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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생리대 파문, 외국 여성들은?
지난 7월 파피루스를 사용한 폐지로 만든 생분해성 반값 생리대 '마카패드'를 만들고 있는 우간다 여성. [AP=연합뉴스]여성 생리용품 브랜드 중 하나인 '릴리안 생리대'의 독성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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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 '우연'은 여행의 가장 좋은 친구
국내 몇 안 되는 패션잡지의 '남자 편집장', 그중 유독 패션감각 좋고 박학다식하기로 손꼽힌 사람. 지금은 칼럼니스트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헌(43)씨 얘기다. 그는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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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봉쇄작전 사각지대는 아프리카
미국 정부가 북한을 경제ㆍ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봉쇄 작전에 돌입했지만 아프리카가 숨은 구멍이라는 지적이 등장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북한은 인프라 건설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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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기업이 100가구 선정해 실험 … 스위스, 복지 줄이고 도입하려다 부결
기본소득 구상을 실험에 옮기는 나라가 늘고 있다. 일부에선 실험이 부결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기도 했지만 논의는 계속해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1월 핀란드가 기본소득 실험에 들어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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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이미 기본소득 실험 중…어떤 결과 나올 지 ‘주목
기본소득 구상을 실험에 옮기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선 실험이 부결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기도 했지만, 논의는 계속해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핀란드가 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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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낳고 한 명 더…250km 사막 마라톤 완주한 45세 외벌이 가장의 용기있는 도전
“집사람이 대뜸, 지난밤 꿈에 남편이 아기를 가져와서 안겨줬대요. 제가 천사랑 결혼한 거 맞죠.(웃음)” 저출산이 유행처럼 번지는 시대. 이신형(45)씨는 네 아이의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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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대언덕엔 23m 금박 동상, 정신적 구심점 삼아
━ [평양탐구생활] 김일성 동상만 4만 개 2 2012년 4월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맞아 만수대언덕에 김정일 동상(사진 오른쪽)이 세워졌다. 김정일 동상은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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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나온 취준생, 아프리카에 우물 지어주려 사막 250㎞ 달렸다
박태훈(27)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사하라 사막 한복판에 서 있었다. 머리 위에는 ‘SAHARA RACE 2017’이라 적힌 현수막이 펄럭였다. 아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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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마라톤 완주하고 '아프리카에 우물 지어주기' 소망 이룬 27세 청년
박태훈(27)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현지시간)에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사하라 사막 한복판에 서 있었다. 머리 위에는 ‘SAHARA RACE 2017’이라 적힌 현수막이 펄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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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4개월…AI 시대 대안 될 수 있을까
━ 지난 1월 북유럽의 강국 핀란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이 실업 수당을 받는 이들 중 무작위로 2000명을 선발해 2년간 기본소득 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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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하는 아프리카를 선도할 잠재력 기대
━ [모비우스의 신흥시장 어드벤처]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했다. 햇살 따스한 케이프타운에서 대서양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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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길수록 짐은 가볍게…인생 무게처럼 느껴지니까
여행작가 채지형(46)은 신문·잡지기자로 10년 일한 뒤, 세계일주를 감행했다. 그 후 10년 이상 여행작가로 활동하며『넌 이번 휴가 어디로 가』『지구별 워커홀릭』『인생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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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것은 CG가 아닙니다
CG(컴퓨터 그래픽)가 아닌 걸 알고 나면 더 새롭게 보이는 장면들. 영화 속 마법 같은 화면은 CG와 VFX(Visual FX·시각 특수효과)의 전유물이 아니다. 눈속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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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문재인 대세론'의 미래
탄핵심판, 호남 민심, 지지층 응집력 등 3대 축이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운명 좌우안철수 의원 등 중도·보수 주자들의 비전과 보수층의 전략투표가 선거판 흔들 수도안희정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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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여행 중 얻은 의문을 풀고 업그레이드를 마친 수리
폴리페서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실험이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실패작은 쓰레기 행성에 버렸다. 간혹 성공작이 나와도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망가졌다. 그것도 쓰레기 행성에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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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세네갈에 높이 50m 동상 팔아 2700만 달러 외화벌이
━ 한·미 공동 제재 대상에 오른 평양 ‘만수대창작사’ 예술가 1000여 명 북 최고 미술 단체선전 포스터·수채화·벽화 등 창작김일성 동상 3만5000여 개 만들어한국과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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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불 보고 느낀 처참함 노래에 담았죠?
12년 만에 신곡을 낸 하림은 “LP판에 맞춰 최대 4분, 테이프 길이에 맞춰 15곡 등 규격에 맞춘 정답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가수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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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이젠 아프리카의 희망
르완다라는 나라가 있다. 1994년 세계를 경악시킨 대량학살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지금도 르완다를 검색하면 제노사이드(genocide·특정 집단 말살 목적으로 한 대량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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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상대 이혼 소송
브래드 피트(사진 왼쪽), 안젤리나 졸리(오른쪽)헐리우드의 대표 ‘잉꼬부부’ 였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CNN 등 외신들이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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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수용, 나미비아 대통령 만나 미국 비판아프리카를 순방하고 있는 이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이 지난 23일 샘 누조마 나미비아 초대 대통령을 만나 “미국이 우리 두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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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집단 죄의식’의 심연에는…
베른하르트 슐링크 한 사람의 이야기지만 그 세대 전체의 이야기처럼 묵직하게 다가오는 소설들이 있다. 『책 읽어주는 남자』가 그런 경우다. 이 작품은 나치의 홀로코스트에 대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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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짜증나는 여름 겪을 평양
이달 7일 미국과 한국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설명한 것처럼 이번 결정은 군사적 이유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제 북한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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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으로 본 축구와 정치] 레알 공격수 벤제마, 프랑스 대표 탈락…그라운드 인종차별 논란
국제축구연맹(FIFA) 가입국은 211개로 유엔 가입국(193개)보다 많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는 “축구는 국제관계의 훌륭한 바로미터”라는 보고서를 낸 적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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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만 52명 나온 체코 아마추어리그 승부차기, 결과는?
축구에서 승부차기는 승부를 가리기 위해 펼친다. 그런데 체코 아마추어 축구리그 경기에서 승부차기에 나온 키커만 양 팀 통틀어 52명이나 나와 접전을 펼치는 흥미로운 광경이 펼쳐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