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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함과 우아함 ‘한국의 버지니아 울프’로 불려
1968년 무렵의 소설가 한무숙. [사진 중앙포토] 한무숙은 흔히 ‘한국의 버지니아 울프’라 불리곤 한다. 미모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났던 19세기 영국의 ‘규수작가’ 울프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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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⑧ 1960~80년대 ‘줄서기 문화’
1992년 7월 김영삼 당시 민자당 대표(앞줄 오른쪽)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은행장들과 조찬간담회를 열고있다. 11개 서울 소재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이 자리에 윤병철 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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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약속"펴낸 故한무숙씨 부군 김진흥옹
『당신이 집을 비운 것이 벌써 1백일이 다되었구려.그동안 태양까지 보기 싫어 글자 한 자 못쓰다가 이제야 쓰게 되어 미안하오.』 김진흥(金振興.80.사진)옹의 참회록(?)『못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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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 기념 부부서화전
김진흥 전 주택은행장은 부인인 소설가 한무숙씨와 20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금혼식을 겸한 부부 합동서화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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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은행장 초청 모임
이관영 주택은행장은 16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김진흥 초대은행장을 비롯해, 6명의 역대 행장을 초청해 송년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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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폭넓은 이동
신탁은행의 행장 및 전무의 경질을 계기로 금융계의 인사가 폭넓게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신탁은행 주주총회는 임기만료 된 전신용 행장 후임에 김진흥 주택은행장을 선임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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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자금 고갈상태
국회재경위는 12일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택은행의 서민금융자금의 고갈 및 주택자금 방출부진문제 등을 따졌다. 여야 의원들은 주은의 금년도 자금방출계획을 1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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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저축의 날
제7회 저축의 날 기념식이 25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날 치사(정국무총리 대독)에서 제3차 경제개발계획의 『가장 긴요하고 중요한 과제가 국민저축을 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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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탁은행장 등 8명에 국민훈장
정부는 오는 25일 저축의 날을 맞아 전 신용한국신탁은행장 등 8명에게 국민훈장 및 국민포장을 수여기로 했다. ▲국민훈장모란장=전 신용신탁은행장·박대진 국민은행장·오동수 서울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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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업체 부동산 처분에 신경쓰는 주택은행
10억원 이상의 거액 융자업체에 대해 비업무용 부동산을 처분 약정 기일 안에 갚도록 하는 조치가 있자 재계 일부 인사들이 서울근교에 사놓은 땅을 주택은행을 통해 택지 상원 부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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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택은행장 유임
재무부는 1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주택은행의 김진흥행장, 박시헌전무, 노창호이사, 김재헌이사등을 전원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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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택은행장 유임|임원은 행장 재량에
재무부는 오는 6월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흥 주택은행장을 유임시키고 나머지 임기 만료된 임원들에 대해서는 행장 재량에 의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행은 김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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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은 창립총회
12월1일에 발족할 한국신탁은행 창립총회가 26일 상오 은행집회소에서 9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은행장에 전신용(전한일은행장)전무에 박노열씨(상은간사)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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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 개점
정부가 산은에 대하 한 주택자금 38억4천7백만원을 주택금고의 자본금으로 이체 불입하도록 한 국무회의의 의결에 따라 개점을 서두르게 된 한은 주택금고는 6월10일까지 국민은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