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라종일 교수가 말하는 ‘DJ 정부 남북관계’ 비화
■ 첫째, 남한과 이야기할 때는 민족을 내세운다 ■ 둘째, 햇볕정책 이용해 현금·식량·비료 등 물질적 자원을 확보한다 ■ 셋째, 햇볕정책 활용해 반미, 친북 세력을 양성한다 ■
-
과거 ‘장성택 라인’ 최용해·이일환, 김경희 등장에 고민 커진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이자 김일성 주석의 딸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경공업부장)의 6년만의 등장이 북한 정계의 회오리바람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김정은의 '평창 승부수' 속내는] 대화 공세로 포장한 화전 양면전술 가능성
은회색 계열의 양복 차림으로 2018년 신년사를 낭독하는 김정은. 핵과 ‘평창’ 카드를 내세운 김정은의 신년 승부수에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가 출렁이고 있다. 지난 1월 1일 신
-
김정은 백두산 시찰 “삼지연군 제일 잘 살도록...잡도리 해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룡해 당 부위원장 등과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고 노동신문이 9일 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백두산에 올라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고
-
목표는 '세계 일류급' 인데...건물 한 동 증축에 11년 걸린 김일성대
북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은 "민족간부 양성의 모체이자 골간기지"로 불린다. 북한 권력의 핵심 인사들이 대부분 이곳 출신인데다 자부심 또한 강하다. 외부 방문객이 '김일성대'라고
-
[단독입수] 최신 북한 책자로 본 ‘김정은 북한’의 속살
등 5종 분석… 3대 세습 안착한 김정은의 야심과 전시관·오락시설 등 변모하는 평양 문화를 적극 홍보이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을 통해 단독입수한 북한 책자와 문서 자료
-
[정밀분석] 36년 만에 열리는 北 노동당 당 대회
국가정보원, 5월 초 5~7일 동안 열릴 것으로 전망, 참가자격은 1000대 1 경쟁률 뚫어야... 주민 삶 나아지는 등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을 경우 김정은 체제에 ‘부메랑’
-
[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
-
북 “경제ㆍ핵 병진은 항구적 전략 노선”…문답집 ‘조선에 대한 이해’ 공개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이 13일 공개한 북한 책자 ‘조선에 대한 이해’ 1~10권. 문답집 형식으로 이뤄진 이 책자는 지난해 7월 북한의 평양 외국문출판사에서 발간됐다.
-
북 마지막 ‘인민군 원수’ 이을설 사망 … 최용해, 장의위 명단서 빠져 숙청설
이을설빨치산 출신으로 북한의 혁명 1세대인 이을설 인민군 원수가 7일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향년 94세. ‘인민군 원수’는 북한의 군인이 오를 수 있는
-
北 빨치산 이을설 사망, 최룡해엔 숙청설 제기
항일 빨치산 출신으로 북한의 혁명 1세대인 이을설 인민군 원수가 7일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향년 94세.'인민군 원수'는 북한의 군인이 오를 수 있는
-
“북·중 관계, 근본적 변화는 없지만 ‘임계점’ 근접”
“시대가 정말 변했다. 한국인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인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세미나를 열다니….” 냉전사(冷戰史) 전문가로 유명한 뉴쥔(牛軍·59?사진)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
-
"북·중 관계, 근본적 변화는 없지만 '임계점' 근접"
“시대가 정말 변했다. 한국인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인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세미나를 열다니….” 냉전사(冷戰史) 전문가로 유명한 뉴쥔(牛軍·59·사진)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
-
“북·중 관계, 근본적 변화는 없지만 ‘임계점’ 근접”
牛軍 1954년 충칭 출생. 88년 인민대 박사(역사학). 2000년부터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에서 가르쳐 왔다. 6·25전쟁, 중국의 외교 결정 과정 및 냉전역사, 중국의 외교전
-
[j Story] 도시설계가 김석철 교수가 제안하는 ‘한반도 개조론’
[사진=박종근 기자] 김석철(68) 명지대 석좌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다. 경기고·서울대 건축과를 졸업했고, 건축가 김중업·김수근에게 배웠다. 서울 예술의전당이 그의 작품이
-
[시론] 김정일 권력의 공백과 여백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와병설을 두고 북한 당국은 여러 통로를 통해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김정일 위원장이 40일째 모습을 보이지 않아 점차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김 위원
-
"한반도는 위기상황 … 구한말의 경험 떠올려야"
북한의 핵실험 사태와 관련, 본지는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48)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를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1996년과 2004년 두 차례 방북해 북한의 경제 현실을
-
[곁에서 본 정상회담] '연구대상'과 꿈같은 만남
북한을 연구해온 학자들이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아마 대부분 북한땅을 밟아보는 것이며, 베일에 싸인 그곳의 고위 지도자들을 만나보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북한지도자들
-
5.효자둥이는 충성둥이 下.
92년은 김정일이 50세 되던 해다.그 해 신년인사차 북한을다녀왔던 한 중국동포는 74년 이후 20년 가까이 실권을 행사해온 김정일이 늦어도 그 시점에서 사실상 최고권좌에 오른 것
-
中.정치일정
금년 7~9월이 김정일(金正日)에게 가장 중대한 시기다. 7차당대회 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식량난을 해결해야하고,미국.일본.중국과의 관계 조정이라는 굵직한 외교현안을 안고
-
22.혁명역사 연구실
최근 북한의 보도매체들은 김일성 사망 이후 각급 공장.기업소들에 김정일의「위대성」을 부각하기 위한 교양자료 게시와 학습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이 모범사례로 소개한
-
날릴것!!!!
귀순자들에게 북한의 경제사정이 무엇때문에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답변은 이렇다. 『경제원리에 따르지 않고 정치가 경제를 지배하기 때문이다.당(黨)위주여서 경제간부들의 권한
-
22.제3부 경제난의 뿌리 1.
귀순자들에게 북한의 경제사정이 무엇때문에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답변은 이렇다. 『경제원리에 따르지 않고 정치가 경제를 지배하기 때문이다.당(黨)위주여서 경제간부들의 권한
-
81년부터 「권력」전면에 부상/후계승계 김정일은 누구인가
◎후계자된뒤 군반발 흔적/당통해 군사통수권 쥐어/「김」사망전부터 실권 장악/이데올로기도 독점… 군중선동 속도전전법 즐겨 사용 김정일은 김일성의 장남이자 북한정권의 차기지도자다.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