도’는 확 바뀌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비주류였던 황우여 의원의 승리를 뒷받침한 수도권 초·재선 의원 그룹과 친박근혜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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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상임위 등 각종 회의도 실시간 현장중계
정치인에게도 트위터는 어느새 필수품이 됐다. 국회에서도, 지역구에서도, 차 안에서도, 심지어 집에서도 트윗 올리기에 여념이 없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국회 본회의장이나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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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상임위 등 각종 회의도 실시간 현장중계
정치인에게도 트위터는 어느새 필수품이 됐다. 국회에서도, 지역구에서도, 차 안에서도, 심지어 집에서도 트윗 올리기에 여념이 없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국회 본회의장이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