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영의 마켓 나우] 연금교육 활성화해야 연금개혁 성공한다
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이사·경영학 박사 국민연금 개혁 과정에서 가장 큰 위험은 선택을 미루는 것이다. 개혁이 늦춰질수록 훗날 맞이할 부담이 커진다. 이번도 마찬가지다. 눈길
-
[부고] 김기선씨 外
▶김기선씨(공인회계사) 별세, 김한종(매일경제 이사)·희종씨(요리연구가) 부친상, 허정선씨 시아버지상=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2072-2020 ▶김순복씨 별
-
대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미술전시, 아트페어 소개
1월 둘째 주, 다수의 대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미술전시와 아트페어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동문전’과 ‘2024 월드아트엑스포’다.
-
[부고] 김교숙씨 外
▶김교숙씨 별세, 안윤정씨(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모친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410-3151 ▶김복동씨 별세, 전학기씨(증평군청 도서관팀장)
-
10월 넷째 주, 붉게 물든 단풍 같은 늦가을 어울리는 미술전시 소개
10월 넷째 주 늦가을, 붉게 물든 단풍처럼 아름답고 화려한 전시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2023 무진회 제20회 정기전, 김봉빈 작가의 개인전, 김주희 작가의 개
-
[윤석명의 퍼스펙티브] 연금개혁 성공하려면 실상 투명하게 공개해야
━ 연금개혁 거부감 줄이는 방법은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전 한국연금학회장·리셋 코리아 연금분과장 국민연금 5차 재정계산위원회가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국회
-
[단독] 묻혀진 '그날의 진실'…박원순 성추행 혐의 결국 '공소권 없음'
검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성추행 방조 혐의를 받은 전직 서울시 부시장과 비서실장 등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을 이
-
"지금 한국은 복지 정책이 불평등을 재생산한다"
복지 정책이 불평등을 재생산한다? 얼핏 들으면 모순(矛盾) 같은 이야기다. 우리가 생각하는 복지 정책은 아무리 최저계층이라도 인간다운 의식주를 꾸릴 수 있도록 사회에서 보장하는
-
[단독]김진욱 공수처장 수사, 돌고돌아 서울경찰청이 맡는다
김진욱 공수처장. 연합뉴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의 청탁금지법(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맡게 됐다. 일선 경찰
-
정영애 여가부 장관, '박원순 가해자냐' 세 번 묻자 "그렇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 박 전 시장이 가해자인지 묻는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
-
"불미스러운 일" 박원순에 귀띔한 젠더특보, 징계없이 임기종료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실종 하루 전 “불미스러운 일이 있느냐”며 성추행 피소 사실을 암시한 임순영 서울시 젠더 특보가 오는 14일 징계 없이 임기가 종료된다. 서울시는 “
-
"조선족 특구 될라"…이중언어교육 반발에 서울교육청 설득 나서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이 많은 구로·금천‧영등포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이중언어 교육'에 지역 사회가 반발하자 2일 포럼을 개최해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
‘좋은 일자리 창출’ 중앙·지방정부·학계·민간 머리 맞댄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1월 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중앙‧지방정부 일자리 관계자, 학계‧민간일자리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9 좋은 일자리 포럼’을
-
서경대학교, 뷰쎄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주)뷰쎄(대표이사 신용진)와 10월 7일(월) 오후 3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
한·일 충돌, 원로들 나섰다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평화회의 한국위원회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반려동물 68만 숨지는데…대구 동물화장장은 무산 위기
━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13일 동물장묘업체 '페트나라'에서 60대 부부의 반려견 하니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사진 페트나라] 대구의 첫 번째 동물
-
"우리 아이,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하나요" 전국서 동물화장장 건립 논란
━ [동물화장장 어쩌나] 대구 서구 상리동 동물화장장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 100여 명이 지난달 28일 오전 동물화장장 신축 심의가 열리는 서구청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
-
여성 시위 왜 계속되나...구하라 리벤지 포르노로 공격성 강해져
10월 6일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가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주최한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집회에서 진행자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전화번호를 공개
-
스웨덴 ‘낸 만큼 받는 연금’ 7개 정당 손잡고 국민 설득
스웨덴은 연금개혁에 성공한 모델로 꼽힌다. [AP=연합뉴스] “덩치가 크고 인기가 많으며 비둔해 움직이기 힘들다.” 독일 연금 전문가 칼 힌리히스 브레멘대 교수가 연금을 코끼리
-
“여성 못 지켜주는 법 … 24년 전 첫 성희롱 판결보다 후퇴”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4일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 판결을 규탄하고 있다. 이들은 ’검찰은 즉각 항소해야 한다
-
안희정 1심 가른 포인트, ‘합리적 의심’과 ‘업무상 위력’이란?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
“성폭행 의혹 교수 나가라”…솜방망이 처벌에 들끓는 캠퍼스
━ 돌아온 포스트잇…대학가 미투 운동은 아직 ‘현재 진행형’ “당신은 누구도 가르칠 자격이 없습니다. 교육자로서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지난 4일 오전 중앙대학교
-
“여자라서 구속됐다” 사실일까?…성대결로 번진 홍대 누드 몰카 사건
홍대 누드모델 불법 촬영 피의자가 구속된 가운데, 성별에 따라 차별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사건이 남녀 성대결 구도로 비화되고 있다. 안모(25·여)씨는
-
여성단체 “미투, 개인 연쇄 폭로전 넘어서려면 구조적 접근 필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에서 ‘#Me Too(미투) 운동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뉴스1] 각계각층에서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