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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관계 개선’의 상징 폭파한 북한…추가 도발 철저 대비를
북한이 어제 오후 개성공단 지역에 있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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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판문점 선언을 폭파했다
김정은 2018년 남북 정상이 판문점 공동선언에 담았던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북한이 16일 폭파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 등은 이날 오후 5시 뉴스에서 “16일 14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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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트럼프, 북한이 도발해도 배드딜은 안 할 것”
트럼프 북한의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는 16일 오후 2시50분 이뤄졌다. 이는 남북관계의 상징인 개성 연락사무소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예고한 대로 “형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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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든 그녀, 김여정…10년전 김정은 '세자 책봉'과 닮았다
김여정 북한군이 대남 협박의 전면에 등장하며 ‘어게인 2010’ 위기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주도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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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년 전 대북제재 위반 논란에도 개소 강행
북한이 16일 폭파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는 정부 예산이 170억원가량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4·27 판문점선언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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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노이 수모…그날의 분노가 '판문점 선언' 폭파시켰다
남북 화해의 상징이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1년 9개월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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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北 폭파 긴급타진 "文 정부 들어 가장 심각한 도발"
북한이 16일 오후 2시49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개성공단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연락사무소) 전격 폭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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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때리기'에만 집중하는 北…트럼프, 이번엔 반응 보일까
지난 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담화를 내고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측의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는 1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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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옆건물 유리도 쏟아졌다…3초만에 사라진 연락사무소
16일 오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가 폭파되고 있고 있는 모습. 영상 국방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무너지는 폭파 순간이 공개됐다. 청와대가 16일 국방부에서 받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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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만에 형체 없이 사라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16일 북한이 폭파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의 결실이자,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상징이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만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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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고조에 중국 "한반도 안정 바래"…아베 "이 이상 긴장 않기를"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가 연기에 휩싸여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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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매, '판문점 선언' 비참하게 폭파했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북한의 초강경 조치로 향후 남북관계는 상당 기간 암흑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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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여정 지시 3일 만에 ‘판문점 선언’ 상징 연락사무소 폭파했다.
지난달 31일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대남 공세를 이어 오던 북한이 16일 문재인정부 남북관계 상징이었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지난 13일 김여정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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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들 "연락사무소 비참하게 파괴"···폭파 장면 공개 안해
북한이 16일 개성공단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은 16일 오후 2시 50분 개성공단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요란한 폭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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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탄생, 남북관계서 아쉬운 장면"
윤건영(서울 구로을·초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남북관계와 관련한 아쉬운 장면으로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의 탄생’을 꼽았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포스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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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도발 경고한 北, 전방 GP 인공기와 '김정은 깃발' 내렸다
북한군이 남북합의에 따라 철수한 비무장 지대에 병력을 다시 배치하고, 남측에 삐라를 살포하는 등의 군사 행동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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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화금고 3년내 바닥날 듯…초조함에 대북전단 빌미 압박"
북한의 외화금고가 3년 내 바닥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익명의 한·미·일 협의 소식통을 인용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 등의 경제제재로 북한의 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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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말폭탄에 북·미관계도 최악인데···與 '나홀로 종전선언' 추진
2019년 6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자유의 집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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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15 기념식 축소, 오두산선 언론 취재도 막아
북한의 잇따른 대남 위협 속에서 6·15 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이 15일 열렸다. 경기도 파주의 오두산전망대에서 이날 오후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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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넥타이 착용한 文대통령 “남북 협력시대 반드시 열어갈 것”
문재인 대통령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에 축사 영상을 보냈다. 사진 유튜브 청와대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영상 축사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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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언급한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할 사업" 추진 가능성은?
북한이 연일 남북관계 파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한반도 운명의 주인답게 남과 북이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고 실천해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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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北, 실존적 위협 느껴…군사행동 나설 수 있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연합뉴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최근 북한의 대남 도발 위협과 관련해 “북한이 실존적인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군사적 행동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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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靑 완전 헛다리···김여정 타깃은 삐라 아닌 文이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확실하게 남조선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며 맹폭을 퍼부은 가운데 하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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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먹을 땐 요사 떨더니"···평화 상징 평양냉면의 '독한 변신'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9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오찬에서 평양냉면으로 식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평화의 상징은 이제 비둘기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