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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큰 정부’는 ‘냄비 여론’과 불평불만을 먹고 자란다
━ 『규제 vs 시장』 신간 낸 최병선 전 규제개혁위원장 서경호 논설위원 연말연시를 자유주의 경제학자인 하이에크·코우즈와 규제에 대한 묵직한 책을 뒤적이며 보냈다. 최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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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전국 확산 박차...디지털 혁신 통해 한국판 뉴딜 성과 창출 기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위해 LX는 한국판 뉴딜의 선도를 위해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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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 최초 농사꾼, 효율적 분업…알수록 대단한 개미
집 근처 공원을 거닐다 ‘개미 조심’ 경고판을 본 적 있나요?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한 공원에는 곳곳에 이 같은 경고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공원 땅 밑에 1000만 마리 규모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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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보모 구해요" 이방카도, 저커버그도 중국어 조기교육
#1.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소냐 밀러는 요즘 아이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중국의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또 중국의 경제력이 얼마나 커질지 생각해야 한다"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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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북 전쟁고아 길러준 폴란드 교사들 … "60년 지나도 못 잊어”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을 찾아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추상미 감독. ’한국전 상처 이면의 선한 얘기를 계속 찾고 싶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 태풍 ‘콩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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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통피니언] 보육교사, 웃는 얼굴 뒤 숨겨진 그림자
여러분은 보육교사란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보육교사란 우리나라의 새싹들을 키워내는 밑거름으로서 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상상보다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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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왕개미의 왕권 교체 일개미에게 달렸답니다
서영·수정양이 개미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 노푸름 연구원을 만났다. 왼쪽부터 이수정(용인 어정초 5) 학생기자, 국립생태원 생태진화연구부 노푸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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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생명 은인 쿵링쥔이 무슨 일 해도 ‘오냐오냐’
황푸군관학교 교장 장제스와 연애 시절, 쑹메이링은 장제스를 만날 때마다 친정조카 쿵링쥔을 데리고 다녔다. 1926년 가을 상하이. [사진 김명호] 쿵링쥔(孔令俊·공영준)은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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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애주가들 사이에서 소문 난 술들
보모어의 15년 다키스트, 시에라 네바다 페일에일 , 스트라프 헨드릭, 브뤼흐스 조트(왼쪽부터) 보모어의 15년 다키스트-① 위스키의 성지에서 왔습니다 이름부터 짙고 진한 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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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시골서 자유롭게 키웠더니 16명 모두 책임감도 남달라요"
세계 최대의 영토를 가진 러시아의 인구는 1억4300만 명. 감소 추세다. 1990년대에 시작된 인구 위기다.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출산율과 사망률이 각각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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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험담한 브래드 피트, 비난 여론 일자 ‘말 주워담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렇게 질긴 인연이 또 있을까? 이혼한 뒤에도 이혼하기 전만큼이나 잦은 기사가 나오는 할리우드 커플. 바로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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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험담한 브래드 피트, 비난 여론 일자 ‘말 주워담기’
이렇게 질긴 인연이 또 있을까? 이혼한 뒤에도 이혼하기 전만큼이나 잦은 기사가 나오는 할리우드 커플. 바로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턴이다. 두 사람이 이혼한 지는 벌써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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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유물로 본 내고장 역사 ① 천안 성거산 천흥사동종
천안·아산의 역사는 수만년 전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된다. 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 유물도 계속 드러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이곳에 사람이 살았다는 얘기다. 최근 10여 년간 급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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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목걸이가 1만원? 마닐라, 골드미스의 파라다이스
대한민국 골드미스는 여행에서 쇼핑과 휴양, 그리고 나이트 라이프를 원한다(?) 필리핀 관광청이 잡은 컨셉트는 바로 이거였다. 20여 개의 쇼핑몰과 수많은 스파, 미국식 바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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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새로운 한국사 길잡이 상·하 外
인문·사회 ◇새로운 한국사 길잡이 상·하(한국사연구회 엮음, 지식산업사, 각 권 549·504쪽, 각 권 1만9500원)=1981년과 87년 각각 1,2판이 나온『한국사 연구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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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얄미운 사람들에 관한 책 外
◆얄미운 사람들에 관한 책(토니 모리슨.슬레이드 모리슨 글,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노경실 옮김, 주니어김영사, 8900원)=퓰리처상(1988)과 노벨문학상(93)을 받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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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소년, 목사에 구타당해 입원
아동 구타 혐의로 기소된 목사가 소속 된 캐피톨 시티 침례교회 미 텍사스 주 오스틴시 경찰은 성경공부 시간에 말썽을 부린다는 이유로 11살 난 소년을 나무 가지를 꺾어 구타해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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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가 비운 계속…로버트 케네디 아들 마이클,스키사고 숨져
'케네디 가문의 저주는 언제쯤이나 끝날 것인가.' 암살당한 로버트 케네디 전 미 법무장관의 아들 마이클 케네디 (39)가 지난해 마지막날 스키사고로 숨지자 미국인들은 정초부터 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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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8세 소녀의 난민생활 2년
3일 오후7시 르완다 기세니 지역과 자이르 고마 지역이 마주보고 있는 국경초소인 페티트 바흐예흐.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이 제공한 트럭에서 내린 수천명의 난민중 누더기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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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난민에 재활희망 심는다
르완다 난민구호를 위해 아프리카에 파견될 자원봉사자는 현지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 中央日報社가 한국선명회등 국내 4개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펴는르완다 구호사업에는 의사.간호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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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늘어나는 특수 직|경영 외 임원 많다|천만그루 나무보모|술맛 감별하는 공장장|파일럿 건강체크
하루 수백 여 대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김포공항. 24시간 불을 켜고 근무하는 곳은 관제탑만이 아니다. 남의 눈에 띄지는 않지만 기장 등 비행기 승무원과 승객의 건강을 돌보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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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안(Guardian)
『엑소시스트』『프렌치 커넥션』의 감독인 거장 윌리엄 프레드킨의 서스펜스공포영화. 부모들이 자식을 타인에게 맡길때 막연히 갖게되는 공포를 상상적으로 증폭시키고 있다. 보모가 공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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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988년 9월 올림픽 전야|글 김주영
강화도의 달 곶이 앞 바다에서 한 무리의 갈매기 떼가 한강을 거슬러 날아올랐다. 갈매기 떼들은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쪽빛 물결을 발견한 때문이었다. 그들은 쾌적한 마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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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춘 건강시리즈|80대 인사들이 말하는「건강비결」
『오래 삽시다』-. 의학의 발달과 함께 최근 장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북구와 일본 등 세계적인 장수 국들의 평균수명은 이제 70대 후반을 넘어서고 있다. 의학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