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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차관 "블랙리스트 문건, 김기춘에 준 적 없다" 증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사진 중앙포토]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반대한 공무원 명단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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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최순실 만나보라 한 사람은 하정희 교수”…하 교수는 누구?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사진)이 최순실씨를 처음 만나보라고 한 사람은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라고 밝혔다.김 전 차관은 23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8회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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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최순실 소개해 준 건 하정희 교수…대통령, 정유라 정책적 지원 언급"
김종(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최순실(61)씨를 처음 만나보라고 권유한 사람이 하정희(40)순천향대 교수"라고 증언했다. 하 교수는 최씨의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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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차관 "대통령, 정유라 지적한 안민석 의원은 '나쁜 사람'이라고 발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8차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박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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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문체부 A과장의 죄
손민호문화부 기자문화체육관광부 A과장. 그는 문체부에서만 32년을 근무했다. 9급 공채로 시작해 이태 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기까지 그는 정말 헌신적으로 일했다. 그를 아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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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김기춘, 승마계 비리 언론 이슈화 지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사진 중앙포토]김기춘(78) 전 청와대 실장이 세월호 참사에 집중된 여론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언론사에 다른 관심사안 제보를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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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자고 나니 법꾸라지·블랙우먼 구속”]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21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된 데 대해 특검에 박수를 보낸다며.[“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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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 조의연 판사, 최순실·안종범 압수수색 영장도 기각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을 기각한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판사가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감실 압수수색 영장도 기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20일 노컷뉴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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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태강 “수없이 당한 핍박, 최순실·김기춘 넣으니 퍼즐 풀려”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이 17일 서울 동부이촌동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우상조 기자]문화체육관광부 2급 공무원인 체육국장을 지낸 노태강(57)씨는 3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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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속도 내려 분란 여지 차단…헌재, 태블릿 수사기록도 증거 제외
헌법재판소가 최순실(61)씨 소유로 지목된 태블릿PC의 파일 목록을 적시한 검찰 수사보고서를 증거로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17일 헌재에서 열린 6차 변론기일에서다. 주심인 강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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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쁜 사람" 노태강의 눈물…"더럽혀진 문체부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국장과 중앙일보가 17일 용산구 동부이촌동 카페에서 최순실씨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우상조 기자"무너질대로 무너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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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장시호, 영재센터 '네 것' 떠밀기…검찰 "최순실이 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인물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최씨의 조카 장시호(38)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에 대한 실권을 두고 서로 '떠넘기기' 양상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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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최순실 ‘대빵’이라 불러”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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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가 붙인 김종 전 차관 별명은 '미스터 판다'
[중앙포토]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Mr. 판다'로 지칭했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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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삼성 후원금 강요' 인정...최순실은 부인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사진 중앙포토]'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의 조카 장시호(37)씨가 법정에서 삼성에 후원금을 강요한 사실을 인정했다.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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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가린 최순실, 조카 장시호 쪽 힐끔 쳐다보고 법정 출석
[사진 YTN 캡처]최순실씨가 17일 오전 10시 20분 법정에서 조카 장시호씨와 만났다. 최씨가 장씨를 본 것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으로 귀국해 구속된 지 3개월 만에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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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장시호 법정 첫 대면…눈도 안 마주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가 17일 오전 10시 15분께 법정에 출석해 조카 장시호(37)씨와 처음으로 대면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이날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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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장시호와 첫 대면…'태블릿PC' 공방 이어질까
장시호씨(왼쪽)와 최순실씨.'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가 17일 법정에서 조카 장시호(37)씨와 처음으로 만난다. 최씨는 삼성그룹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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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출연 1150억 정조준…박 대통령 내달 대면조사 계획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계기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칼끝이 전방위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기 시작했다. 특검팀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씨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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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늘 최순실·안종범 증인 신문…특검, 김기춘·조윤선 이번 주 소환
김기춘(左), 조윤선(右)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의 진실을 좇고 있는 ‘3개의 축’(특별검사팀·헌법재판소·법원)이 모두 이번 주에 숨 가쁘게 돌아간다.박영수 특검팀은 김기춘(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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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 뺏으려 "묻어버린다"…"'국가조폭'이란 생각 들어"
최순실 측이 포스코 계열이었던 작은 광고회사 포레카를 빼앗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에게 "묻어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포레카를 인수한 광고회사 컴투게더의 한상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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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번에도 불출석
1000일이 됐습니다. 2014년 4월 16일,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바닷속에 갇힌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난 지 오늘로써 1000일째입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ㆍ1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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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종, 최순실 딸 정유라 잘 챙기라고 김경숙에게 요구”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종(60·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특혜에도 깊숙이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8일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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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풍자 논란 그림 '세월오월', 3월 광주에서 다시 전시
박 대통령을 허수아비에 비유해 논란이 됐던 그림 `세월오월`.전시 중단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 ‘세월오월’이 오는 3월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다.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