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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서 모여든 점쟁이들, 왜 영도다리 아래 좌판 깔았나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⑦ 부산 영도 」 # 장면 1 1992년 14대 대선을 1주일 앞둔 12월 11일 아침 부산 초원복국집. 부산의 이 유명 복국집에서 한국 현대사에 길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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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2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성료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2 전국자원봉사자대회’가 5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계자원봉사자의날’인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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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비영리 메세나와 영리 아트사업을 구분해야
━ 기업의 예술 후원과 협업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거대한 그림 3점이 있는 BMW 뮌헨 본사 로비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회사 로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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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우길] 인증샷 명소 영도해변, 월사금 못낸 학생 문재인이 서성댔던 그 곳
━ 다자우길② 남파랑길 부산 2코스 영도는 섬이다. 부산 영도 하늘에서 내려다본 남항대교와 남항. 손민호 기자 저마다 부산이 있다. 이를테면 부산은 바다다.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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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미세먼지와 현 정부의 1만 5946시간
안혜리 논설위원 ‘사람이 먼지(만도 못하)다. 사람이 뭔 죄냐.’ 사람이 먼저다(문재인 대통령의 2012년 대선 슬로건)를 패러디한 게시물이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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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故 김영애와 같은 동네…故 여운계와는 탁구 복식조”
[사진 JTBC 캡처]손석희 앵커가 두 여배우 고(故) 여운계씨ㆍ김영애씨와의 인연을 추억하며, 죽음의 순간 앞에서도 자신의 직업에 열정을 드러낸 그들을 떠올렸다.11일 방송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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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6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2016년, 페미니즘 논쟁이 뜨거웠던 한 해다. 지난 5월 ‘여성 혐오’를 촉발시킨 서울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은 한국 사회에 분노와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며, 여러 커뮤니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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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6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2016년, 페미니즘 논쟁이 뜨거웠던 한 해다. 지난 5월 ‘여성 혐오’를 촉발시킨 서울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은 한국 사회에 분노와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며, 여러 커뮤니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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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문화 가이드
[책]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 저자: 정성기출판사: 헤이북스가격: 1만3800원치매 중기의 아흔둘 노모를 위해 매일 요리를 하는 예순다섯 아들의 이야기. 요리와 무관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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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의 유쾌한 입담
이렇게 재미있는 남자인지 몰랐다. 말 한마디에 유머러스함이 느껴지고 카메라 앞에서 익살맞은 표정을 지을 땐 꼭 개그맨처럼 보였다. 매 작품에서 범접할 수 없는 캐릭터를 보여줘서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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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어린 시절의 추억 '우리들' vs 통쾌한 사이다 '특별수사'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우리들` 스틸컷]우리들감독·각본 윤가은 출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촬영 민준원, 김지현 조명 이시현 미술 안지혜 음악 연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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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오빠생각' 임시완의 생각
임시완(28)이 늠름해졌다.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MBC, 이하 ‘해품달’)의 어린 허염, ‘미생’(2014, tvN)의 장그래, 영화 ‘변호인’(2013,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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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마친 임시완 인터뷰 "연기에서 나는 여전히 미생"
캐스팅 단계의 그는 ‘미생(未生)’이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를 맡은 임시완(26) 말이다. ‘미생’의 김원석 PD는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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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김자옥 1951~2014 … “암은 이별 준비할 시간을 주는 병이다”
작고 아담한 체구, 소녀 같은 미소와 여린 감성. 50여 년의 방송 인생 중 드라마 속에서 악독한 얼굴을 별로 보여준 적 없는 그녀다. 젊어선 청순가련의 대명사였고, 나이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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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 모아 모아 예술촌 변신하는 달동네
인생은 때로, 사실은 자주,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꿈 많던 열여덟 청년 최홍규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것도, 그래서 을지로 2가에 있던 철물점 순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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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 모아 모아 예술촌 변신하는 달동네
1 마을 박물관의 메인 전시관. 최홍규 관장이 벽화 대신 철사로 별꽃과 새조롱이를 만들었다. 2‘최가 철물점’에 앉아 있는 최홍규 관장 인생은 때로, 사실은 자주, 예기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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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토양 딛고 꿋꿋이 꽃 피우는 모습에 경이로움"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이 광덕산 이마당약수터 인근에 핀 현호색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야사사’.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2010년 결성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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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서강대 동창 "초미니 열풍에도 엄마 옷을…"
서강대 행사에서 학생들이 아프리카 토인의 모습으로 거리를 행진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과 깃발을 들고 맨 앞에 섰다. [사진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중앙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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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女아나운서와 '은밀한 사랑' 하다가…
영화배우 신성일씨가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영화배우 신성일씨가 아나운서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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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07) 운명적인 만남(중)
2008년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스타들. 왼쪽부터 신성일·윤정희·신영균·문희. [중앙포토] 프랑스 작가 스탕달의 『적과 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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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열풍, LAP의 타이거 티셔츠가 새로 쓴다!
멀티 SPA형 셀렉샵 LAP, 천원 티셔츠 론칭 이벤트 이마트 피자가 강타한 ‘통큰’열풍은 통큰 치킨, 통큰 넷북, 통큰 TV로까지 이어지며 연일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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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향 신년음악회일시 1월 6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02-399-1114지휘자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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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영애 황토팩 소송 중 안타까운 파경
22일 발간되는 프리미엄 여성중앙에서 탤런트 김영애의 파경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 다음은 보도 내용 전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년. 그래도 강산이 한 번 변한다는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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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다시, 한옥이다
▲치과 진료용 모니터와 조명(맨 위) ▲ 서까래가 그대로 보이는 진료실(가운데 왼쪽) ▲ 햇볕을 쬘 수 있는 대기실(가운데 오른쪽)▲ ‘ㄷ’자 한옥을 개조한 건축사무실(맨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