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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악 동문' 우병우 조롱했던 조국, 이번엔 본인이 1위
과거에 해놓은 말들이 현재를 옭아맬 수 있다. 일종의 ‘말빚’이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진행 중인 ‘2019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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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윤석열 청문회 투입 “적폐 장본인…내가 잘 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진태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여야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나흘 앞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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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황교안, 만나는 사람들 너무 올드해”
정두언 전 의원(왼쪽)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뉴스1] 정두언 전 의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서청원·김무성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을 연달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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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도사’ 황교안의 ‘소명 정치’
주변에선 “다 포기해도 신앙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사람”으로 평가…과거 자신의 종교적 발언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항해를 시작한 지 100일을 넘긴 ‘황교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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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박근혜 정신 잇나’ 물음에…홍문종 “부인 안한다”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서 탈당선언을 하고 있는 홍문종 의원(왼쪽)과 그가 19일 정신 계승에 부인하지 않겠다고 한 박정희·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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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천 물갈이론 술렁, 홍문종 "50명 탈당" 한다는데···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한 홍문종 의원이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간다. 15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대한애국당 주최로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조원진(왼쪽), 홍문종 의원이 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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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이미 탈당 선언한 셈…40~50명 신당에 동조할 것"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자유한국당을 탈당할 것을 예고했던 홍문종 한국당 의원은 13일 “이미 탈당을 선언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10월에서 12월이 되면 많으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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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홍문종 애국당 가도 동조할 의원 많지 않을 것”
‘강성 친박’으로 분류되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홍문종 의원이 애국당으로 간다고 하면, 동조할 의원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태(오른쪽)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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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불지핀 친박 신당론, 친박은 “청와대만 좋은 일”
홍문종. [뉴스1]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태극기 세력(대한애국당)을 주축으로 한 신당을 언급하면서 ‘친박 신당’ 창당설이 나오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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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신당’ 탄생할까…친박계 대다수는 “청와대만 좋은 일”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도교육감들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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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뺀 여야 4당 지도부 5·18 전야제로
17일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가한 택시와 버스들이 태극기 등을 부착하고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서 옛 전남도청을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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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빗줄기 속 열린 5·18 전야제…39년 전 광주 금남로 모습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시민들이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5.18 희생자 유족들과 시민들이 39주년 전야제에 참석하기 위해 5·18민주광장으로 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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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협위원장 "한선교 욕설, 김정은 답방보다 무섭다"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9일 오전 울산시 북구 매곡산업단지 내 한국몰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한선교 사무총장의 욕설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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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받고 측근 넣었다···여연 인사, 황교안의 절충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취임후 첫 당내 갈등이었던 여의도연구원 인사 논란을 큰 탈 없이 수습하면서 첫 고비를 넘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3월 10일 오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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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 부원장 놓고···황교안에 각세운 47세 김세연
자유한국당에서 대표적 소장파 의원으로 분류되는 김세연 의원이 ‘개혁 보수’ 깃발을 들 수 있을까. 여의도연구원장인 김 의원이 연구원의 부원장 인선을 놓고 황교안 대표측과 대립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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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태극기 목소리 커지면 총선 필패…친박 물러나야
━ [김진국이 만난 사람] 김무성 의원 탄핵이 다시 논란이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태극기 부대가 흔들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는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 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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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김진태·김순례 징계, 유야무야 넘어가선 안 돼…황교안 대표께 강력하게 말씀드렸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뉴스1]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4일 김진태·김순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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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입당 43일 만에 대표…외연 확장·보수 통합 숙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가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황 대표는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 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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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황교안, 옛 ‘이회창’처럼 당 접수…보수 통합은 더 멀어져
━ 난제에 포위된 ‘정치 신인’ 제1야당 대표 27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 왼쪽부터 김광림·김순례·조경태 최고위원, 황교안 신임 대표, 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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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표 황교안 "중도 통합 이루겠다"…민심 앞선 오세훈 2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7일 자유한국당 새 대표로 선출됐다. 정치 입문 43일만이다.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새 당 대표로 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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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바람 불었던 김진태, '5·18 폄훼' 징계 남았다
이번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김진태 후보는 강경 보수우파의 이미지를 뚜렷히 심었다. 당 대표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가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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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태극기부대 정당 해체하라'...민주노총, 한국당 전당대회 기습시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과 김진태 후보 지지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27일 오후 자유한국당 대표와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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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당대회 행사장 앞에서 5·18단체, "한국당 해체하라"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행사장 앞에서 5·18 폄훼발언 규탄집회를 연 5·18 단체와 민주노총이 한국당 당원들과 충돌했다. 한국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당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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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김 득표율, 김순례 당선 여부…한국당 방향 가른다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당대표 후보들은 26일 선거운동을 마치며 소회를 밝혔다. 황교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