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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날 선거구…어디를 선택하나
민정당이 선거구가 현재의 92개에서 2백10개로 2배 이상 크게 늘어나는 선거법개정안을 발표하자 정국은 또다시 총선분위기로 접어들면서 민정당 내부가 크게 술렁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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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정 순조로울것"
【워싱턴=전육특파원】노태우민정당총재는 14일 상오9시40분(한국시간 14일하오11시40분)백악관에서「로널드·레이건」대통령과 30분간 회담, 한국의 민주화와 한미통상협력문제등 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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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재는 레이건에 할말 다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노태우민정당총재는 14일(현지시간)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레이건」대통령과의 회담을 비롯,「슐츠」국무장관 방문, 워싱턴 포스트지·뉴스위크지 간부진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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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때 레이건·슐츠방문
노태우 민정당총재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이민섭대변인이 8일 발표했다. 노총재는 방미중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과 존즈홉킨즈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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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인파 220만
전국에 물난리를 몰고온 장마가 걷히고 복더위가 닥치면서 여름휴가 피서나들이도 궤도에 올라 8월 첫주말인 1일과 2일 해운대에 50만명등 전국 산과 바다에 2백20여만명의 인파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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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핵심간부들도 몰라|구체적 내용 혼자서 결정
노태우대표의 특별시국선언은 장래를 예측할 수 없는 급박한 정세 속에서 꾸준한 대화 끝 에 이루어낸「중지의 결정」이었다. 노대표가 자신의 위치와 국민의 마음간에 팬 깊숙한 계곡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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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황 정확히 파악" 시거 내한 25일까지 여야 지도자와 만나
「개스턴·시거」미국무성 동아시아-대평양 담당차관보가 23일 낮 내한했다. 「시거」차관보는 도착 후 김포공항에서 기자들에게『한국정치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가능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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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동창회장에 선출
◇김현욱 국회 외무위원장(민정)은 한국외국어 대학교 동창회에서 제16대 총 동창 회장에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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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소속 의원상위배정 발표
민정당은 6일 12대 국회 후반기의 소속의원 상임위 배정을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했다. ▲운영위=이한동(위원장) 강창희 곽정출 김영귀 김중위 박경석 박재홍 안영화 우병규 이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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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표받자 화난표정
○…13일 하오 국회본회의 상임위원장 선거는 하루전 의장단선거때와 마찬가지로 민정(1백45), 국민(20), 민한(3), 무소속(2)의원등 1백70명만 참석한 가운데 한장의 투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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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요직·민정당직 개편 이의장 유임…부의장 장성만 야측부의장 공석
국회는 12일하오 본회의를 열어 민정당이 내정한대로 12대국회 후반기의 국회의장에 이재형현의장을, 부의장에 장성만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그러나 민주당과 신민당이 투표에 불참하고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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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회요직·민정당직자 프로필
장성만 부의장 신학박사학위를 받은 목사출신으로 교육계에 오래 봉직했다. 11대의원때는 철도사업 합리화대안을 만들기위해 밤에 완행열차를 타고 50개소의 역을 순방하면서 자료를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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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직·국회요직 개편의 뜻|친정강화…대야 강성포진
민정당의 이번 인사개편은 국회직보다 시·도지부장에 중량급이 좀더 많이 포함되고 핵심당직자들이 모두 유임됐다는 점에서 국회대책보다 대통령선거에 더 신경을 쓰고있는 여권의 분위기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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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3부요인초치설명|"이번조치 국민투표 안거친다"
전두환대통령이 특별담화를 발표한 13일과 전날인 12일 정부·여당은 긴박한 분위기속에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대통령은 특별담화발표가 최종 확정된후 일요일인 12일저녁 이재형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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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각계와의 대화 가속화|국세 만회 위해 활발한 움직임
고문과 복지원사건의 수렁에서 헤어나 국세를 만회하고 정국을 다시 주도적으로 이끌어 보려는 민정당의 움직임이 최근 음양으로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고문사건과 복지원·성지원사건등의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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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서울 대회…숨가쁜 여야
신민당 서울 개헌 대회를 둘러싸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정·신민당은 27일 각기 중집위 간담회와 확대 간부 회의를 열어 서울 대회 대책을 논의하고 강경한 성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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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발언 재확인한 김수환 추기경|"권력 집착 떠나야 문제 풀린다"
『5년 전, 정확하게 말하면 80년부터 생각해 오던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모든 문제가 욕심을 떠나면 복잡한 문제도 아니고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도 보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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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직 개편 단행|총장 이춘구·총무 이한동의원
민정당은 23일 상오 당 4역 중 3역을 교체하고 중 집 위를 보강하는 대폭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정당은 이날상오 중 집 위를 열어 일괄사표를 제출했으며 노태우 대표위원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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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헌특 내주 가동
민정·신민·국민당 등 국회의 3개 교섭단체가 여야합의와는 관계없이 각기 독자적으로 국회개헌특위의 위원명단을 제출함으로써 국회개헌특위가 내주에는 발족될 것으로 보인다. 민정당이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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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인사 3백50여명 참석
5일 상오 대전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전국 처음으로 열린 민정당 개헌지역간담회는 당헌특위의 채문식 위원장·이치호 간사·김종호 제2분과위원장·김정남 의원 등과 이상익 중앙위의장·나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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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체제와도 대화…"
민정당은 9일 국회대표 연설에 앞서 이날 상오 당사에서 중집위 간담회를 갖고 노태우 대표의 연설내용을 미리 중집 의원들에게 통보해 주어 전과는 다른 모습. 이날 간담회에서 남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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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적 주제발표로 〃산만〃
○…4일 상·하오 4시간 여에 걸쳐 처음으로 열린 민정당의 헌법 세미나는 윤길중·최영철 전·현직 국회 부의장 등 5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KBS-TV가 전과정을 녹화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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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대건 동상 제막에
김수환 추기경은 필리핀 마닐라에 건립된 김대건 신부 동상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상오 현지로 떠났다. 봉두완 국회외무 위원장과 정동성·김현욱(이상 민정) 의원 등 가톨릭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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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정치일정 전면조정
민정당은 당내 헌법특별위원회의 발족을 계기로 당의 독자적인 헌법개정안 마련에 착수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정치여건의 변화를 고러해 정치일정의 전면적인 조정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