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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DJ라면 북한에 정면으로 대응하지 않고 대화 모색했을 것"
━ 라종일 석좌교수가 보는 대북 및 외교·안보 전략 장세정 논설위원 남북 사이에 비상시 핫라인 역할을 해온 판문점 연락사무소 전화와 동해·서해 지구 군 통신선을 지난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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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한·미에 일본·호주 참여하는 '경제적 확장억제' 마련해야"
━ 김성한 초대 국가안보실장이 보는 외교·안보 정상화 1년 장세정 논설위원 꼭 1년 전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규정하고 징용 해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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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민족공조를 정권 세습에 이용해온 북한 민낯
안호영 경남대 석좌교수, 전 주미대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에서 행한 충격적 발언의 여진이 크다. 민족의 동질성을 부정하고, 민족 대단결에 기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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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경쟁 패한 동독처럼 김정은 위기감에 '두 국가' 선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김정은 의중 진단 장세정 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연초에 잇따라 던진 '폭탄 발언'은 핵실험 이상으로 파장이 메가톤급이다.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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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육성 신년사 5년째 생략한 김정은 ‘속사정’
김호홍 가천대 겸임교수·한국국가전략연구원·대북전략센터장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신년사를 생략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도 1월 1일 아침에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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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간 김정은, 군사위성·핵잠-포탄 담당자 대놓고 데려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김정은이 이번 방러길에 군부 실세들을 대거 대동했다. 무기 거래가 정상회담의 주된 의제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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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핵이 파괴한 김정은의 꿈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김정은은 북한을 정상국가로 만들고 싶었다. 불량국가라는 이미지를 지우고 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반듯한 국가의 수장이 되길 원했다. 그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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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 기회 두 번 놓쳐...미사일·잠수함 대대적 확충을"[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북한의 핵 위협과 잦은 미사일 도발에 둔감해져 기억이 희미해졌지만, 3월 12일은 북한이 1993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갑자기 선언한 지 꼭 30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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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후계자 되는 데 나이는 걸림돌 아니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조선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야간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열병식에는 김 총비서가 딸인 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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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 핵 위협으론 ‘정상국가’ 될 수 없다
최원상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 겸임교수 북한은 지난 12월 31일에 이어 새해 첫날에도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SRBM)를 발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국을 지목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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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1993년 북한이 찾았다는 단군릉, 왜 평양서 나왔을까
━ 북한과 중국의 고대사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1970년대 북한은 중국과 치열한 고조선 논쟁을 벌였다. 당시 북한은 고조선의 중심지가 만주에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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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쓰레기 3000점 주운 대학 교수 “김정은 통치 스타일 보여”
“제가 학자인데, 쓰레기를 줍고 다니니 ‘여기서 내가 뭐 하고 있나. 이게 맞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강동완(49) 동아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2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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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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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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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햇볕정책 北 바꾼다는 건 허망한 희망"
3성 장군 출신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가 새로운 대북정책을 모색 중인 바이든 행정부에 대북 압박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비핵화를 거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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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집권 10년 맞는 김정은…“더 끔찍한 새해 될 수도”
━ 2021년 김정은의 정치·국제 캘린더 들여다보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행사 직후인 지난 10월 14일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대표적 비철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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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치적이라던 '연평도 포격현장' 영구 보존된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해병대 K9 자주포가 포화를 뚫고 나오고 있다. 22일 해병대 관계자는 "사진 속 포상 바로 옆 포상(포가 배치된 진지)을 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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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과 조선: 남북관계에서 한·조관계로
박명림 연세대교수·김대중도서관장 참혹한 동족상잔이요 가공할 세계전쟁이었던, 냉전시대 최대의 세계내전·세계시민전쟁인 한국전쟁 70주년을 맞는다. 70주년 이 땅의 모습은 참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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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작관 "北대사관 습격은 CIA 공작수법과 거의 비슷"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EPA=연합뉴스] “북한대사관 공격에 미 중앙정보국(CIA)이 연루돼 있다.” 스페인 유력 신문 엘파이스는 지난 2월 22일 수도 마드리드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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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 수령을 신으로 받드는 나라에서 있어선 안 될 오류가 발생 ■ 북한의 불안은 안보·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 ■ 트럼프는 처음부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당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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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론 쇼에 불과” 북핵 증인 갈루치, 조셉 윤, 주펑 3인 전망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까지 열흘이 채 남지 않았다.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간이다. 북핵 협상에 관여해온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와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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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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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시조 잠든 모악산···김정은 답방 때 참배할까
20일 전북 완주군 모악산에 자리한 전주 김씨 시조 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할아버지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의 32대 조상인 김태서의 묘다. 구이저수지와 드넓은 호남평야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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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황제 시진핑
김수정 논설위원 1983년 6월 베이징역. 김일성의 후계자 김정일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후야오방(胡耀邦)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비롯한 고위 인사들이 포옹으로 맞았다. 그 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