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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北과 편지 주고받는 정부, 연락수단 없었다 거짓말"
하태경 국민의 의원이 지난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서욱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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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인천 낚싯배 사고에도 묵념한 文, 이번엔 애도 한마디 없어”
김근식 경남대 교수. 중앙포토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6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무고하게 살해당한 국민의 죽음에 공개적 애도 한마디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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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저격한 김근식 "김정은 계몽군주? 국민 사살한 폭군"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뉴시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계몽군주’라고 언급한 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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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연설서 "너희 나라는 망한다"…독설 퍼부은 그들의 최후
국제연합(유엔·UN)이 10월 24일로 창설 75주년을 맞는다. 올해 제75차 유엔총회가 지난 9월 15일 개막했다. 1945년 51개국으로 출발했던 유엔은 현재 193개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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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의 남자' 김병준 "야만적 칭송"···김정은 띄운 여당 때렸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20일 사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상 표류 중인 공무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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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北 왜 대독사과 하나…정부는 하명처리 대행소인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TF' 제1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과한다면 북이 직접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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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남 공개사과… 북한 언론 보도는 없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선중앙TV 화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한 민간인 사살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공개 사과 메시지를 내놨지만, 26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조선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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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총리 스가 UN 연설 "납치 문제 위해 북 김 위원장 만나겠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피해자 가족이 고령이 된 상황에서 납치 문제 해결을 잠시도 미뤄서는 안 된다. 조건을 붙이지 않고 김 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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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9시간 침묵은 안되고 文은 되나, 180도 달라진 민주당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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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피살 文에 7시간 늦게 보고 이유···이인영 "새벽이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청와대의 늑장 대응 논란에 대해 "시간상으로 새벽이었다"고 답했다. [뉴스1]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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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월북이라는데, 북한은 “도주할 듯해 쐈다”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25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특공무술 시범을 마친 장병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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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 의지에 경의” “남녘 동포 건강 기원” 친서 교환 10일 만에 총격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강경화 장관(왼쪽)과 이인영 장관이 25일 국회 외교통일위 회의에서 대화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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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총격 뒤 기름 붓고 태워” vs 북 “시신 아닌 부유물 소각”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 남북 진실게임 25일 오후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초소 부근 철책에서 북한 군인들이 작업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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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자주 찾는 원산…북쪽 7번 국도에도, 남쪽 77번 국도에도 명사십리
77번 국도가 남서해안을 굽이친다면, 7번 국도는 동해안을 끼고 달린다. 한반도의 등골을 타는 도로다. 77번 국도와 마찬가지로 부산시 중구에서 시작한다. 함경북도 온성까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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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엽기적 만행에 ‘평화’ 매달리는 대통령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살해되고 그 시신이 불태워졌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국군의 날 행사에서 북한의 만행을 언급하지 않았다. 기념사에서 ‘평화’는 6번이나 강조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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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김정은 사과, 도움 되는 조치···한국의 규탄 지지"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초소 인근 철책에서 북한군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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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文 '세월호 방명록' 정서와 한 치도 달라진 게 없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5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 후 여권 인사들이 잇따라 긍정적 평가를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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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형 "北은 시신 돌려달라···월북자 몰아간 건 법적대응"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의 공무원증과 지갑. 채혜선 기자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친형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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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시신 소각은 안했다? 김정은 진정성 없는 사과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에 대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진정성이 없는 사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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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무오류성에 비춰 진일보“ 北사과 높이산 국정원·여당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간담회에 출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간사, 박지원 국정원장, 김경협 의원. 오종택 기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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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살·시신 훼손됐는데 北 사과했다고 분위기 바뀐 여당
북한군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를 사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과 관련해 위기상황을 직감했던 더불어민주당의 25일 표정은 오전과 오후가 달랐다. 오전에는 일제히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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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北사과, 체면 세우며 상대 화 가라앉히고 싶은 느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5일 우리 국민 피격과 관련, 북측이 보내온 사과 통지문에 대해 “자기 체면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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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불법 침입자 현장 사살"…남북 진실공방
'사과는 하지만 만행은 아니다.' 25일 북한이 통일전선부 명의로 보낸 전화통지문(전통문)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런 의미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47)에 총격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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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외교안보 멘토들 “희생자 가족엔 불행이지만 남북 전화위복 계기”
“비극적 사건이지만 한반도의 비핵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나가는 대장정에 이것이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지난 1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