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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뛰어넘는 아시아 크루즈 벨트 만든다”…롯데관광 백현 대표
지난 12일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롯데관광 사무실에서 백현 대표가 크루즈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남ㆍ북ㆍ러ㆍ일 잇는 세계 최대 크루즈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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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세월호와 달라진 안전관리…탑승객 의식은 '아쉬움'
전남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객선 퀸메리호의 구명조끼 보관함 주변에 승객들이 짐이 놓여 있다. 사고로 배가 기울어 짐이 쏠릴 경우 문을 여는 데 어려움이 예상됐다. 짐 보관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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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구조 늦어 저체온으로 숨져” VS 해경은 “구명조끼 안 입어 희생”
제주 추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돌고래호 사건 사망자 가족들이 해양경비안전본부와 맞섰다. 사망 원인을 놓고서다. 가족들은 “해경의 늑장 구조로 인한 저체온증”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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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고래호 선장 부인 해경 조사 "남편, 돌아온다고 했는데…"
"남편이 저녁에 돌아온다고 전화했는데….” 돌고래호 전복 사고로 숨진 김철수(47) 선장의 부인 이모(42)씨는 8일 중앙일보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부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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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낚싯배 안 탄 사람이 “잘 가고 있다”
10명이 사망하고 8명 이상이 실종된 낚싯배 돌고래호(사진) 전복 사고와 관련, 실제로는 배에 타지 않았던 허위 승선자가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배가 잘 가고 있다”고 거짓말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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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낚싯배 전복] 사고 해역 주변에 양식장·그물 없어…높은 파도 못 견뎌 전복 가능성 커
해양경비안전본부가 7일 수중카메라를 이용해 추자도 인근 청도 앞바다에 잠겨 있는 돌고래호의 선체를 촬영했다. 돌고래호가 뒤집힌 직접적 원인과 불법 증개축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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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낚시꾼의 허탈한 거짓말에 시작된 비극
뒤집혀 최소 10명이 사망한 돌고래호 사건과 관련, 제주 추자도에서 전복된 돌고래호 사고가 화제인 가운데 승선객 명단에만 있고 실제로는 해남에 있었던 낚시꾼이 최초 사고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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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낚시꾼의 거짓말 "잘 가고 있다"…이유보니 '허탈'
뒤집혀 최소 10명이 사망한 돌고래호 사건과 관련, 제주 추자도에서 전복된 돌고래호 사고가 화제인 가운데 승선객 명단에만 있고 실제로는 해남에 있었던 낚시꾼이 최초 사고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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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낚시꾼의 거짓말 이유 물으니…"친했던 선장이 피해볼까봐"
뒤집혀 최소 10명이 사망한 돌고래호 사건과 관련, 제주 추자도에서 전복된 돌고래호 사고가 화제인 가운데 승선객 명단에만 있고 실제로는 해남에 있었던 낚시꾼이 최초 사고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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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가짜 탑승객의 거짓말
뒤집혀 최소 10명이 사망한 돌고래호 사건과 관련, 실제로는 배에 타고 있지 않았던 허위 승선자가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배가 잘 가고 있다"고 허위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7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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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배 매달린 7명, 큰 파도 칠 때마다 하나 둘 사라져
“서치라이트를 켠 해경 배가 보였지만 우리를 발견하지 못했다. 전복된 배에 매달린 우리를 찾아낸 건 구조선도 헬기도 아닌 조업하던 어선이었다.” 전복된 돌고래호에서 11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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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낚싯배 전복] 형제가 함께 … 동생 숨지고 형은 실종
“아이고, 아이고, 나는 어떻게 살라고….” 6일 낚시 어선 돌고래호 전복 사고로 숨진 사망자 시신들이 안치된 전남 해남군의 병원 세 곳에서는 남편과 아버지 등의 죽음을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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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해역서 돌고래호 수색 … 밤새 헤맨 해경
낚싯배 돌고래호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애초 엉뚱한 해역을 뒤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돌고래호는 마지막 신호가 잡힌 곳에서 남서쪽으로 흘러갔으나 해경은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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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버린 타이타닉 선장, 승객 버린 이탈리아 선장
4229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좌초한 이탈리아 서부 질리오섬 인근 해역에서 15일 소방헬기가 승객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고 있다. [질리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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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차 공천신청자 명단
한나라당은 11일 4.15 총선 출마를 위해 후보 공천을 신청한 이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명단 내용. ◇서울 ▶종로(1) = 朴 振(47.국회의원) ▶중구(4) =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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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상서 발견한 시체 목화호 선원7명 확인
일본 쓰시마섬 앞바다에서 발견된 시체 7구(본지 12월8일자23면 보도)는 지난달 30일 전남거문도 앞바다에서 실종된 경남남해선적 트롤어선 제908목화호(43.선장 최용도.3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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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발견 시체여섯具 실종 목화호 선원인듯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7일 일본 쓰시마섬 앞 해상에서 발견된시체 여섯구가 지난달 30일 전남 거문도 앞바다에서 실종된 경남 남해선적 트롤어선 제908목화호 (43.선장 최용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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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초대사무총장 선출 진통
내년 1월1일 공식출범하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초대 사무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체결국들은 당초 8일부터 제네바에서 열린 관세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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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선원 4명도 45시간만에 구조
[濟州=高昌範기자]제11호 태풍「브렌던」의 영향으로 제주근해에서 침몰됐던 제26삼화호 선원 14명중 7명이 생환하거나 구조된데 이어 지난달 31일 오후11시40분쯤 북제주군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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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원 28명 실종/「괌」근해 태풍에 침몰된 듯/대양하니호
◎통신두절된뒤 조난신호/파도높아 24일부터 수색나서 【부산=김관종기자】 지난 22일 오후 4시14분쯤 남태평양 괌도서쪽 8백마일 해상에서 호주 얌피사운드항을 떠나 일본 미즈시마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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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어부 9명 닷새만에 생환
【마이즈루(무학)=최철주 특파원】지난 19일 독도 근해에서 심한 풍랑을 만나 침몰한 묵호 항 선적 오징어채 낚기 어선 제7해풍호(102·8t 선장 곽철수·41)선원 26명 중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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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태운 오징어잡이배 실종
【강릉=권혁용기자】19일낮 12시30분쯤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독도동남방 35마일 해상에서 선원26명을 태운 묵호항선적 오징어잡이 어선 제7해풍호 (1백2·8t, 선장 곽철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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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판단 잘못으로|예정보다 늦은 인양
【충무=임시취재반】조난사고희생자들의 시체인양작업부진은 해군구조대의 장비부족과 상황판단의 잘못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사고 후 이틀후인 23일까지 해군구조대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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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하라」밀수 부활에 대비"|무조건 발포하라
【부산=조동우·차두남 기자】쾌속정 밀수선 선멸에 나선 밀수 합동 수사반(반장 대검 서주연 검사)은 2일 일본「쓰시마」「이즈하라」항의 대한국 밀수 기지의 최신 정보를 입수하고 남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