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만 한 총으로 탱크 부순다, 해병대 최초 여군 저격수 유료 전용
숫자 1은 ‘처음’을 의미하면서, ‘최고’라는 뜻도 갖고 있다. 부대의 서수가 1이라면 가장 먼저 만들어진 부대다. 또 서수 1의 부대가 보통 최정예다. 대한민국 해병대 제1
-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낙하산 영웅’된 미화원 아들…4108회 강하 기록 세웠다
━ 현역 장병 최다 강하 특전사 김임수 원사 강찬호 논설위원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김임수(51) 원사를 만난 것은 ‘군이 자랑하는 낙하산 영웅’이기에 앞서 그의 인생
-
美본토 해병대까지 가세했다...러 기자도 취재 온 '쌍룡훈련'
29일 오전 경북 포항 화진해수욕장. 해안선 넘어 검은 연막탄을 뚫고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8대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바다에선 프로펠러 추진 장치로, 육지에선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화물인 줄 알았더니 미사일 '쾅'…美 수송기, 폭격기 변신 [이철재의 밀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노르웨이 안더야 사격장. 미국 공군 특수작전사령부 소속 특수작전 수송기 MC-130J 코만도 Ⅱ에서 팔레트가 투하됐다. 낙하산이 펴진 팔레트가 천천히
-
"소리도 없다"…쥐도새도 모르게 전차 깨부수는 韓드론 나왔다 [김민석의 배틀그라운드]
미국·이스라엘보다 훨씬 앞선 동축로터형 드론 150m 상공에선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안 들려 군집비행하다 집단 공격, 통신중계에 영상촬영 탄약투하공격 소형드론, 초소형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이 시각] '전쟁올림픽' 러시아 주관으로 개막, 중국 주력 항공기 파견
러시아가 주관하는 '전쟁올림픽'이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러시아, 중국, 벨라루스, 이란 등에서 종목별로 열린다. 여성 발레리나와 벨라루스 탱크 승무원이 23일(현지시각)
-
[소년중앙] "비행기 타고 싶어" 그 마음 채우러 떠나 볼까요
우리나라 첫 전투기부터 보잉 747까지 차근차근 살피고 조종까지 해봐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비행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기 위해 국립항공박물관을 찾았다. 왼쪽부터 박
-
하늘에서 장갑차가 떨어졌다…중·러 연합군사훈련 중 사고
러시아에서 진행된 중ㆍ러 연합군사훈련 도중 장갑차 2대가 공중에서 추락했다고 중국 환구망(環球網)이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중부 21&
-
무기 판도라 상자 연 ‘킬러 드론’…수백㎞ 밖 요인 암살
━ [SPECIAL REPORT] 중동 유전 테러, 드론의 공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해 8월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
가장 위험한 곳에 투입···온도계 들고 싸우는 美특수부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수색ㆍ구조 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 전대(SSU)가 지난달 30일 현지로 급파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열린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에서 “가장
-
[이철재의 밀담] F-35, F-4의 꽃길을 걸을까? F-111의 험로로 나갈까?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해병대의 스티븐 러더 중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CSIS 포럼에서 “해병대는 F-35와 하이마스(HIMARS)를 연동해 사격했다”고 말했다.
-
[이철재의 밀담] [단독] '아파치 날자 흑표 떨어진다'
‘아파치 날자 흑표 떨어진다.’ 최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논의하고 있는 한국군의 주요 무기 도입 사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런 표현이 가능할 것 같다. ‘아파치
-
[이철재의 밀담] 미 82사단, 지난달 본토서 대규모 훈련
유사시 미 육군이 해외에 긴급히 파병하는 제82 공수사단이 지난달 미 본토에서 대규모 훈련을 벌였다. 미 육군 제82 공수사단의 마크 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지역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최대 8700km 비행···탱크도 나르는 수송기 'A400M'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 [J가 타봤습니다] 여성 인턴기자의 군용 수송기 탑승기, 탱크도 나르는 A400M ‘서울 국제항공방산전시회(ADEX)
-
북한이 군 부대 아닌 공항에서 미사일을 쐈던 숨겨진 비밀코드
북한이 지난달 29일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평양 구역 내 순안공항에서 발사한 비밀을 공개한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일본 열도를 넘어 동쪽 태평양 해상 2700㎞ 부근까지 날
-
[전쟁속의 동물들 (1)] 최고(最古) 통신수단 비둘기
인간은 참 모진 족속인가 봅니다.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것도 모자라 다른 동물을 불러들이니 말입니다. 인간은 오래 전부터 전쟁에서 갖가지 동물을 써왔습니다. 말뿐만 아니라 낙타도
-
한·미 특수부대, 북 핵심시설 파괴 ‘티크 나이프’훈련
한·미 공군이 지난 22일 군산 인근에서 적진 침투 연합훈련을 했다. 침투용 항공기인 MC-130을 동원한 미국은 이례적으로 훈련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 미 국방부]한·미 공군
-
대만 해상돌격대 산둥 침투, 해방군 30명 쓰러뜨려
대만 각계가 주관한 산둥반도 해상돌격대원 개선 환영대회에 참석한 돌격대원들. 가운데 양복 입은 사람은 세계 반공연맹 총재 취정강(谷正綱). 1964년 여름, 타이베이. [사진 제
-
[현장 속으로] 105mm 대포를 산 위로 끌어올렸다…지압 장군의 공세적 상상력이 적의 허를 찔렀다
1950년대 호찌민(왼쪽)과 지압(오른쪽). [중앙포토]디엔비엔푸(Dien Bien Phu)는 서사시(敍事詩)다. 베트남의 승전 드라마다. 베트남의 20세기 후반은 전쟁의 역사다.
-
불분명한 지휘 체계와 복잡한 계획이 부른 비극
1944년 9월 마켓가든 작전에서 영국 1공수사단 병사들이 네덜란드 아른헴을 점령하기 위해 낙하산을 펴고 내려가고 있다.[National Archives] ‘하늘에서 쏟아진 공수
-
[뉴스룸 레터] 청와대 책임은 누가
어린이날에도 정부와 한은 사이엔 구조조정을 둘러싼 줄다리기가 이어졌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국책은행에 대한 직접 출자에 난색을 표하고, 자본확충펀드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한
-
[세계군인체육대회 D-2] 1㎞ 상공서 50원 동전 크기에 착지해야 금메달
지난 23일 경북 포항 해병 1사단의 3600피트(약 1㎞) 상공. 전쟁영화 속 특수부대가 적진에 침투하는 모습이 재현됐다. 블랙호크 헬리콥터(UH-60)에서 대한민국 군인이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