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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자신감 주는 것이 바로 럭셔리 뷰티”...유리천장 깬 겔랑 글로벌 CEO [더 하이엔드]
“럭셔리 뷰티는 단순히 비싸고 품질 좋은 화장품이 아닙니다. 사용하는 사람에게 스타일과 자신감을 가져다주죠.” 지난 1월 20일 한국을 방문한 베로니크 쿠르투아 겔랑 글로벌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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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 칸영화제' 앙굴렘축제 열린다...수상후보 오른 韓 만화는?
‘만화계의 칸영화제’라고 불리는 유럽 최고의 만화 행사 앙굴렘국제만화축제(앙굴렘축제)가 오는 26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앙굴렘축제는 이달 26일~29일 프랑스 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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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유료 전용
아침 7시 한국의 서울아산병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수백, 수천 명의 말기 간 질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고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 간 이식팀이 독자적인 수술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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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못해도…" 중국, 입국 보복 첫 타깃으로 한국 찍은 이유
지난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각국이 중국발(發) 입국자에 대해 검역을 강화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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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창의력의 원천 와인, 난청 위로해준 친구 역할도
━ 와글와글 라인가우 지방의 명품인 와이너리 요하니스베르크. [사진 위키피디아] 클래식 음악에서 3B라 부르는 바하, 베토벤, 브람스는 모두 독일 출신임에도 맥주보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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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중 8편이 '아는 재미'…마동석·아바타·톰아저씨 웃었다
배우 손석구, 마동석(왼쪽)이 지난 6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GV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올 상반기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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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더시티·에밀리…女보다 더 女의 욕망 잘 아는 60대男
'섹스 앤 더 시티'의 제작자로 유명한 대런 스타(61)가 최근 '에밀리, 파리에 가다 3'로 돌아왔다. [AP=연합뉴스] 수백 켤레의 구두 콜렉션을 보유했던 ‘섹스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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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민주주의 위기 낳았다" 노벨평화상 언론인의 경고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레사(59)가 2017년 4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F8 회의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옛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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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찾았다’는 사실보다 찾는 과정이 중요”
━ ‘중국 현대사 100년’ 소설로 쓴 작가 위화 8년의 공백을 깨고 신작 『원청』을 출간한 중국 작가 위화(62)가 15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독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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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찾지 못해도 존재하고, 찾아내지 않을 때 가장 좋다"
한국을 찾은 중국 소설가 위화는 "아름다운 것을 찾는 것보다는 찾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아름다운 것을 찾고 나면, 또 다른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오지 않겠나"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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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가 빌드업? 오해였다...히딩크 보니 더 알것 같은 '팀 벤투'
━ 2022 벤투호 vs 2002 히딩크호 ‘2022 팀 벤투’는 ‘2002 팀 히딩크’와 얼마나 닮았고 또 얼마나 다른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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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붙어보자” 히딩크호, “매력있게 이기자” 벤투호…한국 축구 아름다운 진화
━ 2022 벤투호 vs 2002 히딩크호 ‘2022 팀 벤투’는 ‘2002 팀 히딩크’와 얼마나 닮았고 또 얼마나 다른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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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의 칸영화제’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 韓만화 2편 후보 올라
사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 캡처 만화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한국 작가의 만화 두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6일 앙굴렘국제만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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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몰라 부모 빚 떠안는 미성년자 많아, 국가가 저리 융자 등 지원해야
#17세 정훈(가명)씨.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홀로 간호하며 생활비를 벌어왔다. 그러던 작년 7월 대부업체에서 느닷없이 1억 원을 갚으라는 소장을 받았다. 정훈이가 태어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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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증오 부추기는 민주당의 좌파 포퓰리즘
━ 민주당의 퇴행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여러 나라의 정치는 포퓰리즘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대개는 우파 포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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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벗고 긴머리 찰랑…이란 여배우가 SNS에 올린 사진 한장
이란 유명 배우 알리두스티. 인스타그램 캡처 이란의 유명 배우 타라네 알리두스티(38)가 소셜미디어(SNS)에 히잡을 벗은 모습을 공개하고, ‘히잡 의문사’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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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 앞두고 찬물 끼얹은 블라터 “카타르 유치는 나쁜 선택”
지난 2010년 FIFA 집행위원회 직후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카타르가 낙점된 사실을 직접 밝히는 제프 블래터 전 FIFA 회장. AP=연합뉴스 제프 블라터(86·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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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촉법소년 연령 하향보다 선도가 우선돼야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리셋 코리아 수사구조개혁분과장 법무부는 지난달 26일 형법과 소년법을 개정해 촉법소년 상한 나이를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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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보는 책…佛서 되찾은 외규장각 의궤, 10년만에 모두 공개
효종국장도감의궤의 일부. 왕의 장례 행렬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 문서. 지금으로 치면 새벽 1시쯤 시작하는 장례행렬에 필요한 횃불을 든 사람, 상복을 입고 말을 탄 사람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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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7개 회원국, 휘발유·경유차 2035년부터 판매 금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17일 파리모터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오는 2035년부터 디젤과 휘발유 등 내연기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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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낵, 英 총리 취임..."경제 안전 최우선"
지난 24일 보수당 대표로 선출된 리시 수낵 총리는 25일 찰스 3세 국왕을 알현하고 총리에 취임했다. 그는 찰스 3세가 국왕에 오른 후 처음으로 임명한 총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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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밥상엔 늘 ‘가을’이 있다…표고버섯 살린 기특한 병절임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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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시대는 노무현의 꿈이었다" 돌아온 '盧의 남자' 변양균 [주정완의 직격인터뷰]
━ 15년 만에 돌아온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윤석열 대통령 경제고문)이 경기도 과천 자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변 고문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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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존의 문화산책] 프랑스와 한국, 문제는 공교육
에바 존 한국 프랑스학교 사서 한국에서는 3월에 새 학기가 시작하지만, 프랑스에서는 9월에 시작한다. 이 무렵이면 자연스레 교육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교육에 관해서는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