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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구하려다 떠난 딸…'기간제 순직 인정' 이끈 아버지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단원고 2학년3반 담임교사 김초원(사망 당시 26세) 선생님의 아버지 김성욱(64)씨가 지난 11일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 2층 교무실에서 딸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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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 차별 계속"…2심 재판 진 세월호 교사 아버지
"이런 결과가 나와서 참담합니다."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고(故) 김초원(당시 26세) 교사의 아버지 성욱(61)씨는 8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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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도 교사를 하겠다는 아빠가 잊힐까 두려워요"
고(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의 둘째 딸(23)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김민욱 기자 "내 몸뚱이는 불살라 배 침몰지역에 뿌려주오. 아마도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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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순직’ 단원고 교사 9명 현충원서 영면
'세월호 순직' 단원고 교사 9명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연합뉴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당시 제자들의 탈출을 돕다 순직한 경기 안산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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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순직교사 9명 한자리에 영면… 대전현충원 묘역 안장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의 탈출을 돕다 순직한 안산 단원고 교사 9명이 한 자리에 안장됐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16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현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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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월호 순직군경 인정받은 양승진 교사…유족 “머리카락 안장할 예정”
단원고 남현철ㆍ박영인 학생과 양승진 교사, 권재근ㆍ혁규 부자 등 미수습자 5명의 가족이 16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 세월호 선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항만을 떠나겠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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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공론조사로 '탈원전' 공감대 확인"…"후속 조치에 반영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우리가 가야 할 탈원전ㆍ탈석탄ㆍ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의미 있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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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2명 순직 인정
세월호 '기억 교실'에 있는 고 이지혜 교사(왼쪽)과 김초원 교사의 책상 위에 고인들의 사진이 세워져 있다. 김춘식 기자 안산 단원고 기간제 교사를 하던 중 세월호 참사 당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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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월호서 살아나왔다는 이유로 죄인 취급 받은 단원고 교감 '사회적 타살'당해"
지난 4월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거치된 세월호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제 남편 고(故) 강민규(2014년 사망 당시 52세)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감은 끔찍한 세월호 참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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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文,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환영"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 박종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인 15일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기간제 교사에 '순직 인정'을 지시한 것과 관련,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의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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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구하다 숨진 내 딸, 영원히 선생님으로 남겠구나”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 인정을 지시한 15일 고(故) 이지혜(당시 31세) 교사의 아버지 이종락(63)씨는 “아내와 부둥켜안고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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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만 가면 연행됐던 세월호 유가족이 전한 근황
[사진 미디어몽구 트위터]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청와대 근처를 편안히 다니지 못했던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주위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14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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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절차 진행”…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 검토
지난 15일 세월호 기억 교실에 고 이지혜 선생님(왼쪽)과 이지혜 선생님(오른쪽)의 책상에 단원고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가져다 놨다. 김춘식 기자 인사혁신처는 15일 세월호 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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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씨 아버지 "스승의 날 최고 선물 받아"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 인정을 지시한 15일 고(故) 이지혜(당시 31세) 교사의 아버지 이종락(63)씨는 “아내와 부둥켜안고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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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 환영"
문재인 대통령이 '스승의 날'인 15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故) 김초원(당시 26세)·이지혜(당시 31세) 기간제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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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세월호 사망 기간제교사 2명, 순직 인정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된 기간제교사에 순직을 인정하라고 지시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5일 오전 청와대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같이 지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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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이들과 끝까지 함께 있어줘 자랑스럽다" …고 김초원 교사 아버지 법정서 편지 낭독
“세월호 사고가 난 날 선생님들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했어요. 교감 선생님께서 학생들 지도 잘하라고 말씀하셨고, 다른 선생님들은 대답이 ….” 11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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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통령 문재인의 10가지 약속
# 대통령 문재인의 10가지 약속 2017년 5월 10일 오전 8시 9분제 19대 대통령 문재인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대통령 문재인이 이끌어갈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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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민 10대 공약' 발표 "교복 표준 디자인·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추진"
문재인 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회 잔디밭에서 열린 '장애아 가족과 비장애아 가족이 함께하는 소풍' 행사에 참여했다.[사진 문재인TV 캡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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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자들 구하다 죽은 내 딸, 의인으로 기억되길 바랄 뿐”
김성욱씨가 경남 거창의 집에서 딸 김초원 교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씨가 들고 있는 사진첩에는 세월호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교사 12명(참사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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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죽음 인정해 달라는 게 과욕인가요" …고(故) 김초원 교사 아버지의 외로운 투쟁
“성대가 녹았다더라구요. 얼마나 울부짖었는지….” 2014년 4월16일 가라앉는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숨을 거둔 안산 단원고 고(故) 김초원(당시 26세) 교사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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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국회에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법 개정 의견 내기로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에 '4·16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해 기간제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라는 의견을 표명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로 기간제 교사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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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법 뒤에 숨어 세월호 선생님 외면하는 정부
# 법 뒤에 숨어 세월호 선생님 외면하는 정부 “내가 책임질게. 너희부터 나가고 선생님 나갈게”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객실을 돌며학생들을 대피시켰지만 정작 본인은구명조끼조차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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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도 차별…"단원고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하라"
세월호가 1073일만에 인양된 23일 오후 한 교직원이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장실에 보관중인 미수습 학생 및 교사 책상을 둘러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