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미수' 할머니 집유…"걱정 안해도 돼요?" 재판부가 물은 질문
컷 법봉 마을 주민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 A씨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황승태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와 폭
-
韓 나트륨 섭취량 10년새 33% 감소…그래도 권장량 1.5배
뉴시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10년 사이 33%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세 이상 국민의
-
[라이프 트렌드&] 고단백 ‘동원참치’, 짜지 않은 햄 ‘리챔’ 건강과 실속 더한 설 선물 준비해볼까?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 출시 참치캔·캔햄 등 건강한 식품 구성 참치액·국물의신 등 조미료도 선봬 신소재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도입 동원F&B가 설을 맞아 ‘동원참치
-
"짜게 먹는다고 일찍 죽지 않았다" 한국인 10년 추적의 반전
소금. 사진 pixabay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권고량을 초과하지만, 이런 식습관이 실제 사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지원 세브란스병
-
냉동볶음밥 먹어도 허기진 이유…"한끼로 영양부족, 나트륨 폭탄"
한국소비자원. 연합뉴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간편 가정식인 냉동볶음밥 제품이 한 끼 식사로는 영양성분이 부족하고 나트륨 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은
-
밀키트 하나가 이렇게 짜?…시중 제품 100개 살펴봤더니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 연합뉴스 시중에 판매 중인 밀키트 제품 하나에 포함된 나트륨이 하루 기준치의 적게는 53%에서 많게는 1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
[정재훈의 음식과 약] 국밥의 온도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뜨거운 라면 국물에는 찬밥을 말아야 국물이 흡수가 잘 된다고들 한다. 찬밥을 라면 국물에 말면 찬밥이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라면 국물
-
건강한 채식의 반전…두부·시금치 같이 먹으면 큰일난다, 왜
현명한 채식 실천법 채식은 건강한 식사법의 하나로 여겨진다. 여기에 환경 보호와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면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의 하나로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
[헬스&뷰티] 즐겨 먹는 ‘단짠’ 음식에 치아와 잇몸은 병들어 갑니다
동아제약 동아제약의 ‘검가드 오리지널’은 치은염 및 치주염 등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가글 제품이다. [사진 동아제약] 기름지고 짠 배달음식, 달콤한 가공식품이 식탁
-
과일 야식 즐기는 당신...겨울밤이 더 괴로운 '내밀한 비밀' [건강한 가족]
겨울철 악화되는 증상 대처법 날씨가 추워질수록 신체 곳곳엔 변화가 일어난다. 혈액순환이 저하하면서 관절 통증이 악화하고 건조한 피부 탓에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한다. 온도에 반응하
-
네네치킨·페리카나 등 유명 배달치킨도 당·나트륨 표시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네네치킨과 페리카나 등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의 당류, 나트륨 등의 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치킨은 그간 어린이 기호식품에 들지 않아 영양성분 표시를 업체의 자발적
-
건강 위해 육식보다 채식? 틀렸다...단, 숯불구이땐 OOO 필수 [건강한 가족]
‘건강한 육식’ 방법 건강에 대한 흔한 오해 중 하나가 ‘건강을 위해선 육식보다 채식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고기엔 포화지방·콜레스테롤이 많고 고기 칼로리가 높아 건강에 해로
-
221시간 믹스커피로 버틴 광부 "가장 먹고 싶은건 미역국"
“가장 먹고 싶은 것은 미역국과 콜라,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바다입니다.” 무너진 광산 갱도에서 살아 돌아온 광부 B씨(56)가 지난 4일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
세계 장수 식단에서 사랑받는 연어, 색다르게 즐기는 법 [쿠킹]
최근 5년 새 인기가 높아진 식재료를 꼽는다면 연어를 빼놓을 수 없다. 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끈 포케에도, 베이커리 업계에 대세로 떠오른 베이글 샌드위치에도 연어는 빠지지 않는다
-
내 밥상엔 늘 ‘가을’이 있다…표고버섯 살린 기특한 병절임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서
-
귀한 쌀, 건강함 업고 ‘분질미’로 변신
8월 18일, 오늘은 쌀의 날이다. 쌀 미(米) 한자 획을 풀어보면 여덟八, 열十, 여덟八로 형성 되어 오늘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했고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쌀 한
-
'6배 수분' 머금은 각질층 비밀...절대 때 밀지 말아야할 사람들 [건강한 가족]
여름철 몸속 탈수 방지법 연이은 무더위로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할 시기다. 몸속 수분은 땀·소변·호흡 등으로 배출되는데, 나간 것만큼 또는 그 이상 수분을 보충해야 ‘수분 통장
-
“염도 20분의 1로 낮췄다”…반도체 기술로 만든 ‘저염 멸치’ 나왔다
무풍지대 직원들이 저염 처리된 멸치를 5DnA 설비에 투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염도를 측정하고 있다. 세정 상태에서 0.15% 안팎인 염도는 건조 과정을 거치면서 0.3% 이
-
[맛있는 도전] 롯데월드 캐릭터와 콜라보한 '짜지않은 아기치즈' 2종
롯데마트 ‘덴마크 로티로리 짜지않은 아기치즈’는 자연 방목한 소에서 얻은 원유로 만든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동원F&B와 함께 롯데월드의 ‘로티&로리’ 캐릭터와 콜라보한
-
[건강한 우리집] 껍질 벗긴 닭·표고버섯·연근·장어, 천연 강장제가 따로 없네
가족 건강 지키는 여름 식단 고단백 식품인 닭고기는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 격인 식재료다. 특히 가슴살엔 다른 동물성 식품보다 단백질 함량이 22.9%로 월등히 높아 체중 조절에
-
폭염 땐 혈당·혈압 널뛰고 탈진, 하루 1.5~2L 물 마셔야
━ 헬스PICK 찌는 듯한 무더위는 건강에 후유증을 몰고 온다. 신체가 체온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심장·혈관에 무리가 가기 쉽다. 폭염으로 입맛이 떨어지고 체력·면역력이
-
앞으로 배민·쿠팡이츠서 '덜 짜고 덜 달게' 주문 가능해진다
배달앱. 연합뉴스 앞으로 배달 음식 애플리케이션(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덜 짜고 덜 달게' 만들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이기일 제2차관 주재
-
쉽게 피로, 구토 나면 의심하세요…9년전 2배로 늘어난 이 병
부산광역시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오른쪽)이 당뇨병 환자에게 혈액 투석 치료를 하고 있다. [범일연세내과의원 제공] 기사 내용과 연관 없음. 신장이 스스로 기능을 할 수 없어
-
일부 밀키트, 용량 속이고 나트륨·포화지방 기준치 '훌쩍'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부 밀키트 제품의 나트륨ㆍ포화지방 함량이 하루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표시량보다 내용물이 적은 제품도 있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