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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탁 도사’ ‘친박이 죄입니까’ 선거공보도 톡톡 튀어야 산다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주부 정미경(43)씨는 얼마 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온 선거공보를 받고 깜짝 놀랐다. 묵직한 게 웬만한 책 한 권쯤은 되는 것 같았다. 봉투에는 대구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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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전공노 사무실 폐쇄’ 방관
20일 오후 대구시 중구청 7층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중구지부 사무실. 공무원 상근자가 없어 여직원 1명만이 사무실을 지켰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이날까지 사무실을 폐쇄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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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백두권 도산아카데미연구원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27주년을 맞아 9일 오후 7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도산의 밤'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 조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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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혁신도시·쌀개방… 지방은 지금 '시위 중'
31일 경남도 김채용 행정부시장(오른쪽에서 둘째)이 혁신도시 발표를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가려 하자 탈락한 김해시의 시의원들이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회견장 진입을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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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백낙환 인제대 총장
백낙환 (白樂晥) 인제대 총장은 29일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白麟濟) 박사 탄생 1백주년 기념식과 전기 출판기념회를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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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설립 백인제박사 탄생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한국을 대표하는 의사로 백인제 (白麟濟) 박사를 꼽는데 주저할 이는 없다. 일제시대 경성의전 유일의 한국인 교수이자 백병원 설립자로 일평생 의학 발전에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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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수술칼을 내던진 외과의사
외과의사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외과지망생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덕목도 인내심이다. 도제의식이 강하고 선후배간 군기 (?)가 엄격해 지금도 체벌이 통하는 병원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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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공천 신청자
^종로 이종찬(60.현의원)^중 정대철(52.현의원)^용산 오유방(55.전의원)^성동을 조세형(64.현의원)^광진갑 김상우(41.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광진을 추미애(37.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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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행정조직개편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수나 경제력으로 비교되던 시대는 과거다. 미래의 지방자치는 지역간 지혜(智慧)의 경쟁시대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중앙집권적인 중앙정부 우위의 시대가「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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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발암물질 도사린 진통·항생제
약 좋다고 남용 말고 약 모르고 오용 말자. 우리가 예사로 쓰는 약이 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많은 독성 실험과 임상실험을 거친 다음 안전할 것으로 판단돼 허가 받은 약이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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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위암의 예방과 치료
MBC-TV『현장인터뷰 이 사람』(18일 밤10시55분)=「위암의 세계적 권위-서울대 의대 김진복 박사」. 위암수술의 세계적 권위자 서울대 김진복 교수가 출연한다. 위암은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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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서 박사 학위
◇김진복 영진 전문대 지방자치연구소장은 18일 경남대 대학원에서 지방의원의 역할과 전문성을 연구한 「한국 지방 의회의 발전에 관한 연구」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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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의 샘 ④
암을 정복하기 위해 전세계 의료계가 피땀어린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최근 국내외에서 면역요법·광활성요법·온열요법등이 선보이거나 적용돼 암정복에의 고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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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입주권 사기 계장부부 7년선고
서울지법남부지원 형사합의부 (재판장 김권택부장판사) 는 16일 가짜 시영아파트 입주권을 대량으로 위조·판매해 3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영등포구청 주택정비계장 박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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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한국문화의 원류를 찾아서』(20일 밤10시 50분) -「잊혀져 가는 유산 -풍수지 리」. 국토의 75%가 산인 우리나라. 농업을 주로 하는 우리 민족에게 산과 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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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환자 크게 늘고 있다|아대 암학회에 보고된 한국 위암환자 실태
위암은 동양권에서는 가장 문제가 되는 암으로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8차 아·대암학회에서 가장 많이 발표된 분야도 위암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위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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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한국에서의 주암은 남성에서는 30%로 수위를, 여성에서는 자궁암에 이어 2위(17%)를 차지하며 전체적으로는 암환자 4명에 1명골을 차지한다. 또 연간 위암사망자는 전체 암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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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와 진단 능력은 무관하다
대학원 교육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들도 대다수가 박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대중의 박사 선호 경향에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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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의 공적 1호 암
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C군(23)은 지난 75년 왼쪽 대퇴골 아래쪽이 갑자기 아파 모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골육종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뼛속의 골수에 암이 발생한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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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뒤의 혹 오래 전에 생겼으면 양성지방종일 가능성
▲문=32세 된 주부입니다. 목뒤 중앙에 단단한 멍울(혹)이 있는데 혹시 암 종류가 아닌지 걱정됩니다. 멍울을 만지면 아프지는 않고 항상 두통이 나며 요즈음에는 자고 나면 목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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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의학「팀」,태평양 사이에 두고 공동연구|암 치료 특이항체개발 한창
지금까지의 암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특이항체(특이항체)를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제가 서울대 의대 의과과장 김진복 박사「팀」과 면역학의 세계권위인「테라사키」박사「팀」에 의해 개발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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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팥 떼준 누이 정은주양(19)|오빠에"재생의 기쁨"을
여고3년생이 죽음을 눈앞에 둔 오빠에게 자신의 한쪽 콩팥을 떼주어『재생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전주영생여상고 3년 정은주양(19)은 만성신부전증으로 신장이식을 해야살수있는정성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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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 의사…그나마 도시집중|주가도 조정할 필요
대한의학협회(회장 한격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제22차 종합학술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학회관에서 열렸다. 전 미국의학협회 회장 「리처드· E· 팔머」 박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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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많이 먹으면 간암 예방에 좋다" 김병주 박사가 전하는 아시아 암 회의 내용
2년마다 열리는「아시아」암 회의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필리핀」의「마닐라」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24개국에서 7백여 명의 암 학자가 참가해 암의 예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